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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움베르토 에코 마니아 컬렉션 15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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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한마디로 모르면 바보요 아는 만큼 그만큼 잘 보이는 것이 이 책이다.

먼저 노벨문학상 받은 작가들은 물론이고 시대를 초월한 당대 작가들과 그들의 대표작들 정도는 당연히 섭렵하고 있어야 함.

덧 1) 철학자들과 그 철학자들이 주장한 대표적인 이론을 포함한 철학사는 기본 지식이다.

덧 2) 학생들 물리(일반물리 역학파트 정도 )는 내가 설명하고 가르쳐 줄 수 있다.

최소한 위에 열거한 것들은 충족시켜야 각주 따위 쿨 패스 하며 에코와 함께 화까지는 못 내더라도 세상의 바보들을 보며 소심하게 키들거릴 수 있겠지? 잡지 넘기듯 쉽게 읽으며 그 특유의 해학을 맛 볼 수 있다는 이야기.

그나저나 제논의 역설에서 연어의 등장은 생각도 못한 발상이라 무릎을 탁 쳤다.

 

에코책이 어렵게 느껴진다는 건 그가 글을 어렵게 쓰기 때문이 아니라 에코의 신화, 종교를 비롯해서 사회문화과학 전반에 걸친 국립도서관식 방대하고 깊이 있는 지식 앞에 독자는 너무나 국소적이고 얕은 것만을 알고 있기 때문이겠지.

그래서 결론은 자신의 지적 과시욕을 한껏 누리고 싶다거나 지적허영심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만한 책도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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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게 산다 심플하게 산다 1
도미니크 로로 지음, 김성희 옮김 / 바다출판사 / 201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너무나 많은 것들을 이고지고 소비하며 살아가는 소비시대에 내가 사는 방식을 돌아보게 만들고 지금부터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든다.

 

심플하게 산다.라고 해서 삶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으로 수도승처럼 살자는 건 아니고.

책을 읽다 보면 저자가 추구하는 전반적인 라이프 스타일이 젠스타일에 가장 근접해 보이고 특정 브랜드인 무지루시료힌이 떠오는 건 사실이나 불필요한 과잉의 것들(여기에는 내가 가진 물건뿐만 아니라 내 생각들 까지 ) 다 걷어 내고 정말 내게 만족감과 편안함을 주는 그러한 물건들을 가지고 고요하고 평온한 마음가짐으로 자알 살아가자가 모토인 책이라고 보면 되지않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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