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싫어하던 아이..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 만들기 위해 공감이 먼저다!!

책 읽기 싫어하는 초등생을 위한 공감 독서법 - MBTI, 에니어그램으로 아이의 속마음 파악하고 독서 방향 잡기 ㅣ 바른 교육 시리즈 23
진정용 지음 / 서사원 / 2022년 4월

독서가 참으로 중요한 것은 알지만 아이들을 책 읽히기란 

정말이지 쉽지 않죠

어떻게 하면 책을 가까이 하게 할 수 있을가?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던 중에 만나게 되었어요

딱!! 제 마음에 들어갔다가 나왔는 줄 알았지 뭐예요!!

책 읽기 싫어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공감 독서법

공감 독서라..

책을 직접적으로 읽는 대상은 우리의 아이들이죠..

아이들이 읽고 싶어하는 책과 부모인 제게 읽었으면 하는 

책의 종류에는 많은 갭 차이가 있더라구요..

결국에 마지막엔 만화책이라도 좋으니 좀.. 책을 좀 읽어봐!!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죠..

어디서부터 잘못 된걸까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책과 가까워지게 할 수 있는지..

이 공감독서법은 아이들의 속마음을 파악하고 

독서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목차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끄덕끄덕~~

하나하나 너무 궁금한 내용들이 가득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왜 책을 싫어하는지의 문제상황부터 파악을 해서

어떻게 하면 변화시켜 각각의 아이들의 성향에 맞는 

독서법을 추천해주더라구요

기질을 파악을 해서 맞춤형 독서 제안을 해주고고

그것을 입시 안내 진로탐색으로 까지 연결을 해주는 

공감독서법이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그동안 내가 너무 아이에게 강요만 했었구나

아이가 왜 책읽기가 싫었는지 내 아이의 성향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저 좋다는 책만 아이에게 강요를 했었구나. 하며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우선은 아이의 성향과 기질게 맞는 책으로 

아이에게 흥미와 친해질 시간이 필요했었는데 말이죠..

그걸 다 뛰어 넘고 너는 몇학년이니 이런 책을 읽어야해!! 

몇학년인데 아직도 책을 읽어달라는거야? 했던

모습들이 아이가 책과 가까워질 기회를 놓쳤던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책 곳곳에 이렇게 다양한 테스트들이 있어서

나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어요

이 체크리스트를 보면서 나는 어떤 부모였나..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일깨워지더라구요

아이의 MBTI 성향도 알아 볼 수 있고 

애니그램에 관해 안내도 잘 되어 있었어요

그렇게 아이의 기질과 성향에 따른 도서추천도 있어 

어느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지

세세하게 알려주는 가이드북이였답니다.

책 중간중간에 있던 Special Page!!

아이들의 속마음도 살펴볼 수 있고 우리 아이들의 또래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지는지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좋은 시간이였어요

같은 책만 반복적으로 읽는다고 핀잔 아닌 핀잔을 준 적도 있었는데

아.. 그때 내가 잘못했구나.. 하며 다시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고민해보기로 마음을 다잡았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얇고 글밥이 작은 책이지만 아이가 참으로 책장을 

넘기기 어려워했던 책이 있었고

두껍고 글밥도 많은 책이였지만 아이가 술술 책장을 

넘겨가며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책을 읽던 모습이 떠 오르더라구요

저는 아직도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지 못했던건 아니였나 싶어요

이번 책을 읽으면서 MBTI나 애니어 그램으로 객관적으로 아이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도구로 내 아이를 조금 더 꼼꼼하게 들여다보며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내 아이는 도데체 왜 책을 안 읽는거야!! 하며 

가슴 답답해 하시는 부모님들!!

아이의 기질 과 성향에서 독서해답을 찾는 초등 공감 독서 가이드인

" 책 읽기 싫어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공감 독서법"

추천!! 추천!! 추천!! 합니다

읽는재미! 보는재미! 듣는재미!

Unicorn Diaries #1~5 Box Set (with CD & Storyplus) + Wordbook ㅣ Unicorn Diaries (A Branches Book) 8
Scholastic / 2022년 3월

이번에 만나 보실 책은 바로 브랜치시리즈의 Unicorn Diaries입니다

이미 얼리챕터로 유명한 브랜치시리즈의 

Owls Diaries의 Rebcca Elliott작가의 책이죠 ^^

아이들이 리더스에서 

왜 그렇게 챕터북으로 넘어가기 힘들어하는지 ㅠ_ㅠ

그 챕터북의 장벽을 서서히 무너트려줄 

얼리챕터북 Unicorn Diaries를 소개할까 해요 ^^

알록달록 컬러플해서 아이들이 자연스레 관심을 

보이는 책이라고 할까요?

이번 책의 주인공은 환상의 동물 유니콘이랍니다

와우~ 아이들의 눈이 빤짝이는걸 느낄 수 있겠죵 ^^

책을 한권씩 소개해 드릴께용

1. Bo`s Magical New Friend

AR - 2.9 / Lexile - 540L

우리의 친구 Bo가 학교에 가게 되었어요

학교하면 친구 아니겠어요^^ 친한 친구를 만들고 싶은 Bo!!

새로운 친구 Sunny라는 이름의 신비한 유니콘이 오게 되었어요

Bo는 소원대로 친한 친구를 사귈 수 있게 될까요??

2. Bo and the Dragona - Pup

AR - 3.0 / Lexile - 560L

태어나서 한번도 용을 본적이 없는 우리의 Bo!!

친구가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서 숲 주변을 돌아다니는데요

그러다 용의 동굴을 발견하게 됩니다.

Bo는 무서운 용을 만나게 될까요?

아니면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될까요?

궁금하시면 2권에서 만나 보아용 ^^

3. Bo the Brave

AR - 3.1 / Lexile - 550L

Bo의 교실에서 신나는 캠핑을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숲에는 무서운 괴물이 사는 걸까요?

자꾸 텐트 밖에서 알 수 없는 이상한 소리가 나서

Bo와 친구들은 두려움에 휩싸이지요~~

유니콘 친구들은 함께 용기를 내서 이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4. The Goblin Princess

AR - 3.1 / Lexile - 590L

신비롭고 강력한 힘을 가진 여왕이 되길 원하는 Grete공주가 있어요

Bo는 Grete공주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지요

그런데 Grete공주가 온 동네에 말썽을 일으키지 뭐예요..

Bo와 친구들은 힘을 합쳐 Grete공주의 말썽을 막아 낼 수 있을까요??

5. Bo and the Merbaby

AR - 3.1 / Lexile - 570L

Bo와 친구들은 태어날때부터 혼자 수영을 할 수 없는 

아기 Flo를 돕기 위해 나섭니다

Flo를 돕기 위해 나선 여정에서 친근한 늑대인간을 만나게 되지요

Bo와 친구들에게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재미난 이야기들이 가득한 Unicorn Diaries 이예요

눈만 즐거운 책이 아닌 귀도 즐거운 책이란거 ^-^

열심히 들을 수 있는 시디가 있어 더더더 마음에 드는거 안비밀입니당

우리아이들의 듣는 귀까지 책임져주는 Unicorn Diaries!!

하지만 매번 시디를 들고 다니며 들을 수 없잖아용??

세심한 스콜라스틱에서 이렇게 언제어디서든 들을 수 있도록

Story Plus 어플이 있다는거!!!

큐알찍고~ 찍고~ 나면

이제 언제어디서든 걱정없어용 ^^

이렇게 대화체인것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아이들은 만화인듯 아닌 재미나게 부담없이 보더라구요

이렇게 단어장도 포함이 되어 있어서

책을 보기전에 단어장을 한번 보고 나서 책을 보니

이해도가 더욱 UP! UP!

우리 아이 책읽는 재미를 알려주는 Unicorn Diaries

정말 강추!! 합니다 ^^

청소년을 이해해 가는 과학

나를 발견하는 뇌과학 - 뇌과학이 말하는 자아감 성장의 비밀
사라-제인 블레이크모어 지음, 이경아 옮김 / 문학수첩 / 2022년 3월

이제 13살.. 흔히 말하는 사춘기를 시작할 나이다

그래서 더 궁금해졌다

과연 10대의 뇌는 어떨까? 왜 10대에 사춘기라는 걸 시작할까?

청소년기에 뇌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시작하게된 나를 발견하는 뇌과학 이다

사실.. 심오하기도 하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저에게는 조금 어려운 이야기지만

왠지 이 책을 읽고나면 우리아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았다.

1장과 3장까지는 청소년에 대한 인식과 특징에 대해 다루어져 있었다.

청소년기는 사회적으로 놀림을 받는 이유가 성인들과 종종 다르게 행동하기 때문이다.

그런 행동들은 성인은 이해할 수 없고 

도데체 왜 저러는거야!! 의문을들게 한다

이러한 청소년기의 특성이 모두 두뇌발달의 중요한 단계를 반영하며.

인생에서 독립적이면서도 사회적인 존재가 되는 중대한 시기임을 논리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4장부터 8장까지는 연구와 실험을 바탕으로 청소년기에 대해 

본격적인 뇌와 뇌과학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으며 

뇌의 특징과 그것이 행동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다

단순 뇌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면 의학서적? 그렇게 끝나지만

청소년기의 아이들과 이야기를 잘 풀어놔서 

왜 그들이 그런지를 이해하게 되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예측하게도 도와주고 있었다

가장 궁금했던 9장!!

과연 왜 청소년이 모험 성향을 보이는가!!에 대한 파트였다

앞에서 다루어준 여러 뇌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성향과 행동을 설명해 주고 있었다

조금은 다른 환경일지 몰라도 그래도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되고

앞으로 우리 아이가 성장해나갈때 대처방안이 

머리속에 그려지기도 했다

마지막 장은.. 사실 나도 아직 답을 찾지 못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나이가 든 나도 과연 나는 누구인가! 하며 

자신을 찾아 늘 생각을 한다

아이에게도 항상 사춘기는 반항하는 그런 시기가 아니라

나를 깊게 생각해보고 돌아보는 시간이라고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이책을 보면서 아이와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것 같다

이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공감이 가던 부분이다

경험이 어떻게 뇌에 영향을 미치는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인식과 도덕적, 정치적 신념, 음악과 패션 감각, 함께 어울리는 사회 집단등에서 엄청난 변화를 경험하며, 그런 이유로 청소년기에는 자기자신을 새롭게 창조할 수있다.

청소년기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인이된 나의 입장에서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다는 편견을 버리고

아이가 겪는 모든 경험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 일깨워주는 부분이였다

이 책을 한줄로 표현 하는 글이 아닐까 싶다

청소년을 이해해 가는 과학...

하지만 청소년에게만 국한되는 책이라기보다 진학 및 취업과 관련한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은 취업준비생, 나이는 성인이지만 학교 

혹은 회사에서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초년생, 

자녀를 이해하는 데 관심이 많은 부모, 또환 뇌 성장에 관심이 있는 

이에게 인지신경과학자의 관점에서 보는 

뇌의 성장과정을 알 수 있는 도서다.

청소년기에 뇌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들여다보는 것은 

성인에게도 자신을 새롭게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해주고 있다.

나를 발견하는 뇌과학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발견하는 새로운 뇌과학의 세계를 만나보면 어떨까?

나의 보디가드 로봇

나의 보디가드 로봇 ㅣ 북멘토 가치동화 46
키키유 지음, 정진희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3월

우리 생활에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로봇..

앞으로도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할 로봇..

이제 그 로봇이 우리아이들의 안전까지 책임지고

많은 위험요소로부터 지켜낸다는 설정의

나의 보디가드 로봇이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우리 주인공 오두기가 학교를 가는데..

갑자기 나타난 무시무시한 육식공룡인 티라노사우르스와 마주하게 됩니다

티라노 로봇이 두기를 위협했죠

알고 봤더니.. 다름아닌 보디가드 로봇이였던거죠..

사실.. 두기와 친구민준이 그리고 시온이..

이 셋은 보디가드 로봇이 없는 아이들이였는데..

친한친구 민준이마져 보디가드 로봇이 생겨겨 두기는 배신감을 느끼죠..

시온이는 보디가드 로봇은 없지만 진짜 휴먼파!! 

보디가드가 있기 때문이지죠..

이제 정말 두기 혼자만 남겨진게지뭐예요~~

어색한거 같지만 왠지 저렇게 될 수도 있겠다.. 

싶은 학교 교실의 모습이예요

뒤에 각자의 보디가드 로봇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이 와닿더라구요

집에 돌아온 두기!! 역시나 엄마를 조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통할리가 없는 엄마죠 ^^

저런 모습에 저도 모르게 빵~ 터지더라구요

아이들이 떼쓰는 모습은 어디나 다 같구나~ 하면서

얼마전 닌텐도 게임기 사고 싶어서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사달라던 아이가 떠오르더라구요

다른 친구들 다 있는데 본인만 없으니 얼마나 속상할까요~

방문을 쾅!!! 두기의 투쟁이 시작되는듯 하군요 !

아침에 티라노 보디가드로봇으로 위협도 자기에게 창피를 주던

민준이가 찾아와 아침에 일에 대해 사과를 했어요

하지만 두기는 이미 마음이 상할때로 상해있었죠

알고 봤더니 민준이도 로봇을 샀던게 아니라 일주일 무료체험을

하던거였단 소리에 두기도 살짝 마음이 풀어질려다가

엄마가 아빠와 통화해보고 두기만 없다니 

보디가드로봇을 사주기로 했다지 뭐예요~~

두기는 하늘을 날아갈듯 기뻤답니다.

그. 런. 데................................................................................

아~ 중고월드에서 온 그것도.. 가사도우미로봇이지 뭐예요!!!!

잔뜩 기대했던 두기는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죠..

엄마아빠는 보디가드 프로세서를 하면 된다며 하지만

두기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상황이였겠죠 ^^

이 로봇은 혼자 사시는 할머니를 돌보던 로봇 장금씨~

장금씨는 박금례할머니와 가족처럼 지내다 

할머니가 요양원에 입원을 하게 되면서

두기네 집으로 오게 되었던거예요

두기는 구닥다리 아줌마 로봇이 너무 창피햇어죠

두기 엄마는 너무 좋았죠~ 

집안일도 곧장 잘 하는 로봇이니 안 그럴수가 있나요 ^^

우여곡절 끝에 장금씨와 두기의 함께 가는 첫 등교일..

지나던 길에서 마트앞에서 들려오는 세일 안내방송!!

갑자기 장금씨가 장을 보기 시작하죠,

그러면서 두기에서 이렇게 물건을 싸게 잘 사면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이야기합니다

더러운곳을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나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박금례 할머니가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거나 안아주물때도 

그렇다고 이야기를 하자

두기는 코웃음을 치죠..

무슨 로봇이 가슴두근거림을 아냐면서요..

두기는 장금씨가 참 마음에 안들었어요...

그래서 쌀쌀맞게 대하기도 했지요..

로봇은 마음이 없으니깐요...

상처 받지 않을꺼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두기와 민준이가 집엑 가는 길에 불량배를 만나게 됩니다.

불량배들에게서 장금씨가 아이들을 구해주지요..

하지만 장금씨의 팔이 그만 고장나고 말아요

그런데 사라진 장금씨..

어디를 간걸까요?

뒷 이야기가 궁금하시죠?

과연 장금씨는 어디를 갔으며

두기와의 사이는 어떻게 될건지 ^^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서 나에게 보디가드 로봇이 생기면

어떤 로봇이면 좋은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봐도 좋을것 같아요

시관과 공간을 넘어 이집트로 떠나는 여행

고대 이집트 ㅣ 똑똑 세계사 시리즈
제임스 데이비스 지음, 김완균 옮김 / 책세상어린이 / 2022년 2월

아이가 한참 삶과 죽음에 궁금해하던 시절..

이집트보물전을 보러갔던 적이 있어요

그때부터 아이들이 이집트에 많은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여전히 이집트라면 귀를 쫑긋해하며 듣는 아이들에게

좀 더 자세히 알려주고 싶어 이책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이집트하면 피라미드와 미라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좀 더 자세하게 하나하나 볼 수 있도록 세세하게 목록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그림도 간단한듯하면서 세세하게 잘 표현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한참을 보고 있더라구요

세계사의 시작인 4대문명중 하나인 이집트문명의 발달부터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게 잘 표현이 되어 있었어요

그 시대상도 잘 표현이 되어 있고 어떻게 발달되어 가는지도

보여주고 있었어요

아이들이 이 지도를 보면서 이집트를 한 눈에 담고

각자 자신들이 가보고 싶은 곳에 대해 한참을 이야기하기도 했어요

아무래도 이집트보물전에서 봤던것들이 떠오르기도 했나봐요 ^^

이렇게 날개에 각각의 목차가 보여서 아이들이 다시 보고 싶은 곳을

찾아서 보기가 좋았어요

자기는 어떤 부분이 좋아서 다시보고 싶다며

찾아서 펼쳐서 보라다구요

마지막으로 이집트에 연대표를 보면서 내용을

 한번 더 정리하기 좋았어요

이 책을 보고 나서 표지 뒷편에 있던 질문들을 해보면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고대 이집트의 신과 신전뿐만 아니라 이집트사람들의 삶과 예술

건축과 발굴의 역사까지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했어요

이집트가 궁금한 친구들이라면 이책을 추천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