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나란히 계절을 쓰고 - 두 자연 생활자의 교환 편지
김미리.귀찮 지음 / 밝은세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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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것에 더 시간을 내어주고

마음 쓰면서 살고 싶다.“

 

도시 밖, 회사 밖 삶을 선택한

두 창작자의 차곡한 소식들

 

두 작가의 서간문 형식은 친근하게 다가오며,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 속에서 자연과의 관계,

그리고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듭니다.

 

특히, 자연 속에서의 일상은 위안과 영감을 주며,

각자의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고민하게 합니다.

 

이 책은 바쁜 도시 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삶의 본질을 일깨워 줍니다.

 

김미리와 귀찮의 따뜻함은 잔잔한 감동을 주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합니다.

 

우리는 나란히 계절을 쓰고는 김미리와 귀찮 작가가

사계절 동안 서로에게 쓴 교환 편지를 통해

도시와 회사 밖에서의 삶을 전해 줍니다.

 

이 책은 단순히 자연 속에서의

유토피아적 삶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과 불안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작가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멀고도 가깝게,

다르고도 같게 살아가며,

 

이런 삶이 괜찮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립니다.

 

그들은 알람 대신 새의 지저귐에 눈을 뜨고,

직접 기른 식재료로 밥상을 차리며,

자연 속에서 숨을 돌리는 삶을 꿈꿉니다.

 

이러한 일상은 반복적이지만,

그 속에서 느끼는 치열함과 고독,

 

그리고 서로의 존재에 대한 위안은

독자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우리는 나란히 계절을 쓰고

자연 속에서의 삶이 단순한 이상이 아니라,

현실적인 선택임을 보여주는 성찰과 위로를 전합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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