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츄 웅진 우리그림책 139
유연경 지음 / 웅진주니어 / 2025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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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책 표지를 보면 노란 바탕에 '에츄' 글자 아래,

동물 친구들이 깜짝 놀라 있답니다.

"대체 왜 저렇게 놀랐지?" 하고 저절로 궁금해졌죠!

 

마치 무슨 큰일이라도 벌어진 듯,

"과연 이들을 이렇게 만든 게 뭘까?" ...

이야기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답니다.

책을 읽는 고양이와 그 모습을 바라보는 거미만 있을 뿐..

어떤 일이 생길까?...’ 하고 다음 장을 조심스럽게 넘기게 돼요.

그리고 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유쾌하게 반전시키는 것은

바로 고양이의 시원한 "에츄!" 재채기 소리예요!

이 작은 재채기 소리 하나가 모든 걸 바꿔 놓습니다.

 

<에츄>는 일상에서 흔히 하는 재채기 한 번이 얼마나 크고

신나는 모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놀랍게 보여줘요.

 

감질나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가득해서 아이들이 들썩들썩,

눈으로도 입으로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기발한 이야기들은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고,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해서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을 거예요.

 

마지막엔 깜짝 놀랄 만한 재미있는 반전도 숨어있답니다!

 

평범함 속에 숨겨진 특별함,

그리고 사소한 사건이 불러올 수 있는

큰 웃음과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 보여주죠.

 

아이들에게는 끝없는 상상력과 시원한 웃음을 전해 주는

기분 좋은 그림책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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