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호흡의 필요
오사다 히로시 지음, 박성민 옮김 / 시와서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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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를 읽는 중인데 참 좋다. 작가의 다른 작품을 자연스럽게 찾아보게 될 정도로 맑고 단단한 시선이 담긴 시집. 자기 전에 애인과 1부를 읽었는데 내면 아이가 살아나는 기분이 들었다. 쉽게 읽히지만 결코 쉽게 쓰진 않았을 거라는 게 진하게 느껴지는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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