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드는 마을
셰자치 지음, 김희정 옮김 / 이디X그로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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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로 가득한 마을의 이야기예요.

 

내일이 기다려져서,

고민이 많아서,

걱정이 끝이 없어서

 

마을 사람들은 밤마다 잠을 설치고,

전광판에 깨어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점점 늘어납니다.

 

숫자가 올라갈수록 모두의 걱정도 커지지요.

 

이장님과 마을 사람들은 힘을 합쳐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요.

 

과연 모두가 다시 편안하게 잠들 수 있을까요?

 

이야기 중간에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이장님의 멋진 결단 덕분에

마을엔 다시 달콤한 꿈이 찾아와요.

 

이 책은 우리 마음속에도

걱정이 가득 찰 때가 있다는 걸

부드럽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그 걱정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지

작은 힌트를 건네줘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오늘은 어떤 걱정이 있었지?”,

어떻게 하면 마음이 편해질까?”

이야기 나누기 딱 좋은 책이에요.

 

잠들기 전,

포근한 이불 속에서 쏙~ 꺼내 읽고 싶은

<잠 못 드는 마을> 그림책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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