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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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을 별로 안읽는 편이다. 사람들이 하도 20살 전에는 읽어야할 책이 상실의 시대라고 해서 한번 일게 되었다. 고등학생이 읽기에는 선정적이다 못해 더럽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직은 고등학생이지만 20대가 되서 다시 읽는다고 해도 이책을 절대로 공감하지는 못할 것이다. (다시 읽을 일도 없겠지만) 도서관에서 상실의 시대가 인기가 많아서 서점에서 산 돈이 너무 아깝게 생각이 되고 이책이 맘에 안든건 주인공의 행동과 생각 무관심하면서도 자기멋에 잘난체하며 사는 그런 태도가 정말 맘에 안들었다. 사실 이책에대해서는 더이상 논의 하기도 싫지만 내가 평가했던 수준보다 사회에서는 이 책을 꽤 높이평가하는 부분에대해 나처럼 이책을 읽고 왠지 강간을당한듯한 찜찜한 기분이 들 것 같은 사람들이 나오지않기위해 절대 보지말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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