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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뚝뚝 떨어지는 날 네가 왔으면 좋겠다 ㅣ 도토리숲의 시집
강혜경 지음 / 도토리숲 / 2024년 12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주관적인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

강혜경 작가의 첫 시집 는 자연과 인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엮어낸 작품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어린이 책 작가이자 번역가로서의 경력을 가진 저자는,
시집을 통해 그녀의 독특한 시적 세계를 펼쳐 보입니다.
이 시집은 총 50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는 쉽고 간결한 언어로 쓰여 져 있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자연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와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내며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특히, 한겨울 산집에 쌓이는 눈처럼 부드러운 리듬과 운율은 독자에게 편안함을 주며,
시를 읽는 내내 따뜻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시는 단순히 자연을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속에 담긴 감정과 이야기를 통해 독자와의 깊은 교감을 이끌어냅니다.
그녀의 시를 읽다 보면 마치 자연 속에서 산책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며,
일상의 소소한 아름다움을 다시금 발견하게 됩니다.
《꽃잎이 뚝뚝 떨어지는 날 네가 왔으면 좋겠다》
강혜경 시인의 시적 여정을 담은 소중한 작품으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동시에,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제공합니다.
이 시집은 시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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