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뇌의 힘

NLP, 무한성취의 법칙 - 마음과 감정을 다스리는 21일간의 변화프로그램
스티브 안드레아스 외 지음, 윤영화 옮김 / 김영사 / 2003년 2월

사실 nlp는 에릭슨 최면이란 현대최면의 방법에서 많이 그 방법을 따왔다.

에릭슨 최면이라고 해서 흔히 우리가 아는 "레드썬"식으로 된 방식이 아니라 언어를 통한

트랜스로 유도되는 상태를 만든다고 할까나...그래서 nlp도 신경 언어 프로그램인거 같다.

다른 류의 자기계발서와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이미지 심기가 주 내용이다. 그런데 틀린점은

43가지 방법이 있어서 자세하다는 것이랄까. 그런데 이 자세하다는 것이 머랄까 읽고 그대

로 따라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

그도 그럴것이 nlp전문과정을 받는데 200만원 이상이 든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고가의

내용을 단 만원의 책에 고스란히 담아놨을까...시중에도 이 nlp의 원조격인 에릭슨 최면에

대한 책이나 관련논문이 전혀 나와있지 않다.

nlp에 관심이 많은 분은 읽으면서 실천하면 분명 변화는 있겠지만 왠만한 인내심으로는

힘들거 같다.

닮고 싶은 사람..

성공은 나눌수록 커진다 - 청개구리 박사, 0.1mm 피부신화에 도전하다
김광석 지음 / 아이북 / 2000년 11월

본인도 약사이기에 저자가 약사출신이라 하기에 더욱 관심이 갔다.

읽고 나니 한마디로 대단하다는 감탄사만 나온다. 본인이 만약 이 저자가 겪었던

어려운 시절속에 본인이었다면 아마 끝없는 나락의 길로 갔을 것이다.

성공보다는 어려운 시절에 눈이 가는 이유가 내가 인내와 끈기가 부족하다고 느껴서일까...

아무튼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의지와 꿈을 져버리지 않는 인내와 용기..그리고 당연히

될거라는 자신감과 긍정적 사고... 거기다가 하늘이 내려준 인복(저자가 책속에서 자기는 아무래도

하늘이 내려준 인복을 타고난거 같다고? 한다)까지 있는데 성공하지 않으면 우주의 대원리가 깨지

는 것이므로 성공은 당연하다고 본다.

나중에 인연이 있다면 같이 삼겹살에 소주잔을 부‹H치며 대선배님의 인생 가르침을 받고 싶은게

너무나 간절하다.

평생 읽어야 할 책

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 - 진정한 변화와 자아실현의 길
전용석 지음 / 존재의향기 / 2005년 3월

이런류의 책만 읽는 사람이다.

아직 많지는 않지만 늦게나마 독서의 열정을 쏟고 있는데 대부분 이런 책에 관심이 간다.

사실 책제목만 봐서는 그리 사고 싶지 않았다. 사게 된 이유가 이 저자의 다음카페에서

보고 여러글들이 마음에 들어 사보게 되었는데...단숨에 읽게 되었다.

다른류의 책과는 달리 쉽게 쓰여지고 무엇보다 바로 실천하게끔하는 무언가가 있다.

이 책을 읽으면 꿈과 목표의 확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다. 내가 보기엔 이 꿈과 목표만

확실히 잡는다면 거의 반절이상은 성공이나 다름없는거 같다.

그만큼 꿈정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 꿈이 단순히 "난 부자가 될거야",

"난 공부를 잘하게 된다" 이런식이 아니다. 그건 꿈이 아니라 소망이다. 될수 있는한 정말 자세하세

정해야 한다. 그리고 이뤄야할 시간도 정해야하고...그리고 이 꿈이란게 정말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꼭 해야만하는 열정과 필요함이 느껴져야하는 것이다. 남들이 다 좋아하는 직업이고 꿈이니깐 그걸

목표로 삼는다는건 절대 노이다.

꿈외에 자신을 사랑하는 법이나 진정한 내면의 평화로움을 이루게 해주는 비법이 있다.

이제 일독을 했지만 힘들때마다 그리고 바쁜 일상속에서 꿈이 잊혀져 갈때 다시 읽으면 좋을 거 같다.

꿈 처방법

꿈을 이뤄주는 자기주문법
사크 지음 / M&K(엠앤케이) / 2005년 11월

어렸을적엔 누구나 자신만의 꿈을 꾼다. 그런데 점점 어른이 되갈수록 어느새 세상과

타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돈이 되는 직업,남들이 인정하는 직업, 그리고 또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취미나 활동등 자신이 꿈꿔온 꿈들은 이미 죽어있다.

이 책은 그런 현실로부터 벗어나게 해준다. 자신을 흥분과 황홀감에 빠져들게 하는 그런

꿈들을 찾아내고 그런 꿈들을 이뤄내게 하는 방법이 있다.

특히 이 책은 다른 책들과는 달리 단정짓는게 없다. 방법을 얘기해주고 그걸 실천안해도 당장

문제시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 부분이 더 설득력으로 다가온다.

책에서 나오는 꿈 훼방자로서 미루기즘,완벽주의, 부정, 관성등 생각해보면 누구에게나 공통적인

부분이다. 마이크로 무브먼트,직역하면 작은 실천인데 작은것부터 실천하면서 꿈을 이뤄나가는 방

법이 있다. 책내용은 거의 100페이지 전후로 다 나와있고 나머지 부분은 늘려쓴 감이 있지만 이 미루

기즘의 극복으로 마이크로 무브먼트가 있다는 내용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이 책의 또다른 가장 큰 장점은 이쁘다는 것이다. 저자와 옮긴이 모두 여자여서 그런지 몰라도 여느책과는 달리 컬러 삽화가 많고 글씨체도 이쁘고 해석부분에서 웃음짓게 하는 부분이 많다.

전체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 다시 꿈꾸고 살 수 있을거 같은 생각이 든다.

종이 위의 기적이 아닌 인내심의 승리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
헨리에트 앤 클라우저 지음, 안기순 옮김 / 한언출판사 / 2004년 8월

책 내용중에 미래의 남편을 위한 편지를 쓰는 한 여자부문에서 그 인내심에 박수를 쳐주고 싶을 정도

였다. 너무나도 길다. 물론 성공을 하려면 몇년이 문제랴. 단지 종이위에 쓴다는 행위는 힘들지도 않고

돈도 안드는데 성공만 한다면야...그러나 읽는 내내 단지 종이위에 쓴다는 것이 아닌 그 행위로 인해

자신의 행동가짐이나 생각이 바뀌게 되어 성공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든지 성공하려면 인내심이 첫째인거 같다. 과연 위에서 말한 여인처럼 몇년간 전혀 자신의 처지가

진전이 없는대도 계속 기적을 믿고 써가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그래서 성공이 힘들다고 그러는거

같다. 종이위에 써가면서 자신의 무의식에 성공이미지를 심어줘 우주의 에너지로부터 성공을 이끌어

낸다는 원리...실천이 힘들진 않으니 계속 써보자.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