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과학책 : 4학년 - 교과서가 100% 이해되는
이종선 지음, 김진혁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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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3학년부터 시작되는 과학.

학년이 올라갈수록 개념과 용어가 하나둘 늘어나면서

아이들이 조금씩 어렵게 느끼기도 하는 과목이죠.

 

<완전한 과학책>은 과학 개념을 바로 설명하기보다,

그 개념이 생겨나기 전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입니다.

 

지금은 당연하게 알고 있는 과학적 사실도

처음부터 정답이었던 것은 아니었어요.

 

자석의 힘을 마법이라고 생각했던 이야기나

대륙이 움직인다는 주장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이야기처럼,

과학자들의 질문과 발견을 따라가며 개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교과서에서는 결과만 한 줄로 만나게 되는 내용을 이야기로 풀어내니,

학교에서 배운 과학을 다시 만나면서도 조금 다른 느낌으로 읽을 수 있었어요.

 

저희 아이는 5학년이라 4학년 과학은 이미 배운 내용인데,

책을 함께 살펴보니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이 곳곳에서 다시 등장하더라고요.

 

아이에게 “학교에서 배운 것도 나와?” 하고 물어봤더니

“뭐~ 배운 것 같아.” ㅋㅋ

 

과학책이라고 하면 개념부터 설명할 것 같은데,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과학 이야기를 읽게 된다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만화와 그림이 함께 있어 부담 없이 읽기 좋고,

한 편씩 끊어 읽을 수 있는 구성도 마음에 들었어요.

 

저희 아이는 5학년인데, 책을 보더니

“5학년 편도 나왔으면 좋겠다.” 하네요. ㅋㅋ

 

교과서 속 한 줄에 담기지 못한 이야기를 따라가며

과학을 조금 더 넓게 들여다볼 수 있었던 <완전한 과학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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