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 청목 스테디북스 15
심훈 지음 / 청목(청목사) / 2000년 11월
평점 :
절판


이러한 글을 쓴 심훈을 위대하게 생각된다.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생각이 무어라고 말을 하고 있는데 그것을 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아타가울 뿐이다. 그리고 우리에 옛에(일제시대) 당한 힘없는 우리 민족에 설움과 배우고 싶은 욕망을 느끼게 되었다. 역사에 속에 놓히기 쉬운 우리민족의 설움을 말하면서도 농촌계몽사업을 하자는 말을 하는 것이 아주 특히했다. 이 글은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통할 것 같은 글이다. 이유는 서구에 문화를 지금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우리들과 일본이 문화를 우리에게 수출하면서 그들에 사상을 받은 제2의 기천이 일어 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직도 기천처럼 자신에 이익을 위해서 행동을 하는 일부 사람들(국회의원들과 몇 대기업회장들 그리고 몇 이기주의자들)도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그리고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빈부에 격차 때문에 공부를 하지 못하고 있는 불우이웃들이 있기 때문이다. 추운 겨울 마음따듯해지는 소설을 읽은 것 같아서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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