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찾기 딱 좋은 곳, 바르셀로나 딱 좋은 곳 3
미겔 팡 지음, 김여진 옮김 / 후즈갓마이테일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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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



 

예술과 모험이 만나는 도시, 바르셀로나!

 

예술과 상상이 가득한 보물찾기 그림책

 

위대한 보물 사냥꾼이자 해적인

참문어 흐물렁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바르셀로나 곳곳을 누비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 집니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도, 어른들도

도시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구엘 공원, 피카소 미술관 등

바르셀로나의 대표 명소들이

이야기의 무대가 됩니다.

 

작가 미겔 팡은 자신이 자란 도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감각적인 색채와

세밀한 묘사로 표현하며,

그림책의 생동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해적 흐물렁과 그의 라이벌 외눈 꿀렁이,

무지개 수염이 펼치는 유쾌한 추격전은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놀이 같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떠올리게 합니다.

 

캐릭터들의 이살스러운 표정과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색감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즐거움을 더합니다.

 

딱 좋은 곳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인,

<보물 찾기 딱 좋은 곳, 바르셀로나>

도시와 예술, 상상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그림책입니다.


바르셀로나에 가본 사람에겐 추억을,

아직 가보지 못한 사람에겐

설렘을 안겨주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즐거운 시간 보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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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무인 라면 가게 이상한 무인 가게 시리즈 5
서아람 지음, 안병현 그림 / 라곰스쿨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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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가제본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이상한 무인 라면 가게 >

 

고민을 끓여내는 마법의 라면 한 그릇

 

이상한 무인 가게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로,

아이스크림, 문구, 편의점, 사진관에 이어 이번에는

라면을 소재로, 말 못 할 고민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따뜻하고 기발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주인공 아이들이 신비한 라면을 통해

각자의 내면과 마주하며 조금씩

변화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된니다.

 

진실의 참이라면’, ‘교양이 쑥쑥 자라면’,

그랜파게티등 각각의 라면 이름부터가

아이들의 고민을 솔직하고도 유쾌하게 드러내며,

먹는 행위를 통해 마음을 어루만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이 시리즈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고민을 해결해주는 데 그치지 않고,

고민을 끌어안고 살아가는 법을

자연스럽게 알려준다는 점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존중하며

그들의 자존감을 응원하는 따뜻한 시선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해줍니다.

 

<이상한 무인 라면 가게>

아이들에게 단단한 마음 근육을 길러주는 책입니다.

 

고민이 있는 아이,

위로가 필요한 아이,

상상의 세계에서 자신을 마주하고 싶은

모든 어린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말하지 못했던 마음 하나,

라면 한 그릇으로 녹여내는 기적 같은 이야기.

이보다 더 따뜻한 라면집이 또 있을까?

 

고민을 시원하게 날려 버릴 라면 한 그릇 맛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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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육아가 끝나면 각자 집으로 간다 - 부부는 끝났지만, 부모 역할은 계속된다
글짱 지음 / 담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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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육아가 끝나면 각자 집으로 간다

_ 부부는 끝났지만, 부모 역할은 계속된다

 

 

이혼 후에도 부모로 살아가는 법에 대하여

 

이혼해도, 부모로 남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은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이자, 많은 부모가

진지하게 마주하게 되는 현실적인 고민입니다.

 

글짱 작가는 이 질문에 대해

단순한 조언이나 이론이 아닌,

자신의 체험과 고뇌를

담백하고 정직하게 풀어냈습니다.

 

이 책은 단지 이혼 이야기가 아닌.

부부로서의 관계는 끝났지만

부모로서의 책임은 계속된다는 점을 중심으로,

 

공동 육아라는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한

통찰과 실천의 기록입니다.

 

저자는 엄마니까 참아야지라는 말에

자신을 억누른 10년의 결혼생활 끝에 결국

혼자가 되는 길을 선택하지만, 그 끝에서 발견한 것은

부모로서 함께하는 또 다른 시작이었습니다.

 

이혼이라는 결단 이후,

아이의 상처를 보듬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삶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감정의 전쟁이 아닌 협력의 관계로서

전 남편과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과정은

감동과 함께 깊은 생각을 남깁니다.

 

이 책은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었음을,

부모로서 함께하는 방식이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혼이 곧 실패라는 낙인을 넘어,

아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삶의 구조를

설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희망이자 메시지입니다.

 

<우리는 육아가 끝나면 각자 집으로 간다>

이혼을 고민하거나 이미 경험한 부모들에게는

무엇보다 큰 공감과 위로가 되는 책이고,

 

아직 부부로 남아 있는 독자에게도

진짜 부모로서의 관계란 무엇인가

되묻게 하는 귀중한 성찰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서평은 모도 @knitting79books 서평단 자격으로

저자 글짱 @geul_jjang 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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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멀었어?
스벤 볼커 지음, 박선주 옮김 / 노란코끼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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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을 작성하였습니다. >

 


 

겨울잠에서 깨어난 어린 곰이

나비와 함께 여행을 떠나요.

 

곰은 처음 가보는 길이 낯설고 힘들기만 해요.

그래서 자꾸 묻지요.

아직 멀었어?”

 

그럴 때마다 나비는 부드럽게 대답하며

곰을 이끌어 줍니다.

 

뚜렷한 목적지도,

화려한 모험도 없지만,

두 친구는 함께 걷는 그 길에서

특별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우정과 용기,

그리고 기다림의 힘이지요.

 

단순하지만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부드러운 색감과 넉넉한 여백이 어우러진 그림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잔잔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어린이들은 곰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끼며,

새로운 것을 만나고 자라는 기쁨을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은 누군가와 함께 걷는 것,

힘들 때 손을 잡아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알려줍니다.

 

"아직 멀었어?"라고 물을 때,

"조금만 더 가면 돼!"라고 말해주는

나비 같은 친구가 있다면,

어떤 여행도 괜찮을 거예요.

 

혼자보다 함께,

빠르기보다 천천히.

 

<아직 멀었어?>

어린이들에게 그런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주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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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마을
셰자치 지음, 김희정 옮김 / 이디X그로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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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로 가득한 마을의 이야기예요.

 

내일이 기다려져서,

고민이 많아서,

걱정이 끝이 없어서

 

마을 사람들은 밤마다 잠을 설치고,

전광판에 깨어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점점 늘어납니다.

 

숫자가 올라갈수록 모두의 걱정도 커지지요.

 

이장님과 마을 사람들은 힘을 합쳐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요.

 

과연 모두가 다시 편안하게 잠들 수 있을까요?

 

이야기 중간에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이장님의 멋진 결단 덕분에

마을엔 다시 달콤한 꿈이 찾아와요.

 

이 책은 우리 마음속에도

걱정이 가득 찰 때가 있다는 걸

부드럽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그 걱정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지

작은 힌트를 건네줘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오늘은 어떤 걱정이 있었지?”,

어떻게 하면 마음이 편해질까?”

이야기 나누기 딱 좋은 책이에요.

 

잠들기 전,

포근한 이불 속에서 쏙~ 꺼내 읽고 싶은

<잠 못 드는 마을> 그림책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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