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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냉전 시대
제이슨 솅커 지음, 김문주 옮김 / 더페이지 / 2025년 5월
평점 :
<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지금은 제2차 냉전 시대,
우리는 어떻게 준비할까?
요즘 뉴스에서
미국, 중국, 러시아 각
나라들의 갈등이 자주 보도 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한 외교나
군사 이야기만 다루지 않습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기술,
인터넷, 물건들이 사실은
‘보이지 않는 전쟁’의 한가운데 있다는 걸 알려줍니다.
작가 제이슨 솅커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미래 전략가입니다.
그는 이 책에서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전쟁은 총이나 미사일이 아니라
반도체, 에너지, 희토류, AI 같은 비가시적 무기들로
이루어진다는 게 핵심입니다.
그리고 이 전쟁은 우리 일상과도 깊게 연결돼 있죠.
이 책이 좋은 이유는,
단지 위협만 말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향도 함께 제시한다는 점입니다.
기업이나 정부뿐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앞으로 어떤 세상이 올지’ 생각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읽고 나면 ‘아, 이런 게 진짜 세계의 흐름이구나’,
‘앞으로 이런 걸 준비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 것입니다.
어렵지 않게 풀려 있어서
평소 국제 정세나 기술 변화에
관심 있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