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안 블록을 많이 가지고 놀았었는데, 7세가 되니 실증이 났나봐요.
대신 레고를 좋아했는데, 레고는 부품 크기가 너무 작고
만들 수 있는게 설명서에 있는 1~3종류 뿐이여서 활용도가 떨어지는것 같아요.
하지만 클릭스는 크기도 7세 아이가 손에 쥐기에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정도예요.
제품 활용 책자에 만들 수 있는 가짓수가 다양해서 매일 1개씩 만들어보고 있어요.
처음엔 끼는 방법도 다른 블록들과 다르고 새것이라 빡빡한 느낌이 들어서 손이 아팠는데
저보다 아이가 먼저 손에 익숙해져버렸네요.
또 활용북이 있어서 그림도 그리고 만들기도 함께 했어요.
요즘 만화를 즐겨봐서 얼굴 그림 그리랬더니 화난 표정 기호로 장식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