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의 우아함
뮈리엘 바르베리 지음, 류재화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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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게 엇비슷하다는 게 가장 놀라웠다. 철학적 사색과 대화는 즐거우면서도 조금은 현학적으로 느껴진 게 사실이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인생에 대한 작가의 통찰이 빛난다. “외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매달리게 된 분들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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