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 청목 스테디북스 42
이광수 지음 / 청목(청목사) / 2001년 1월
평점 :
절판


이광수라 하면 중학교 고등학교를 걸치면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대표적으로 <단종애사> <무정>을 썼다는 정도는 누구나 알겠지.... 나는 지금 <태백산맥>을 읽고 있는데 7권부분에 이광수란 사람에 대해서 나온다. 평소에는 그저 <무정>.. 유명한 문학가, 그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아주 절실한 친일파 였다지??...

나 참 당황스러워서.. 난 못나고 바보 스럽게도 그 책을 읽고 아무 감정도 이의도 제기해보지 않았다.. 물론 그 사실을 깨닫지 조차 못했으니까.. 이 사람의 책들을 다시 읽어볼 참이다. 얼마나 친일에 목메여 우리민족의 역사와 정기를 헤쳐 놓았나.. 그리고 그런 사람은 이제 다시 나타나서는 안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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