급식왕 레슬링 히어로즈 1 ㅣ 급식왕 레슬링 히어로즈 1
이혜림 그림, 최재연 글, 급식왕 원작 / 대원키즈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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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급식왕 친구들이

이번에는 프로레슬링을 소재로 한 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

 

<급식왕 레슬링 히어로즈>는 프로레슬링을 좋아하는

발가락쌤이 프로레슬링부를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전국 레슬링 대회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평소 급식왕을 좋아하는 아이라 책을 받자마자

바로 읽기 시작했어요.

 

익숙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더욱 반가워했고,

경기 장면에서는 특히 집중하며 읽더라고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프로레슬링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유쾌한 이야기 전개입니다.

 

박진감 있는 경기 장면과 코믹한 에피소드가 어우러져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또 단순한 경기 이야기가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협력하는 과정도 담겨 있어

자연스럽게 도전과 협동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코믹북 형식이라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초한정판 마나화컷 스티커가 함께 들어 있어

저희 아이도 책보다 먼저 스티커를 살펴볼 만큼 좋아했어요.

 

책을 다 읽은 뒤에는

"2권도 읽어 보고 싶어!"라고 말하더라고요.

저희 아이 취향 저격 도서가 또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급식왕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은 물론,

웃음과 액션이 가득한 코믹북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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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궁전 : 그림자 괴물과 사라진 아이들
강인영 지음, 손수정 그림 / 거북이북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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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포터즈3기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아이가 좋아할 것 같아 펼쳐 들었는데,

생각보다 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환상궁전_ 그림자 괴물과 사라진 아이들>은

보름달이 뜨는 밤마다 아이들이 사라진다는 사건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주인공 기수는 '딴생각 대장'이라고 불릴 만큼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입니다.

 

어느 날 친구가 눈앞에서 사라지는 장면을 목격한 뒤,

아이들의 상상으로 만들어진 세계 '환상궁전'으로 향하게 됩니다.

 

읽으면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건 환상궁전의 배경이었습니다.

 

풍등과 궁전, 전래동화 속 인물들이 등장하는 모습이

익숙하면서도 색다르게 느껴졌어요.

 

머릿속으로 장면을 그려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기수는 어른들이 보기엔 엉뚱한 상상을 자주 하는 아이인데,

이야기 속에서는 그 상상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책을 읽다 보니 아이들이 하는 엉뚱한 질문이나 상상도

그냥 흘려보낼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험 이야기라서 다음 장을 궁금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고,

곳곳에 등장하는 한국적인 소재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오늘 저녁 아이와 함께 환상궁전을 만나 보세요.

잠이 든 뒤에도 아이의 꿈속에는 황금빛 들판과

오색 풍등이 가득한 상상의 나라가 펼쳐질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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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큰 도토리의 꿈
배익천 지음, 이갑규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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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커다란 나무가 되고 싶은 작은 도토리의 이야기입니다.

 

키 큰 도토리는 다람쥐의 먹이가 되는 대신

엄마 나무처럼 멋진 나무로 자라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길쭉한 몸 때문에 다른 도토리들처럼

데굴데굴 잘 굴러가지 못합니다.

 

토끼를 만나고, 사슴을 만나고,

멧돼지를 만나며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겪게 되지요.

 

이 그림책의 매력은 이야기가 끊임없이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키 큰 도토리에게 닥치는 크고 작은 위기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아이는

"이번에는 어떻게 될까?" 하며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됩니다.

 

'데굴데굴', '쿵', '쏙' 같은 의성어와 의태어도

풍성하게 담겨 있어 소리 내어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기에 익살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까지 더해져

읽어 주는 어른도, 듣는 아이도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빠져들게 됩니다.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 속에는

자연스럽게 메시지도 담겨 있습니다.

 

쉽지 않은 순간에도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키 큰 도토리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책을 읽고 난 뒤에는 아이와 함께 포기하지 않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었습니다.

 

<키 큰 도토리의 꿈>은 유쾌한 이야기와 개성 넘치는 그림,

그리고 따뜻한 응원이 어우러진 그림책입니다.

 

반복해서 읽어도 즐겁고,

잠들기 전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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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브르 탐험기 3 - 신비한 동물들의 섬 ㅣ 정브르 탐험기 3
신태훈.슬다 지음, 둠둠 그림, 유윤한.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정브르 원작 / 서울문화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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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생물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읽으며 마다가스카르에 사는 신기한 동물들을 만나고,

그들의 특징과 생태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답니다.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이 무엇인지 물어보니,

아이는 브르가 여우원숭이들의 다툼을 해결하는

에피소드를 가장 먼저 이야기하더라고요."

 

재판장처럼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 주며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여우원숭이들의 특징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책의 매력은 만화의 재미와 생물 지식을

함께 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야기 속에 정보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공부한다는 느낌 없이 다양한 생물들을 알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생생한 사진과 '생물 박사 상식' 코너가 수록되어 있어

만화에서 본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는 특히 마지막에 실린

비하인드 네 컷 만화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본편 못지않게 웃음을 주는 장면들이 담겨 있어

책을 끝까지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고,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도 함께 생각해 보게 되는 학습만화입니다.

 

생물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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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내일에게 (청소년판) - 숨이 막힐 때 주문처럼 ㅣ 특서 청소년문학 47
김선영 지음 / 특별한서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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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평가단 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읽고 나면 조용히 마음에 오래 남는 소설입니다.

 

화려한 사건이나 극적인 희망보다

오늘을 버텨 내는 사람들의 시간을 담담하게 그려 내기에

더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어요.

 

출간된 지 9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으며

대학로 연극으로도 상영되고,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연극 시나리오가 수록되고 있는 작품이었어요.

 

주인공 연두는 불안정한 삶 속에서도

함께 하루를 버텨 내며 살아갑니다.

 

특히

“반면 나는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을 흘리는 고1의 여고생이다.”

라는 첫 문장은 연두의 불안한 마음을 너무도 선명하게

보여 주어 오래 기억에 남았어요.

 

이옥수 소설가의 추천사 속

“설익은 위로나 어설픈 다독거림은 없다.”

라는 문장이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정말 이 소설은 쉽게 괜찮아질 거라고 말하지 않아요.

여전히 불안하고 힘든 시간 속에서도 다시 학교에 가고,

밥을 먹고, 누군가를 기다리며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보여 줍니다.

 

“그래.

아직 오지 않은 시간에 대한 두려움은 갖지 않기로 하자.”

 

이 문장은 책을 덮고 난 뒤에도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

불안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건네는

다정한 위로처럼 느껴졌어요.

 

지금 마음이 조금 흔들리고 있다면, 누군가의 거창한 위로보다

이 책 한 권이 더 큰 힘이 되어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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