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이 제일 좋아!>는 공룡모형에 맞춰 가로로 넓게 책이 제작되어서

넘기기도 좋고, 보기도 좋았답니다.

책의 첫장을 넘기니 대륙별 공룡지도가 나오네요.

지금까지 본 수많은 공룡책들에는 없는 신기한 지도라서 신선합니다.

트라이아이스기부터 쥐라기를 거쳐 백악기 까지 수많은 공룡들이 나오네요.

제가 세어보니 딱 공룡 100마리입니다. ^^

공룡을 배경그림이 정말 실감나네요. 영화속 한 장면 같아요.

공룡에 대한 상세설명과 주요내용에 해당하는 영어단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짧은 단어여서 영어학습에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고 녀석 참 재밌겠다>는 공룡친구와도 함께 살수 있겠다라는 기발한 아이디에서 출발한 멋진 동화책입니다. 대화체여서 유아들에게도 재미난 이야기꺼리가 될듯해요. 내용 또한 재밌어서 아이랑 웃으면서 즐겁게 봤습니다.

<우당탕탕 공룡스티커북>은 해당되는 숫자의 공룡을 붙이는것만 그치지 않고, 퍼즐놀이도 되고, 줄긋기도 되고..여러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책이네요. <고 녀석 참 재밌겠다>와 함께 어린 유아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앞으로도 두고두고 여러번 읽고 간직할 수 있는 책이네요.

책을 보고나니 경남 고성 공룡 세계 엑스포가 기대되네요.

가서 사진도 많이 찍고, 눈으로, 머리로 많이 담아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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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제일 좋아! 책 뒤편에 부록으로 공룡놀이 CD가 있네요.

깨비키즈의 컨테츠 중 일부를 담았네요.

사진을 멋지게 찍었는데, 디카가 고장나서...-.-;

글만 올릴께요.

1. 공룡학습관 - 노아사우르스의 몸길이와 갈고리 발톱을 보면 소형육식공룡이래요. 델타드로메우스는 앞발이 길고 뒷발이 가늘며 몸집에 비해 빠른 육식공룡이래요.

2. 공룡호기심 - 공룡은 왜 멸종했을까에 대한 2가지 가설이 나오네요.

3. 공룡퀴즈 - 문제당 보기 3개가 들어있네요.

설명에 해당하는 공룡이름을 제한시간내에 맞추는 거예요.

4. 공룡캐릭터색칠 - 붓으로 아래의 파랫트에서 색상을 선택해서 공룡에게

멋진 몸 색깔을 선사할수 있고, 실수하면 지울수도 있고, 프린트도 가능하네요.

5. 공룡게임 - 음식을 많이 받으면 점수가 올라가는 게임입니다.

6. 공룡사진관 - 10개의 공룡사진이 있어요.

7. 공룡스티커북 - 우당탕탕 공룡스티커북처럼 드래그해서 붙이는 스티커북이네요.

8. 공룡만들기 - 깨비키즈 사이트에 가면 공룡만들기 무료 도형이 2개 있네요.

9. 공룡종이접기 - 종이접기 순서가 나오네요. 신기해요.

재미나긴한데, 데모 버전만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너무 내용이 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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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공룡 스티커북
베가북스 창의교육연구소 지음 / 베가북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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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공룡스티커북. 파란바탕에 작고 앙증맞은 여러마리 공룡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스티커북과 달리 공룡이 살았던 배경이 공룡 주변으로 펼쳐져있네요.

공룡친구의 멋진 사진이 완성되도록 스티커를 붙여주는 퍼즐놀이예요.

줄 긋기를 하면 동그라미 안에 보이는 공룡친구를 맞출 수 있는 놀이네요.

각 주제에 따라 1등을 한 공룡 친구의 스티커를 붙여주는 부분인데 공룡 알아맞히기 놀이를 하면 재밌겠네요.

머리가 나쁜 공룡 ^^ - 스테고사우루스

몸길이가 가장 긴 공룡 - 세이스모사우루스

이름을 제일 처음 얻은 공룡 - 메갈로사우루스

달리기를 제일 잘하는 공룡 - 갈리미무스

몸집이 가장 작은 공룡 - 미크로랍토르

머리가 가장 큰 공룡 - 펜타케라톱스

공룡친구의 몸을 완성되도록 스티커를 붙여주는 놀이입니다.

2~3부분이여서 어린 유아에게 적당한것 같습니다.

집에 여러조각으로 이루어진 공룡퍼즐이 있는데 아이가 뚝딱하고 잘 맞추거든요.

책의 느낌은 그림책 느낌입니다.

올 설 연휴에 이동시 아이가 심심해하면 줄려고 미뤄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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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제일 좋아! - 201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공식선정도서
베가북스 창의교육연구소 지음, 디엔에스공오 그림 / 책꾸러기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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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제일 좋아!

생각보다 책이 많이 두껍네요.

책을 받자마자 아이가 무척 좋아했어요.






책 한 페이지에 큼직한 공룡 한 마리가 나오고, 시원하게 펼치면 배경도 맘에 듭니다. 배경만 봐도 육식 공룡인지, 초식공룡인지 한눈에 알아보겠어요.

공룡 이름 위로 공룡이 살았던 시대가 나오고, 공룡의 의미도 간략하게 보입니다.
공룡 아래쪽엔 공룡알 모양의 그림이 보이네요. 알 윗부분은 공룡의 분류, 식성, 길이, 무게가 나오고, 아랫쪽엔 공룡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어서 아이에게 설명하기에 좋습니다.

이 책의 대표적이 특징이 영어를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것인데,
앙증맞은 공룡캐릭터가 피켓을 들고 있네요.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어떻게 설명해줘야할까 난감했는데, 공룡 설명부분에 파랑색, 초록색, 빨랑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영어의 뜻이여서 반가웠어요.

이미 공룡에 대해 웬만큼 아는 아지만 공룡책을 그림책 보듯이 수시로 볼수 있어서 유익해요.

고성 공룡 액스포에 갈때도 들고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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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재능 멘토링 -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스파크 양육법
피터 L. 벤슨 지음, 신홍민 옮김 / 맥스미디어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스파크 양육법에 관한 서적인

우리 아이 재능 멘토링.. 책 제목 만으로도 엄마들이 관심을 가질만하죠?

내 아이는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있을까?

그 재능을 어떻게 발견하고, 또 어떻게 키워줘야하나?

너무 어렵죠? 책은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을 합니다.

스파크란 아이들 내면에서 타오르는 불꽃, 즉 숨어있는 재능을 뜻한데요.

이 스파크를 찾은 아이들은 <학교성적이 좋다, 학교 출석률이 좋다, 사교성이 좋다, 몸이 건강하다,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이다, 지구 환경을 잘 보호하는 사람으로 성장한다, 목표의식이 높다, 희망찬 미래로 계속 나아가고 있다는 긍정적 사고를 한다, 우울증에 빠질 위험성이 낮다, 폭력에 가담할 가능성이 낮다> 등의 긍정적인 10가지의 특징을 보인데요.

책의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까요?

Step One 무한한 잠재력, 스파크의 힘 깨닫기

흔히 “넌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될 수 있어.” 혹은 “뭐든 다 할수 있어”라는 말로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데, 이는 비현실적거나 허황된 기대를 품게하는 잘못된 말들이다.

스파크는 뭐든지 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 ‘내가 열정을 갖고 하는 일’, ‘내가 하고 싶은 것’이다. 때문에 스파크를 찾고 여기에 불꽃을 피우게 되면 아이의 내면 깊은 곳에 잠재된 능력까지 끌어낼 수 있고, 자기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Step Two 아이의 재능을 정확하게 알기

아이의 숨을 재능을 발견하고 추구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으면 아이들을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선 아이가 실제로 어떤 행동을 하는지 세밀하게 지켜보고 아이를 이해하는것이 중요하다. 의외로 자유시간을 보내는 모습에서 숨어 있는 재능을 찾아낼 수도 있다. 혹시 부모가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지 못할때는 아이의 모습을 어릴적부터 봐왔던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는것도 한 방법이다.

Step Three 재능의 불꽃을 일으킬 싹 찾아내기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을 깨닫지 못하고 오랫동안 방황하거나,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지만, 돈을 벌고 가정을 꾸려서 생활하는 데만 집중하면서 산다. 스파크를 일찍 찾기 못해서이기 때문이다.

반면 자신의 스파크를 알고 있는 부모들은 자녀의 스파크를 이해하고 길러줄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 때문에 먼저 부모 자신의 어린시절을 돌이켜 본 뒤 아이 안에 숨겨진 스파크도 찾아내길 바란다.

스파크는 부모와 자녀 사이의 대화를 통해 발견해낼수 있는데, 만약 아이가 대화를 꺼려하면 얼굴이 아닌 어깨와 맞대고 이야기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스파크는 언제 어디서나 발견할 수 있다. 잡지 기사를 보고, 부모의 자극으로, 우연히 들은 이야기가 계기가 돼서, 학교 숙제를 하다가, 자연 재해시 자원봉사를 하다가, 심지어 TV를 보다가도 발견할 수 있다. 당장 아이가 스파크가 없는 것처럼 보여도 부모는 항상 스파크 발견을 격려하고 복돋을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스파크를 추구하는 것은 마치 등산과 같다. 그 과정이 항상 순탄한것만은 아이여서, 사춘기때는 더 혼란을 느낄 수도 있다. 때문에 부모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장점으 발휘하게 해줄 사람과 프로그램, 기화를 찾아내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만들 수 있는 역할도 부모가 해야하는 것이다.

Step Four 아이 재능을 후원하는 스파크 팀 만들기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후원할 첫 번째 임무 수행자는 부모이다. 아이를 어려서부터 봐왔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아이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부모가 아이의 스파크에 개입하려고 하면 아이가 반항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이가 원하지 않더라도 부모는 반드시 개입해야하고, 조금 뒤로 물러나는 것은 괜찮지만 절대로 발을 빼고 물러나서는 안된다.

연구에 따르면 아이를 보살펴 줄 사람이 최소 한명만 이TDj도 아이이 인생이 달라진다고 한다. 아이의 스파크를 후원해 줄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스파크는 더 깊고 강해지기 때문에 부모 이외에 선생님, 조부모, 이웃과 후원자들이 필요하고, 이 스파크팀의 주최는 부모의 되어야한다.

Step Five 스파크의 불꽃을 계속 유지하기

아이가 스파크로 인해 활기찬 모습을 보이는 때를 주목하자. 그때를 놓치지 말고 아이에게 “너의 이런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구나.”라고 말하면서, 아이의 즐거움과 스파크 추구 과정을 서로 연관지어 보자.

스파크가 주는 즐거움과 에너지를 느낀다면 그 불꽃을 계속 유지될 것이다.

하지만 스파크를 찾는 과정 자체가 출구를 찾기 힘든 미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스파크 찾는 것을 포기하지 않도록 부모가 격력해주어야하고, 아이에게 올바른 롤모델의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다.

# 스파크의 핵심 교훈 8가지

1. 아이들은 스파크의 개념을 이미 이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간절히 원하고 있다.

2.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의 스파크가 무엇인지 말할 수 있다.

3. 시야를 넓히면 다양한 스파크가 보인다.

4. 부모는 아이들 재능을 후원하는 스파크 팀의 캡틴이 되어야 한다.

5. 스파크 팀에는 부모 이외의 다른 후원자들이 필요하다.

6. 아이들이 스파크를 추구하면 매무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다.

7. 대부분의 아이들이 인생에서 충분한 스파크 후원자를 만나지 못하고 있다.

8. 스파크와 스파크 후원자가 있는 아이들이 지역 사회에서 자원봉사에 나설 가능성이 더 높다.

스파크의 핵심 교훈에서 4번이 특히 마음에 와 닿는다.

부모가 항상 스파크를 찾고 유지하는데 핵심역할을 해야한다는 말, 당연하면서도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내지 못할까봐 불안하기도 하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내용을 강조하고 있다.

아이의 숨은 재능인 스파크를 발견하고, 그 불꽃을 터트려줘야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고, 그 중심에 부모가 있다는 내용이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 여러 가지 예도 많이 들어주었다.

참 공감이 가는 말들이다. 단지 아쉬운것은 외국 작가의 서적의 번역한 것이여서, 예시내용을 읽을때 눈에 확 들어오진 않았다는 점이다.

책 말미에 아이의 잠재력을 살리는 재능 멘토링 10계명이 잘 정리되어 있다.

1. 모든 아이들은 하나 혹은 그 이상의 스파크를 가지고 있다. 가끔 스파크가 감춰져 있을 때도 있지만 누구나 스파크는 있다.

2. 스파크는 변할 수 있다. 열여섯 살 때의 스파크가 열두 살 때의 스파크와 다르게 변할 수 있다.

3. 스파크는 습득되는 것이 아니다. 스파크는 한 사람의 내면으로부터 이끌어지며 경험을 통해서 발견되고, 길러지는 것이다.

4. 스파크는 행복이나 즐거움이 아닌 열정을 통해서 보증된다.

5. 부모라면 누구나 스파크 후원자가 될 자격이 있다.

6. 부모가, 스파크가 있는 삶의 본보기를 훌륭하게 보여 줄수록 아이의 살이 스파크를 중심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더 크다.

7. 스파크는 그 사람만의 독특한 영혼의 노래이다. 아이가 그 노래를 기억하지 못할 때, 부모가 대신 기억하고 있다가 불러 주자.

8. 부모 외의 다른 사람들도 아이의 스파크 후원자가 되어야 한다.

9. 스파크를 무조건 신뢰하자.

10. 이렇게 아이에게 질문하자. “너의 스파크를 발견했다면, 이제 어떻게 그것을 다른 사람들의 삶에 보탬이 되도록 쓸 수 있겠니?”

이 10계명을 잘 세기면서 아이의 성장 발달을 지켜본다면 스파크를 잘 찾아내어 키워줄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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