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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자
류시화 지음 / 김영사 / 200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인도.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몰랐던.. 그저 불교의 창시지. 가난한 나라. 이런 얄팍한 지식만을 알고 있었던 나에게. 이 인도란 신비하고도 아름다운 나라를 가르쳐 준 사람이 바로 류시화님이고, 지구별 여행자라는 책이다. 모든 것이 노프라블럼한 그들의 정신세계가 나에게 참 많은 깨달음을 주었고,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무엇이 가치가 있는 건지. 확실히 알게 되진 못했지만. 그런것 조차 생각도 안하고 살아왔던 나에게 그런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생각이란걸 해볼수 있게 해주었다. 이 각박한 사회에서 이런 마음가짐들이 얼마나 필요한지.. 꼭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