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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와 따라쟁이 친구들 ㅣ 아기 종벌레 포포 1
픽토 스튜디오 글.그림, 신동준 원작 / 푸른숲주니어 / 2013년 5월
평점 :
이번에 소개할 책은
푸른숲 주니어
포포와 따라쟁이 친구들
이라는 책이예요~
아기 종벌레 포포 시리즈는 국내 최초 친환경 캐릭터, 유기농 애니메이션이라고 해요
따뜻한 클레이 질감의 3D 일러스트에 귀여운 꼬마 곤충들의 모습을 담고 있답니다.
작은 곤충들이 벌리는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 작고 사소한
생명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배울수 있는 그런 책이랍니다.

종벌레 포포는 깨끗한 수중생물의 하나로 남양주시의 왕숙천에서
태어나 하천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며 친환경과 더불어 성장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총 52편의 애니메이션이예요
토요일 오후 2시 45분에 KBS 1TV를 통해서 방영되요
제가 사는 동네에서 태어난 포포네요~~
왠지 정감 간다 했어요 ㅋㅋ
그래서인지 등장인물들이 너무 아기자기 귀엽죠~~~
벤군은 요 친구들 이름 외운다고~~ 하하

1편은 포포와 따라쟁이 친구들로
친구들이 서로의 모습을 흉내내며~ 재미있어하는 내용이예요
깨비가 물구나무서기를 하니깐 뚜기가 따라하는거 보세요~
벤군도 엄마가 하는 행동을 따라하고 재미있어하곤 하는대요
이렇게 친구들끼리~~ 서로의 행동을 따라하면서 재미있게 노는
것도 유쾌한 놀이인것 같아요
깨비가 꼬물꼬물 기어가는건 왜이리 귀여운지요 ㅋㅋ
벤군도 따라한다고~~ 사진이 죄다 흔들려서 올리지는 못했는대요
포포와 친구들이 따라하는 신체놀이~
벤군도 따라하면서 너무 재미있어하더라구요~~~
마지막에 나오는 쇠똥구리가 쇠똥 굴리는건 벤군이 제일 좋아한 부분이예요~
그리고 방구까지~~~~ 방구소리를 손으로 흉내내곤 거의 좋아서~
기절할뻔 한 벤군 ~~~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재미있는 행동들을 친구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책이예요

<<우리아이의 책읽기>>
자고 일어나서 유치원 가지전 아침시간에 책을 한권씩 읽고 가는대요~
아이들 책은 글밥이 작아서~~ 금방 읽으니 이렇게~
하루 생활중에 짬짬이 책을 읽어주는걸 좋아해요^^
그럼 우리 아이가 작은 시간이라도 소중히 여기고 잘 사용할꺼라고 생각해요
일어나서 등원준비를 마치고~~~는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게 했더니
어제 읽어줘던 포포와 따라쟁이 친구들을 가지고 왔답니다.
다시 한번 등장 인물들 이름을 공부하는 벤군~
사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동물들의 이야기는 많은대요
곤충들의 이야기책은 드물잖아요
그런대 전 곤충도감 이런걸 잘 못보겠더라구요
근대 이렇게 따뜻한 질감의 클레이로 3D 기법으로~~~~ 그림이 나오니깐
제가 더 재미있는있죠?
벤군이 깨비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언젠가는 나비가 될 꼬물이에게도 관심을 가지는걸 보면서
엄마는 흐뭇했답니다.
역시나 방구끼고 쇠똥 굴리는 장면을 제일 좋아하세요 ㅋㅋ

이 책을 읽고는 우리 아이가 방아깨비와 나비책을
유치원 갔다와서 좀 봐야겠다네요~
엄마한테 부탁이 있는대
그 책 두권을 꼭 찾아놓으라고~~
유치원 갔다와서~~ 읽어주면 고맙겠다네요~~
이렇게~~ 책한권을 읽고~~~ 궁금증이 생기고
호기심이 폭팔해서 ~~
다른 책들로 더 깊이 알아보고 싶어하는 우리 아이.
이 정도면 책읽기 잘하고 있는거 맞겠죠?
제가 사는 곳이랑 포포가 사는 곳이랑 같은 남양주여서 카카
더 정감이 가는 케릭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