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초등 신문 2026 - 공부가 쉬워지는 비문학 읽기의 힘
강버들 외 지음 / 길벗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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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읽으면 좋다는 말을 참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읽을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죠.

직접 스크랩을 해서 아이게 주기도 해 보았어요

하지만.. 작심삼일 ㅠ_ㅠ;;


양질의 기사를 찾는 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포기할 수는 없었어요~

찾는 자에게 그 길이 열릴지어니!!

만나게 되었어요~~


기적의 초등신문 2026!!!




올해의 시사토픽이 무려 100가지!!!

와~ 이거죠~~


한번쯤은 뉴스에서 지나가는 말로 들어 봤을 법한 내용들이 이 책에 가득!!

재미만 있냐구요? 아닙니다...


독후활동 100가지

배경지식 100가지

필수어휘 300가지!!


핫♡ 진짜 제가 찾던 바로 그 책이더라구요







여섯가지 주제로 재미있는 시사가 그득그득하더라구요

제목만 쭉~ 읽어봐도 이미 손이 가는 그런 책이였어요


제목을 보면서 어떤 가사일지 생각해보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밑줄이나 동그라미로 표시!

각 문단의 중심 문장을 찾아보고

배경 지식을 읽고 한 단계 깊이 배울 수 있어요

또 독후활동을 통해 더 깊이감 있게!!


마자막으로 다른 사람과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 볼 수도 있답니다.

주말에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기 너~~무 좋겠죠?


함께 나누기 좋은 질문들로는

- 이 기사를 한 문장으로 이야기 한다면?

- 이 기사가 흥미로웠다면 어떤 부분이 흥미로웠나

- 비슷한 경험 또는 생각을 한 적 있을까?

- 이 기사를 읽고 무슨 생각이 들었나?

- 이 가사를 통해 변화시키고 싶은 게 있다면?

- 새롭게 알게 된 단어가 있을까? 그럼 비슷한 단어/반대의 단어는 무엇일까? 등이 있어요



이렇게 해당 파트별로 필요한 어휘력들을 채워주고 있어요.


비슷한 말/반대말을 알아보고 예문을 통해 단어의 뜻을 쉽고 정확하게 알아 갈 수 있어요.

또 낯선 단어를 발견하고 활용해보면서 폭 넓게 어휘력을 확장 시킬 수 있답니다.

이러니 어휘력이 안 늘어날래야 안 늘어 날 수 가 없겠네요 ^^


이렇게 해당 파트마다 관련된 자료들이 기사를 읽기전에 미리 배경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기사의 내용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이번엔 기사 제목들을 한번 살펴 볼까요?



정말 이번 한해 한번쯤은 다들 들어봤던 그런 큰 이슈들이 아닐까 싶어요

그렇다보니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기 좋았어요.


어? 이거~~~ 하며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정도의 길이감이라

거부감 없이 책장을 넘길 수 있더라구요




그렇게 읽고만 끝나도 사실 너무 뿌듯하겠지만

이렇게 또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각각의 기사마다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니

읽다보니 늘어나는 배경지식과 어휘!!


사실 정보는 너무 넘쳐나지만 양질의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안잖아요

거짓정보를 걸러내는것도 쉽지 않구요

어른인 저도 보면서 이게 진짜야? 할때가 많은데

아이들은 그저 보고 믿어버릴수 있잖아요


정확한 정보를 바라보는 눈도 필요한데

기적의 초등 신문을 통해 아이들이 양질의 기사를 자주 접하다보면

정확한 근거에 입각한 글을 알아보는 능력이 자라지 않을까요 ^^

그 뿐만 아니라 길벗 홈페이지에서 독후 활동지를 다운 받아 활용 할수도 있답니다.


뭐하나 빠지지 않네요 ^^

우리 아이는 비문학을 너무 싫어해서 읽으려 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현직 기자가 고르고 쓴 기사로 국어 교과서 개발자가 초등의 눈높이로 맞춰 다듬었어요

다양한 분야의 글로 어휘력과 문해력이 쑥~~~~

어려운 글도 술술 읽히는 마법같은 책!!


초등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뉴스 100가지로

읽기만 해도 비문학 독해 근력이 쑥쑥 자라는

기적의 초등 신문 2026!!


강력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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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도형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허세 없는 기본 문제집 중학 바쁜 빠른 연산/도형 (2026년)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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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정을 끝내고 중등과정으로 넘어오면서

걱정이 많았어요..

과연 아이가 잘 받아들일까? 어떻게하면 좀 더 쉽게 잘 받아들일까..

그 고민끝에는 바빠가 있었습니다!!!!

정말 허세가 없이 기본에 충실한



쁜 중1을 위한 른 중학도형

                                                                 1학년 2학기


바빠는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재랍니다

막상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는 친구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더라구요

공부해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럼 바빠를 따라해봐!!




바빠 중학도형 1학년 2학기의 내용이예요

이번 학기에 어떤 내용을 배울지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답니다

1단원 기본 도형의과 작도

2단원 평면 도형

3단원 입체도형

4단원 통계 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표로 잘 나타나 있죠?

역시 바빠의 세심함을 느껴 볼 수있었어요

저희는 27일동안 찬찬히 기본기를 다진다는 생각으로

진행을 해보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1단원의 세부 목록을 보면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초등에 배웠던 내용들을 다시 한번 더 상기해보기로 했어요




기본에 충실한 바빠다 보니 개념도 꼼꼼히 잘 나와있죠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있도록 정리가 되어 있어요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꿀팁으로 나와있으며

한번 더 기억해야할 부분은 출동! X맨과 O맨으로 나타나 있어요

각 소제목마다 중요 포인트들이 다시금 정리 되어 있어

찬찬히 읽어보고 문제를 푼다면 못 풀 문제는 없겠더라구요

새로운 유형에서는 Help가 똬~ 포기하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줘요

또 자주 틀리는 유형은 앗! 실수라는 걸 보면서 더욱 꼼꼼하게

풀도록 유도하죠

그래도 왠지 중등은 어려운거 같아!! 어떻게~~

누가 도와줄 사람이 없나?

걱정말아요~~

바빠가 있잖아요!!




개념위쪽 상단에 큐알을 찍으면

나만의 선생님이 똬!! 하고 나타나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신답니다

5분이라는 적당한 러닝타임으로

바빠속으로 빠져들 수 밖에 없어요~~



기본서라서 학교시점엔 또 다른 문제집을 준비해야하나요?

아니죠~~

바빠는 이렇게 거저먹는 시험문제로 중학내신도 준비할 수 있어요

얼마나 세심한지 내신 시험 적중률까지 알려주니

시험경향을 파악하는데 더욱 쉽겠죠?


저는 수포자라;; 사실 아이와 함께 할때 자세한 정답지를 더 선호한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 바빠를 찾게 된답니다 ^-^

한눈에 알아보기도 쉽고 상세히 설명도 되어 있어 쵝오!! 쵝오!!



앞장에 있는 문구가 너무 와닿아서 같이 올려보아요

모든 수포자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바빠 중학시리즈가 함께 하겠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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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필독 신문 2 -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이야기 중등 필독 신문 2
이현옥.이현주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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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때부터 시작해서 나이가 들어가도 언제나 강조되는 것 중 하나가

아마도 책읽기가 아닐까 싶어요

초등까지는 그래도 다양한 책읽기를 끌어갈 수 있지만

중등이 되면서 부터는 어렵고도 어려운게 책읽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중 한 이유가 읽을 시간이 없다는거죠..


학교에 학원에 과제에... 사실 읽힐 짬이 진짜 어렵더라구요

시간을 만든다고 한들 다음 고민이 그럼 뭘 읽히지?

어렵게 만들어낸 시간에 어떤걸 읽히면 좋을지 감이 오지 않더라구요

신문이 좋다는데... 그럼 신문을 받아?

인터넷에서 발취해? 많은 고민들의 연속이랄까...

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딱~ 필요한 내용으로 아이들이 읽기 쉽게 묶여진 책이 있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겠죠 ^^

바로~



짜잔!! 중등 필독 신문2!!!!!!!!!!!

책 제목부터 너무 맘에 드는건 나만 이니? ㅎㅎ

고등학생이 되기전에 읽어야할 비문학 독해이야기입니다

같이 보시죠~~




짜잔!! 중등 필독 신문2!!!!!!!!!!!

책 제목부터 너무 맘에 드는건 나만 이니? ㅎㅎ

고등학생이 되기전에 읽어야할 비문학 독해이야기입니다

같이 보시죠~~



좀 더 안을 살펴보면 주제와 그림이 주어집니다

글을 읽기전 그림을 보며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생각해보기 좋았어요

주제마다 한 2장? 정도라 하루에 하나씩 보기 부담스럽지 않은 양이였어요

생소한 단어라든지 중요한 단어는 사전적 의미를 한번씩 찾아보며

어휘도 늘리기 엄지척!! 아니겠어요~~




비문학을 읽으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기란 쉽지 않죠..

그래서 준비해놨습니다^^

이 책의 가장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짧게라도 글을 적어본다던지 같이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눠본다던지 하면

너무 좋은 활동이 아닐까 싶어요

요즘 아이들은 짧은 동영상과 자극적인 요소에 많은 노출이 되어 있다보니

글을 읽고 생각하는것을 지루해하고 기피하기도하죠


일주일에 2-3개의 기사를 읽고 그 중 가장 맘에 드는 기사를 골라

왜 이 기사가 맘에 들었고 읽고나서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함께 말해보는

시간을 가진다면 아이들도 부담없이 활동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잘 차려진 비문학독해 한 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같이 한번 비문학독해 한상 받아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이상 중등 필독 신문2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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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모는 사춘기를 미리 준비한다 - 사춘기 부모 마음 연구소
이현주.이현옥 지음 / 더블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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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같이 이쁘기만 하던 아이가 어느날 부터 찬바람이 쌩쌩불고

눈에서는 불꽃이 튀기며 말한마디 붙여 보려면

하나같이 같은 말인 "내가 알아서 할께요"

하~~

어디서 부터가 잘못된걸까요?? 사랑스럽던 아이는 온데간데없어지고

웬수만 떡!! 하니 남아있는걸까요?

정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학습적으로 중요한 시점에서

아이는 연필까지 놔버린다...

물론 부모니까 믿고 기다려 줄 수 있지요..

한달..두달..

일년.. 이년... 언제까지? 얼마나 더 버텨야하는 건지.. 정말이지

어두운 터널에 갖혀서 영영 길을 잃고 헤메일것만 같은 이 불안감이

내 몸을 감싸 오면 그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아이를 다그치게 되고 이건 또 되돌이표 마냥 감정이 돌고돌고 돌아 오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하지? 이 아이의 마음은 뭐지? 궁금하고 대화하고 싶지만

이미 아이의 마음은 굳게 닫혀 두드리고 두드릴 수록 더욱 굳건히 닫아 버리더라구요

이 답답한 마음을 속시원하게 해줄 무언가가 필요하죠!!

사춘기 부모의 마음을 상담해 줄 상담소~~

소개합니다



지금 사춘기인 부모에게도 곧 사춘기가 다가올 초등고학년 부모에게도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어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물론 사춘기는 너무 다양한 모습으로 오기때문에 다 알 수는 없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꼭 책대로 이지는 않지요

하지만 저는 다양한 사춘기 관련 도서를 보고 있어요

그 속에 공통점은 있더라구요

이번 책이 끌렸던 이유는 아무래도 아이의 공부능력이라는 문구가 아니였나 싶어요

사춘기시즌에 펜만 놓지않아도 성공한다는 말이 있듯..

사춘기의 시작이 있으면 끝이 분명 있을텐데 어떻게 하면 펜을 놓지 않을 수 있을까?

사춘기의 공부타이밍이 궁금해 읽게 되었답니다.



첫 장 프롤로그 문구부터 무릎을 탁! 치게 만들더라구요

그렇죠... 부모와 아이의 기본은 서로에 대한 건강한 정서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죠

아마 이 부분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

이 부분은 아무래도 부모가 많이 노력하고 공부해야하는 부분인거 같아요

나는 늦어서.. 하시지말고 조금씩 바뀌는 모습을 보면

굳게 닫힌 문이지만 조금씩 조금씩 움직이는거 같아요



이렇게 4부로 구성이 되어 있고 그 안에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나만 아이와 이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건 아닌가?

옆집 누구는 안그러던데.. 왜 우리 아이는 나와 이렇게 대치상황인가? 싶겠지만

책 속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정말 다양하고 다양한 사춘기시절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이 많다는걸 알 수 있을꺼예요



하나를 이야기를 소개해드리자면

사춘기하면 진짜 최고1위는 오락가락하는 아이의 기분이 아닐까 싶어요

냉탕온탕..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무슨 롤러코스터도 아니고..

내가 어디에 장단을 맞춰야하지? 아이의 기분을 맞춰 내 기분도 오락가락...

도데체 어느 포인트에서 기분이 나빠진거야?!!

말이라도 좀 해주면 좋으련만 알 수 없는 아이의 마음입니다

이 책에선 같은 상황이지만 부모가 느끼는 입장과 아이가 느끼는 입장이

각자 나와있어요

부모의 입장을 읽으며 얼마나 격공하는지 모릅니다..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지.. 그렇지.. 도데체 왜이래? 하며 읽어내려가요

그러곤 아이의 입장을 보게 됩니다

무슨 비밀일기장이라도 보는듯한 느낌이예요

보면서 아!! 이럴수도 있구나.. 이런거구나.. 내가 그랬네.. 하며 또 읽어내려가요




그리곤 중립적인 전문가의 입장을 내놓습니다.

마음의 처방전이라고 할까요~~

아이의 마음이 어떤지.. 왜 그런 행동이 나오게 되는지

잘 설명을 해주면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에 대해 나와있으니

불안함과 답답함이 내려가는 기분이 였어요

저 또한 아이와 같이 읽어보고 대화의 창구가 되더라구요

이 친구는 이런 마음이였다고 하던데 너는 그런 적이 있어?하고 물으니

미주알고주알까지는 아니더라도 온기가 느껴지는 대답이라고 할까요?

아무래도 아이들도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거 같으니

등에 뾰족뾰족한 가시를 조금 수그려트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어떻게 첫술에 배가 부를 수 있겠어요 ^^

한발한발 천천히 다가가다 보면 달라지는거 아니겠어요?


저는 아이에게 초등학교때부터 이야기 했어요

사춘기는 반항하고 내멋대로 이랬다저랬다 하는 시기가 아니라구요

당연한거 아니라고 이야기 했어요

그 시기는 너가 누구인지.. 뭘 하고 싶은지.. 앞으로 사회에 홀로서기를 할때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기라고..

몸도 많이 성장하다보니 호르몬의 변화로 너의 의도와 다르게 표현되는 부분도

많을덴데 그럴땐 너가 나에게 미리 언지를 줬으면 좋겠다고

나도 너를 존중하고 조심하겠다고 꾸준히 이야기를 해줬었어요

사춘기는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보다 겪고 있는 본인들이 가장 힘들꺼라고 생각이 됩니다

갑작스런 몸의 변화와 그에 따른 마음의 변화,,

말 그대로 변화란 변화가 소용돌이 치는 시절이 아닐까 싶어요

얼마나 불안할까요?

아이들의 기분의 그래프는 널뛰는게 당연하거 같아요

그럼 부모는? 평온한 직선의 그래프처럼 그 자리 그래도 있어주기만 해도

불안한 아이들에게 마음의 안정이 되지 않을까요?



내 아이의 흔들림을 기꺼이 옆에서 응원해주세요

더욱더 튼튼한 뿌리를 내려 멋지게 성장해 나갈겁니다

아! 공부~~

역시 사춘기의 기승전결!은 부모와의 정서적 안정감인듯 합니다.

믿고 기다려준다는것만 알아도 아이들은 펜을 놓치 않더라구요

왜 일까요?

나에게도 아이들은 최고로 소중한 사람이지만

아이들도 최고로 소중한 사람은 부모.. 가족이더라구요

그런 사람을 실망시키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은 노력한다는거 ^^

이상

부모의 마음도 상담해주고

아이의 마음도 상담해주는

" 현명한 부모는 사춘기를 미리 준비한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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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두통은 꾀병이 아니에요 - 나지훈 교수의 소아청소년 두통 길잡이
나지훈 지음 / 북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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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릴적 부터 두통을 호소하던 아이였어요

그냥 그럴려니.. 하고 한번.. 두번.. 넘어가다 횟수가 점차 많아지다보니

쉽사리 넘겨 들을 수가 없겠더라구요..

하지만 두통이라는 것이 어느 특정 이유를 지목할 수 없는지라..

더욱 어려운 병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입원을 해서 MRI까지 확인을 해보았지만

명쾌한 답은 얻지 못했지만 구조적인 문제는 아니라는 답을 얻었다고 할 수 있어요

그렇게 또 몇년이 흐르는 이 시점에..

두통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었던 제 마음이 통한 걸까요??

이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두통이라는 것은 어느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목차만 봐도 얼마나 다양한 증세가 있는지..알 수 있겠더라구요

찬찬히 목차를 둘러보면 과연 우리 아이의 두통은 어디에 해당될까.. 생각을 해봤어요




사실.. 저는 이거부터 제일 먼저 읽어본건 안비밀입니다..

다양한 두통환자들을 만나면서 많은 질문들중 가장 공통적인 질문들이 아니였나 싶었어요

아마 저도 궁금해서 물어볼 법한 그런 내용들이였지요

이 단원이 제일 와닿지 않았나.. 싶어요 ^^




저 또한 두통을 겪는 사람 중 한명이고

저희 아이 또한 꾸준히 겪고 있는 두통이지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거든요

그래서 유독 저 제목이 더욱 와닿더라구요

누구나 겪고 있지만 모두에게 다른 두통!!






의학서는 아니지만 의학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 있는 책이예요

그렇다고 어렵지는 않아요

어쩜... 요약정리도 잘 되어 있고 어려운 이야기는 따로 또 정리를 해주셨더러구요

다양한 그림과 도표등으로 이해를 돕고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아이의 머리 아프다는 말을 좀 더 귀에 새겨 듣게 되었어요

과연 아이의 두통호소는 어떤 것일까를 한번 더 생각해보며

참고서 삼아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책이 아닐까 싶어요

내 아이가 꾸준히 두통을 호소한다..

아님 내 자신이 꾸준한 두통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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