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교과 살펴보기 코너를 보면 [왜 지금도 맷돌을 사용할까?]는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생활도구의 변화,5학년 2학기 조선시대의 생활용품부분과 연계되네요.


기술이 발달하면서 환경 극복에 필요한 생활 도구는 간편하게 줄어들었고,

생활이 복잡해지면서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는 생활도구는 점점 늘어날꺼예요.



고등학교 때 배웠던 김홍도의 풍속화. 18세기의 서민생활을 그린 작품정도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림속에 등장하는 생활 도구를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당시 사람들의 생활모습이 눈앞에 펼쳐지네요.

숨은 그림 찾기를 하거나, 두 사진에서 서로 틀린 부분 찾기 등으로 변화시키면

재미난 놀이학습이 될것 같아요.



이 사진은 5살 때 어린이대공원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랑 아이, 그리고 맷돌 할머니. 가족사진 같죠?

맷돌 사진을 옆에두고 다시한번 책을 읽어줬어요. 아이가 집중을 더 잘 하네요.



드르륵~ 밭빙수를 만들려고 믹서기에 얼음을 갈고 있어요.

믹서양이 말한것처럼 전기 코드만 꽂으면 힘 하나 들이지 않고 빨리 갈 수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집에 있는 ‘옛날 물건 찾아오기 게임’을 했어요.

찾은건 딸랑 두가지 뿐이네요. 부채와 쌀항아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수 있는 부채.

휴대하기 편하니까 선풍기, 에어컨보다 유용할데가 많아요.



동생이 집들이 선물로 사준 황토 쌀독.

숨쉬는 항아리. 스스로 습도 조절을 해주기 때문에 쌀벌레도 안심


어린이집에서 민속박물관으로 견학 다녀왔어요.

왼쪽 지게는 아주 크죠? 크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좋아했다네요.




옛날에 쓰인 농기구들이네요.



다 아는 내용 같으면서도 설명하라고 하면 어려운 사회 분야.

[어머니에게] 코너는 아이에게 생활속에서 재미난 사회 탐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 역할을 하네요. 고맙습니다.


처음 책을 읽어보았을땐 책을 소개하는 내용들이 와 닿지 않았는데,

엄마 혼자서 여러번, 아이와 함께 여러번 책을 반복해서 읽다보니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

생활 속 사회 탐구는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가 등장시켜 사회과목의 개념들을 쉽고

확실하게 풀어주고, 탐구 학습 방법을 통해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단 하나, 아쉬웠던건 그레이트 북스 홈페이지에 있는 200%활용법을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전집을 구입한 회원들만 자료 내려받기가 가능하다고해서 보지를 못했네요.

그레이트북스 카페 빅마마에도 가입했어요.

앞으로 좋은책 많이 접하게 해주세요.

 

두 책을 리뷰하면서 아이와 엄마 모두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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