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초등 1-3학년 친구들 받아쓰기 시험 걱정하고 자신감 없어하나요? 그렇다면 초등국어 맞춤법이 받아쓰기다를 시작해봐요. 아이가 처음엔 아 맞춤법이야 받아쓰기야 단어 보고 안한다고 짜증내다가 1일 차 딱 하면서부터 표정이 점점 풀어지더니 2일 차 까지 끝내버리곤 내일 또 할거야. 또 해서 맞춤법 다 알거야. 받아쓰기도 잘 할거야 했어요. 기특해서 우리 꾸준히 해서 제대로 알아보자 ! 격려해줬어요. 아이의 맞춤법 받아쓰기 자신감 향상시켜주는 초등국어 맞춤법이 받아쓰기다 꼭꼭 해보시길 추천해요. 지면 학습이 끝나고나면 핸드폰으로 즐거운 맞춤법 게임도 할 수 있어요. 헷갈려하는 맞춤법 고민해결!
저희 아이가 빵점 빵집 이라는 책 제목을 읽고는 에에에? 하면서 엄청 놀랬어요. 빵점 빵집이라고 하면서 기대감을 갖더라고요. 뭘 빵점을 맞았나 이러면서 본인이 스스로 책을 펼쳐서 읽기 시작했어요. 빵점 빵집의 작가님은 충주가 고향이라고 해요. 충주는 사과로 유명하잖아요. 작가님이 그래서인지 사과를 엄청 좋아하셨다고 해요. 작가님도 받아쓰기를 잘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작가님의 옆집에 살던 형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빵점을 맞으면 선생님이 빵을 준다는 말을 했대요. 작가님은 그게 정말인 줄 알고 빵점을 많이 맞아서 엄마 아빠에게도 빵을 주고 싶다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오 정말 작가님은 남다른 생각이 있었습니다. 일단 저희 아이도 받아쓰기를 잘 하고 싶은데 잘하지 못해서 속상해 하더라고요. 솔직히 빵점 맞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데 그래서 받아쓰기를 많이 틀린 날 정말 많은 칭찬을 합니다. 빵점 맞기 정말 어려운 거라고 100점 맞는 건 쉬운 거라고 책을 읽으면서 그냥 아 순수한 초등학생들이 생각이 났어요. 그리고 소인들을 지키기 위해 사과 로만든 판매하지 않는 이 사과빵을 나눠주는 할머니. 아이가 책을 다 읽고 저도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부디 우리 아이가 이 빵점 빵집이란 책을 읽고 받아쓰기에 대한 부담을 내려놨으면 좋겠어요. 빵점빵집 책을 읽고 힘이 퐁퐁 솟아나기를 바래봅니다.
유아 창작 책으로 소개하고 싶은 가나다 소풍 책입니다.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굉장히 깔깔깔거리며 즐겁게 읽은 책이에요. 특히나 한글에 관심이 많아진 6세 7세 친구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어서 추천해 봅니다. 다람쥐 형제가 소풍을 가는데 가나다서부터 타파하까지 소풍 울 준비하고 가는 길에 일어나는 어마어마한 사건들이 벌어져요. 그 내용이 너무나도 흥미진진해서 자꾸만 읽고 싶고 나도 모르게가 나 다 하고 한글을 하게 되더라고요. 자음 모음을 알고 통글자 인식도 어느 정도 된 친구들은 이 가나다 유아창작 한글 책으로 한번 읽어보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유아 한글 책으로 추천합니다
흥미진진한 버섯이야기 책. 아이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든 책이에요. 그 다음 날에도 또 펼쳐서 보면서 "엄마 우리도 동충하초 버섯키우자." 하는 게 아니겠어요. 모든 버섯은 다 먹을 수 있지만 딱 한 번만 먹을 수 있는 버섯이 있다는 말에 모골이 송연해졌답니다. 산에 가면 흔히 보는 독버섯이 생각났어요. 저는 어릴 때 어른들이 먹으면 안된다고 보이는 족족 알려주셨지만 우리아이들은 책을통해봐야하는데 버섯이야기 책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준답니다. 버섯도 세개군으로 나눌 수 있고 곰팡이라는 단어에 꽂혀서 우리가 세균을 먹는거냐며 난리를 치는 아이가 떠올라 웃음이 나네요. 초등저학년부터 꾸준히 같이 보면좋을 책인 것 같아 추천합니다.
DNA가 뭐야? 라는 아이의 질문에 순간 말문이 막혀서 함께 읽어보자 했던 책이에요. 어려운 DNA를 아이들도 알기쉽게 흥미를 느끼도록 구성된 책이더라고요.읽으면서도 흥미롭고 계속 읽다보니 끝까지 읽게 되었네요.DNA는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다고 해요. 특히 유전자 재조합 기술은 환경, 식량,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 이용될 수 있도록 연구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6세 아이는 염색체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우고 경청하더라고요.그러면서 그럼 나는 Y를 갖고있네! 귀엽게 말하는 아이.아이들과 DNA의 20가지 재밌는 이야기를 같이 읽어보며 제대로 알게된 시간이었습니다.중간중간 용어설명도 되어있고 퀴즈도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