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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말라요! ㅣ 로빈의 그림책장
요안나 제자크 지음 / 안녕로빈 / 2025년 1월
평점 :
'목이 말라요'는 물의 소중함을 전달하며,
교육적 메시지를 따뜻하게 풀어낸 그림책 ”
후유, 드디어 코끼리들이 떠났어요.
코끼리들이 너무 많은 물을 마셔서 물웅덩이가 줄었어요!
이제 물가에는 암컷 얼룩말 무리가 자리를 차지했지요.
얼룩말들은 물을 먼저 마시려고 서두르지 않아요.
모두 사이좋게 지내고, 때로는 서로 몸단장도 해주지요.
하루가 저물고 있어요.
흰코뿔소가 조용히 다가와 남은 물을 마시고 있어요.
이 코뿔소는 멸종 위기에 놓인 마지막 코뿔소 중 하나예요.
코뿔소들은 귀한 뿔 때문에 사냥당하고 있거든요.
저런, 불쌍한 타조! 다시 돌아왔는데,
물이 한 방울도 남아 있지 않아요!
'목이 말라요'는 사바나 동물들이 물웅덩이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다룹니다.
'물 부족'이라는 주제를 다정한 시선으로 섬세하게 이야기하며,
과장이나 죄책감 없이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꼭 읽혀야 할 도서로
어린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물을 절약하는 생활의 지혜를 배울 수도 있습니다.
< 안녕로빈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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