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오백여 년 역사의 핵심인 궁궐 중 하나 "창덕궁"그리고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그 이유가 무엇일까?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미션을 주고 달성하게 해서 성취감을 느끼고 퀴즈도 맞추고 웹툰도 보고 여행 필수템이에요:)이번에 국가문화유산방문여권을 받았는데 한국사 도장 깨기 책도 가져가려고 해요.그냥 갔으면 두루뭉술하게 보고왔을 것 같은데생각을 다시 하게 하고, 무엇에 집중해서 봐야하는지,예매하는 방법도 알려주고!답사에 딱 알맞는 책이어서 초등 친구들 스스로 역사 문화 탐방지 계획을 짜 볼수도 있는 그런 책이어서 센세이션했어요!아이와 문화유산 탐방 계획이라면 방문자여권+한국사도장깨기 책 세트로 추천해요:)!
제가 초등학생 때는 정말 시만 있는 동시집이었는데 요즘 동시집은 알록달록하고 재밌는 요소가 들어있고 동시도 너무너무 재밌는 이야기가 들어있더라고요. 저희 아이가 동시가 너무 재밌다면서 이 책을 계속 봤어요. 초3이 되니 학교에서 동시를 배우기도 하고 어린 시절에 동시를 읽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이 있듯, 동시가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해요. 동시는 언어 교육, 정서 교육에 매우 효과적이어서 아이들이 어휘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서 초등 들어가기 전부터 늦어도 초등 때부턴 동시를 꼭 봐야 해요. 초등 학교에서도 동시 수업을 하는데요. 초등 동시 수업 전 엄마랑 동시에 대한 즐거움을 같이 먼저 느낀다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초등 국어가 쉬워지는 동시집을 추천해봅니다! 초등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필수 동시 60편이 수록되어 있고 동시를 읽고 해설을 적용하면 국어 감각이 저절로 향상되는 어마어마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예전 제가 봤던 동시집은 말그대로 동시만 있었는데 이 초등 국어가 쉬워지는 동시집은 해설에 재밌는 세 컷, 또는 네 컷 만화와 그림이 들어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동시집이에요.
일상에서도 늘 함께하는 정치. 친구와 의견이 갈릴 때에도 의견을 조율하고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넓은 의미의 정치라고 해요. 부모와 자식 간의 갈등은 권력의 문제로 연결될 수 있고 물건을 구매할 때도 정치적 결정을 내린다고 합니다. 저는 이 책에서 질문을 계속 던져서 책을 읽으며 계속 답을 찾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평소 궁금했던 정치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 글에 녹여낸 책입니다. 삼권분립의 중요성에 대해선 집중하며 책을 읽었어요. 정치 얘기도 있으면 당연히, 국가 안보에 관련된 이야기도 들어있어요. 우리는 핵무기를 가져선 안되는걸까? 저는 이생각을 늘 하거든요. 우리도 우리 스스로 국가를 지킬힘을 기르면 안되는걸까? 핵 불평등, 핵무기를 바라보는 관점, 핵무기 폐기에 대한 찬반 논쟁 너무나도 흥미로운 주제고 정치는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책에선 이런 질문들에 답하면서 핵 문제와 국제 정치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한답니다. 너무 재밌지 않나요? 우리나라와 미국의 대통령제에 대해 알아듣기 쉽게 풀어적혀 있어요. 대통령은, 국가 안보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국군의 통수권자라는 지위를 갖고 있고 국가가 아주 [중대한]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긴급 명령이나 계엄령 등을 선포할 수 있는 권하도 있어요. 국회가 의결한 법안을 거부할 수 있는 권한도 갖고 있고 각종 헌법 기관들을 구성할 권한도 있어요. 이처럼 대통령은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자리인데 견제할 방법은 과연 뭘까요? 이 책을 읽다보면 아, 이래서! 아 그래서! 하는 깨달음도 있고 의미를 명확히 몰랐던 것도 자세히 알 수 있고 이해하기 쉽게 적혀 있어서 술술 읽어지게 되었어요. 민주주의는 언제나 옳을까? 이 부분이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꼭 읽어보세요!
커리어 컨설턴트 정상곤 작가님의 일대기예요.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책은 있었던 일을, 현실에서 있었던 일을 쓴 책인데도 마치 소설을 읽는 듯한 기분이 들었고, 멈춰있던 도전 정신과 의욕에 다시 불을 지펴주는 책이었어요. 저는 예측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는 걸 굉장히 두려워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다시 온다면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 판단을 하려고 생각을 할 거고 작은 이익보다 우선 되는 걸 좇아야 함을 다시 깨닫습니다.그리고 또 하나, 아이들의 25년 후를 걱정했지만 정작 나의 25년 후를 제대로 고민하고 바라봤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나를 위해 목표를 세우고 나를 위해 배우고 성장하려는 노력이 가장 더 시급하다는 말. 나는 25년 후에 무엇을 하고 있을지 내가 25년 후에 안정된 삶을 살고 아이들의 도움 없이도 살려면 뭘 해야하는지 고민하게 된 부분이었습니다.
친구 사귀기부터 말하는 방법, 학교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말하기 방법, 긴장하지 않고 어른들과 대화할 수 있는 말하기 방법, SNS를 안전하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말하기 방법 챕터로 나눠져 있고 아이가 꼭 읽어야 할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작가의 맺는 말이 맴돌아 여기에 먼저 적어봅니다. '모두 달라서, 모두가 좋아.'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친구가 생기는 말하기 방법을 알려준답니다. 1. 상대방을 바라보며 말하고 2. 긍정적으로 말하고 3. 상대방의 말을 무시하지 않기! 4. "아,그렇구나."라고 상대방에게 공감하기 5. 웃는 얼굴 잊지 않기! 이렇게 첫 걸음을 떼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기본> 도전!> 이정도도 OK! 세 단계로 아이들이 한 단계 씩 도전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어요. 곤란한 순간, 용기내야 할 순간 상황 대처법을 알려주는 이 책. 초등 친구들 꼭 읽어봤음 좋겠어요. 이상한 별명으로 부르거나 기분 나쁜 말을 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말할지 발표 시적인데 긴장되는데! 메시지 답장이 오지 않아. 무시당한건가? 와 같은 곤란한 상황 대처를 알려주는 이 책!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