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아앙 노는날 그림책 21
호아킨 캄프 지음, 이현아 옮김 / 노는날 / 2025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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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무섭기만 한 괴물은 이제 안녕!

 


크아앙은 겁주는 게 특기인 괴물이에요.

무서운 집안에서 태어나 공포 학교까지 다녔으니,

언제나 자신만만했죠.

 

드디어 크아앙은 큰 도시에 갔어요.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내기 위해서였죠.

그리고 소리쳤어요.

 

크아앙!!!”

그런데 놀랍게도아무도 놀라지 않았어요.

 

사람들은 무덤덤했어요.

크아앙은 속으로 생각했어요.

내 재능은 이제 쓸모없는 걸까?’

 

그때, 엘비라 할머니가 말해줬어요.

겁주는 대신, 이 멋진 도시를 즐겨보는 건 어때?”

그 말을 들은 크아앙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겁주는 일보다, 사람들과 어울리고

새로운 세상을 즐기는 일이

훨씬 더 재미있다는 걸 알게 된 거예요.

 

<크아앙>은 내 재능이 더는 통하지 않을 때,

다른 길도 있다는 걸 알려주는 따뜻한 이야기예요.

 

귀엽고 유쾌한 그림 덕분에

무서운 괴물 이야기도 전혀 무섭지 않고 오히려 재미있어요.

 

슬프고 속상한 날에도

괜찮아, 다시 시작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는 다정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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