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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의 우아함
뮈리엘 바르베리 지음, 류재화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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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게 엇비슷하다는 게 가장 놀라웠다. 철학적 사색과 대화는 즐거우면서도 조금은 현학적으로 느껴진 게 사실이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인생에 대한 작가의 통찰이 빛난다. “외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매달리게 된 분들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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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철학 지도 - 나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인문학적 밑그림
김선희 지음 / 지식너머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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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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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 산책
정용준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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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 옳은 말이 다 소용 없을 때가 있다. 누구나 마음 한 켠에 그 말을 이기는 억한 심정이 있다. 그걸 ‘악‘이라고 치부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고, 그렇다고 회피하는 것만이 답도 아니다. 그 마음을 그저 보여주는 작가. 문장이 깔끔하고 구성이 탄탄하여 흡입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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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좋아지면, 밤이 깊어지면 - 안희연 산문
안희연 지음 / 난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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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따뜻하고 정갈한 마음이 전해져 온다. 쉽게 읽히기에 평이한 문장이라고 볼 순 있지만, 어둠까지 끌어안고자 하는 그 마음이 보여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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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
크리스티앙 보뱅 지음, 김도연 옮김 / 1984Books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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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이 마음을 씻겨내는 것만 같다. 그만큼 투명해지게 해주는 책. 보뱅 특유의 아름다운 문장과 인생의 끝이 고독이라는 것을 비관으로 감싸지 않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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