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의 공부 습관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시리즈
김세정 지음, 최지영 그림 / 참돌어린이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예비초등학생이여서 더 관심이 가지고 읽은 책이었습니다.

장 알리 파브르, 공자, 반기문, 빌 게이츠, 마가렛 대처, 강수진, 윈스턴 처칠,

정약용, 힐러리 로댐 클린턴, 레오나드로 다빈치, 벤저민 프랭클린, 장영실,

존 피츠레럴드 케네디, 스티븐 스필버그, 마리 퀴리 등 동.서양의 위인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15명의 위인중 대중에게 유명하게, 현존하는 실력가들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것 같습니다.

어릴때부터 두뇌가 명석한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후천적인 본인의 노력으로 깊게 파고든 위인들이

많네요.

파브르는 새로운 곤충을 연구하고자 늑대가 나타나는 숲에서 장시간 대기하는것을

주저하지 않았고, 공자는 어느 누구에게든 물어보는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어요.

반기문은 성실함으로, 빌게이츠는 일단 무조건 부딪쳐서 승부를 냈고,

마가렛 대처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유럽 최초의 여성 수상이 되었고,

강수진은 살점이 떨어져나가는 고통을 강인한 정신력으로 버텼고,

처칠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말더듬이에서 명연설가가 되었어요.

정약용은 어릴때부터 형성된 메모 습관으로 많은 서적들을 내놓았고,

힐러리 로댐 클린턴은 항상 높은 목표를 세우고 노력으로 달성했으며,

레오나드로 다빈치는 넘치는 호기심으로 뛰어난 미술가이자 과학자가 되었고,

벤저민 프랭클린은 창의적인 생각으로 오늘날의 미국을 만들었어요.

장영실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당대 최고의 과학자가 되었고,

존 피츠제럴드 케네디는 신문읽기라는 ‘밥상교육’으로 최고가 되는 기초를 쌓았고,

스티븐 스필버그는 창의적인 사고로 꿈을 이뤘고,

마리 퀴리는 끈기와 열정으로 물리학과 의학계에 큰 공로를 세웠어요.

한편 한편의 이야기가 짤막하면서도 생각할꺼리가 많아서 아이에게 읽어주기도 좋고,

토론하기도 좋아요.

신간이여서 그런지 오자가 있네요.

p. 43. 1번째줄 빌 게이츠는 빌 게이츠는.. 2번 나왔네요.

p. 97 10번째줄 방패에 그림에 -> 방패에 그림을

p. 109 밑에서 2번째줄 프랭클린인 -> 프랭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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