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괴물
임미진 지음, 서영주 그림 / VS Books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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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중독괴물

 

VS BOOK

 

 

 

이벤에 은랑님 블로그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중독괴물이라는 책을 받아보게 되었답니다.

 

만 3~5세 유아들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15.1% 아이가 매일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고 해요

 

생각보다 유아동 스마트폰 사용 중독실태는 심각해요

 

15.1 % 라는 통계적 숫자는 확 와 닿지 않지만

 

아예 보지 않는 아이들도 있으니 중독성이 심각한 아이들은 태블릿 PC나 핸드폰 등등을 끼고 사는

 

아이들도 있을거예요

 

벤군도 작년초만해도 스마트폰 중독이었어요~

 

바데리가 방전되면 화를 내며 던저주었답니다. ㅠㅠ

 

정말 그대는 다시 상상하고 싶지 않아요 ㅠ

 

 

 

 

 

 

 

 

 

뇌활동이 적을수록 푸른색을 띈다고 하네요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의 뇌파를 보세요

 

정상적인 아이보다 푸른색이 확~ 눈이 띄죠~

 

정상적인 아이보다 우측 전두엽 활동이 떨어진다는 얘기입니다.

 

주의력 결핍 장애(ADHD)아동들에게 흔한 현상이라고 하네요

 

이걸 보니깐 눈이 확~~~ 뜨이는것 같아요

 

실제로 6세이전 아이들은 뇌가 아직 덜 발달하여서 ~ 스마트폰이나 PC 에 노출되면

 

중독되기가 더 싶다고 해요

 

 

 

 

 

 

 

그럼 우리 아이들에게 백번 잔소리하고 혼내고 해도 해결되지 않는

 

스마트폰 중독!!

 

엄마의 잔소리보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동화책 한권의 위력을 이 책을 읽고 실감했답니다~~~

 

 

간단히 내용을 살펴보면요^^

 

 

 

서우는 엄마가 그림그리고 놀자고 하는대도 컴퓨터에 열중하고 있어요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낮선곳에 와있는거예요

 

거기서 휴대폰 게임을 하다가 이 곳에 오게 되었다는 친구도 만나게되요

 

그러다가 괴물이 나타나서 아이들에게 말을해요

 

이제 너희들의 소중한 것들이 하나둘 기억에서 사라질거라는 무서운 말을 해요

 

저게 바로 중독괴물이예요

 

아이들은 울면서 엄마를 찾아요

 

아이들은 휴대폰이 달린 문앞에 서게되요

 

10분후에 끄라는 문구를 잊은채 게임에 열중해요

 

약속한 시간이 지나자 다시 경고문구가 나와요

 

아이들은 후회를 하지만 이미 늦었답니다

 

이번에는 다른 출구를 또 찾았어요

 

10분만 컴퓨터를 하고는 컴퓨터를 꺼요

 

그때 서우야~ 하고 부르는 엄마 목소리가 들려요

 

서우는 중독괴물이 나오는 무서운 꿈을 꾸었군요

 

 

 

 

 

 

 

 

 

 

<<우리 아이의 책읽기>>

 

 

 

3살때 핸드폰 중독아기 벤군!!

 

엄마 핸드폰을 가지고 가서는 밧데리가 다 끝나면 기분 안 좋게 엄마한테 던져주었던 바로 그 아이입니다^^

 

지금은 5살 ~~~ 책을 가까이 하고~~ 핸드폰은 아예~~ 하지 않아요

 

친구들을 가끔 만나서 핸드폰을 보면 그때 어깨 너머로 보는게 다랍니다.

 

요즘은 유치원을 다니니~ 그 마저도 거의 노출이 안되고 있어요

 

티비는 정해진 시간만큼 보구요

 

사실 지금은 우리 아이가 ~  잘 하고 있어요

 

요즘은 엄마가 중도괴물에게 잡혀 가는거 아닌지 반성해야할것 같아요

 

 

처음에는 아주 기분 상콤하게 책을 보고 있어요~

 

하지만 점점 무서운 괴물이 나타나고~ 엄마를 찾는 서우를 보면서 벤군도 기분이 울쩍해지고 있답니다

 

자기는 컴퓨터를 안한다고~~~ 하면서 엄마 조심해!

 

중독괴물이 엄마를 잡아가면 나는 너무너무 속상할것 같아!!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엄마를 진심으로 걱정해주더라구요

 

엄마랑 서우랑 만났는대도 서우가 울고있으니깐 우리 벤군 표정이 별로네요~~~

 

이책 읽으면서 벤군에게 엄마 조심해라는 말을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모른답니다

 

 

 

 

 


 

 

 

 

 

결국은 마지막에~~ 빵~~~ 하고 울음이 터졌답니다.

 

자기는 오늘 티비를 봤는대 밤에 중독괴물이 나타나면 엄마가 자기를 어떻게

 

지켜줄건지 ~~ 이야기를 해보라고 하네요

 

엄마가 꼭 안아줄께 라고 이야기했더니

 

엄마는 컴퓨터를 많이 해서 엄마도 잡혀갈꺼라고 ~

 

그래서 우리둘다 잡혀갈꺼라고 어떡하냐고~

 

아빠는 핸드폰을 많이 해서 잡혀가고~

 

5살 벤군  완전 ~~ 슬프게 빵 ~~ 터졌어요

 

근대 아이가 하는 말을 듣고 있으니 다 맞는말~~

 

뭐라고 엄마가 아니라고 말을 할수가 없더라구요~~~

 

 

이것만 봐도 확실히~~ 티비 그만보고 핸드폰 그만보라고 잔소리 하는것보다는

 

이런 그림책이 훨씬 우리 아이에게 뭔가를 느끼게 하나봐요~

 

 

 

 

 

 

이뒤로 전 티비를 보면 우리 아들이 와서~ 엄마 중독 괴물이 나타날지도 모른다며

 

티비를 꺼버려요~

 

사실 스마트폰이나 티비는 어른들이 편하자고 아이들에게 쥐어주고 틀어주는건대요

 

아직 어린 아이들은 어른보다 중독될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해요

 

저도 벤군이 어릴때~ 무심코 쥐어준 스마트폰에 ~ 우리 아이가

 

중독된적이 있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찔해요 ㅠ

 

지금은  식당에 가서도 책을 보고~~~ 다른 아이들이 영상물을 봐도 ~

 

자기도 보겠다고 떼를 쓰지 않는답니다

 

또 초등학생이 되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죠?~

 

이런 스마트폰과 PC 중독은 정말 어른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잘못하는것 같아요

 

중독괴물이 나타나기전에 ~ 우리 아이들을 보호해야겠어요^^

 

일단 스마트폰을 아이가 볼수 있는곳에 두지 말고 아이와 함께 있을때는 핸드폰을 아예 하지 않는것도 하나의

 

방법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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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쓰는 그림책 : 해적의 보물찾기 머리 쓰는 그림책
이소비 글.기획, 임규석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에 소개할책은

 

요즘 아이들에게 완전 인기있는

 

머리 쓰는 그립책 시리즈랍니다.

 

제가 읽고 활용한 책은 해적의 보물찾기인대요^^

 

이소비 기획.글/ 임규석 그림

 

 

 

 

어떤 내용이 있길래~~ 머리 쓰는 그림책일까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은그림찾기, 틀린그림찾기, 같은 그림찾기, 길찾기 등등

 

재미있는 내용들이 가득한대요

 

이 책을 보면서~ 나와있는대로 찾으려면 머리를 무지 써야해요 ~~

 

근대 이 책은 다른 책과 달리~ 스토리가 있답니다.

 

처음에는 이 책의 스토리가 나와요

 

그리고는 이야기가 진행이 되면서 숨은그림, 틀린그림 드등 ~~ 머리쓰는 게임이 진행이 되는대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아우 스토리 없이 찾는 숨은그림찾기, 틀린그림찾기와는 다른

 

요즘 유행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그림책이랍니다

 

 

 

 

 

 

 

 

이책은 유아기의 아이가 보기는 수준이 높아요

 

보통 유아들 책은 숨은그림 찾기에 그림도 함꼐 나오는대요

 

여긴 글자만 있더라구요

 

그리고 문제 수준도 높아요

 

벤군은 아직 글자를 몰라서 엄마가 읽어줬답니다.

 

그런대 뒤에 있는 다른것들은 어려워할줄 알았는대요

 

왠걸요 초능력을 보이면서 알아맞추더라구요

 

그리고는 너무 열씸히 집중해서 했는지 피곤하다고 안자던 낮잠까지 한번 잤답니다~~~

 

 

 

 

 

 

 

 

 

 

점점 수준이 높아지죠?

 

뒤로 갈수록 어려워진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의 승부욕을 더 자극하는것 같아요

 

한단계 한단계 어려워지는대요

 

그래도 집중해서 잘하더라구요

 

요것도 5살 우리 아들은 힘들줄 알았는대요

 

다 혼자서 해결하더라구요~~~ 엄마는 뿌듯^^

 

 

 

 

 

 

 

 

<<우리 아이의 책읽기>>

 

 

5살 우리 아이 눈빛이 반짝 하는거 보이시죠?

 

엄마랑 같이 찾고 있는대요

 

완전 진지해요 ㅎㅎ 이때 엄마가 눈치 없이 너무 잘하시면 안되는건 아시죠?

 

살짝씩 다른거 찾아서 우리 아이에게 기쁨을 주었답니다.

 

 

 

 

 

 

 

 

 

 

 

한권을 한꺼번에 다 하기는 너무 힘들것 같아서요

 

아직은 미로찾기는 좀 어려워하는거 같아서

 

찾는거 위주로 했답니다.

 

눈빛이 반짝!! 완전 적극적으로 열씸히 잘하고 있어요

 

같은 그림을 한개 찾는거에서는 우리 아이의 놀라운 능력을 ~ 발견했어요

 

하나씩 하나씩 ~ 그림과 어디가 다른지 비교하면서 엄마에게 이야기를 해주었답니다.

 

생각보다 우리 아이의 관찰력이 뛰어나더라구요

 

비오는날 ~ 집에서 아이와 머리쓰는 그림책으로~

 

놀았더니 시간이 후딱 가더라구요

 

아이도 너무 재미있어하고~

 

자기가 찾았다는 성취감에~~ 더더 하자고 엄마를 조르더라구요

 

한꺼번에 다 하기에는 5살 아직은 어린 나이라 겨우 달래서

 

간식먹고 쉬게했답니다.

 

전 연필로 안하고 그냥 손가락으로 찾았어요

 

한번 쓱~ 그리고 나면 다음에 활용할수가 없어서

 

한번만 활용하기엔 ~너무 좋은 그림책이라서요~

 

 

 

 

 

 


 

 

 

머리쓰는 그림책

 

다른 이야기들도 많이 나와있던대요

 

다른 이야기도 만나보고 싶을 정도로 우리아이가 완전 만족해하면서

 

잘 활용하였답니다.

 

단순히 기계적으로 틀린그림 숨은그림을 찾는 방식이 아니라 스토리 텔링.

 

이야기가 있는 머리쓰는 그림책~

 

아이와 함께~~~~ 긴긴 여름 방학때 활용하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티비나 스마트 폰만 보여주지 말고 식구들끼리 같이 해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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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욕 : 공부가 하고 싶다 - EBS가 검증한 최고의 부모 멘토 김영훈 박사 만사에 의욕없는 아이 공부의욕 드높이기
김영훈 지음 / 베가북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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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북스, 공부의욕, 공부가 하고싶다.김영훈 박사님

 

 

 

 

요즘 완전 서점가에서 핫!! 한 책을 저도 읽어보고 소개할까 하는대요

 

제목만 봐도~ 딱~~ 감이 오시죠?

 

 

 

공부의욕- 공부가 하고싶다-

 

 

어릴때는 우리 모두 의욕이 있었어요~

 

지금 보면 유치원 아이들이 선생님께 대답하는 모습을 보면요

 

완전 의욕이 넘쳐서~~ 아주 목청껏~ 소리치면서 대답을 아주 잘하죠~

 

그냥 출석만 불러도 아주 큰 소리로 대답을 잘해요

 

근대 점점 ~~~ 아이들이 커가면서 ~ 그런 의욕들이 사라지는것 같아요

 

실제로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우리 아이들은 매사에 의욕이 없어지는대요

 

우리 아이들의 공부 의욕도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의 공부의욕을 북돋아 줄수 있을까?

 

이 책의 비법과 해법이 더 궁금해져요

 

벤군은 아직 5살이라~~ 너무 의욕이 충만한대요

 

이 의욕을 지켜주고 싶답니다.

 

의욕을 잃은 아이에게 의욕을 찾아주는거보다는 아직 의욕이 있는 아이의

 

의욕을 지켜주는게 훨씬 쉽다고 생각해요~~~~~

 

 

 

 

 

 

 

 

베가북스- 공부의욕-은  EBS 가 검증한 최고의 부모벤토 김영훈 박사님이 쓴 책이예요

 

만사에 의욕이 없는 아이 공부의욕 드높이기!!

 

 

의학박사로서~ 우리 아이의 의욕을 뇌의 작용과 연관하여~

 

아주 과학적이고 쉽게 설명을 잘해놓으셨어요

 

 

 

 

 

 

 

 

공부를 의욕하는 뇌가!!

 

학습 동기의 시작!

 

공부의욕 드높이는 7가지 법칙이 성공하는 아이를 만든다

 

 

 

 

그럼 그 7가지 법칙이 너무너무 궁금해지는대요

 

책에 차근차근 자세히 나와 있답니다.

 

 

공부를 의욕하는 뇌에서는 우리 아이가 공부 의욕을 가지는대

 

뇌의 활동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어요

 

 

 

도파민은 몰입, 좌절의 극복, 성취와 휴식이 반복되는 과정에 관여하면서 공부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도파민이 관여하는 자기주도성은 뇌의 사고 시스템, 호르몬, 면역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아이의 삶을 좌우한다.

 

따라서 도파민에 의한 자기주도 학습은 아이의 공부의욕을 깨우치는 핵심 열쇠이다.

 

 

사람은 누구나 느낌이 좋은 경험은 계속 하고 싶어하는대요

 

다른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그 일을 하는 경향이 있어요

 

영유아기에는 놀이에 몰입하던 아이가 점점 추상적인 개념을 알아가는 재미로 전환,

 

커서도 공부에 몰입하게 된답니다.

 

 

스트레스는 우리 아이들의 뇌에서 도파민을 감소시킨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 스트레스 받으면 당연히 의욕도 줄어들겠죠

 

 

 

그리고 아이들의 자존감..

 

요즘 자존감에 대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대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아이에게 공부의욕, 아니 매사에 의욕을 찾아보기는 힘들것 같은대요

 

자존감이 뛰어난 아이들은 자기 결정력이 뛰어나고 공부에도 적극적이라고 하네요

 

아이의 자존감 형성은 부모가 자식을 대하는 태도에서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대요

 

어릴때부터 우리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고~

 

아이를 대할때는 항상 일관적인 자세로 양육해야 할것 같아요

 

엄마 기분에 따라서~~ 애를 혼내고 안혼내고~ 이것만큼 나쁜게 없다고 해요

 

그럼 우리 아이는 눈치를 보게되고~~ 그럼 우리 아이의 자존감은 떨어지게 되고~

 

무슨일을 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고 해요

 

 

 

 

 

 

 

스스로 하라~

 

 

제일 와 닿는건 리딩하지 말고 코칭하라~

 

요즘 아이들 주변에서 맴도는 부모들을 헬리콥터 부모라고 한다고 해요

 

언제나 아이 곁에 머물면서 사사건건 간섭하고 지시하고 아이에게 무슨 문제가 생기면 바로

 

출동해서 해결을 해주는 부모들이 많은대요

 

그럼 우리는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까요?

 

아이가 현명한 결정을 내릴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스파링 파트너 부모가 되어야해요

 

스파링 파트너 부모가 되기위한 전제조건은 아이가 부모를 자기 편이라고 완전히 인식하고 믿어야 한다고 해요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아이키우는게 참 힘이 드네요 ~~~

 

 

 

그럼 스파링 파트너 부모의 특징을 잠깐만 볼께요

 

사실 이 책에서 이 부분이 전 제일 중요한것 같아서요~

 

제가 평소에 느끼고 있는거랑 완전 똑같아서 소개해요

 

 

 

* 아이의 말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고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낸다

 

* 아이가 어떤 친구를 사귀는지 알고 있다

* 아이가 어디를 가는지 항상 알고 있다

*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면 되도록 개입하지 않고 해결을 돕는다

*아이가 실수를 저지르면 그 대가를 치르도록 내버려둔다

* 아이가 잘못했을 때 적절한 벌을 준다

*아이가 큰 실수를 해서 삶이 위협받으면 바로 개입한다

 

 

이런 부모가 우리 아이의 공부 의욕을 드높이는 스파링 파트너 부모라고 하네요

 

여러분은 몇가지나 해당되는지 보세요~

 

 

그리고 우리 아이의 해결사가 아니라 ~~ 지지자~~가 되어야겠죠?

 

 

 

 

 

 

 

그리고 아이가 스스로 꿈이 있고 하고 싶은게 있다면 ~

 

우리 아이의 공부의욕은 아마 높을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어릴때부터 가치관을 키우고

 

스스로 결정하고~선택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게 해줘야할것 같아요

 

 

당근과 채찍~ 불과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많이 사용되던 방법인대요

 

요즘 엄마들은 점수 올라가면 뭐 사준다~~~ 뭘 많이 거는대요

 

그것만큼 잘못된건 없는것 같아요

 

근본적인 공부의욕 문제를 해결하는것이 아니라.

 

모래성위에 계속 집을 짓게 되는대요

 

그럼 나중에 엉뚱하게 큰 문제가 또 터지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칭찬 스티커를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대요

 

엄마들은 칭찬스티커를 다 붙이면 작은 보상을 해주는대요

 

뭐 선물이나 장난감~~

 

전 그게 너무 싫어요~

 

부모 자식간에 아이의 행동을 물질로 보상한다?

 

우리 아이에게 잘못된 가치관을 어릴때 부터 심어줄 ~~~ 가능성이 너무 높아요

 

대신 우리 아이가 바른 행동을 할때마다~~~ 감정을 마구마구 담아서 칭찬을 해줘요

 

이렇게 해서 엄마가 너무 기쁘다~~ 엄마가 너무 행복하다.

 

등등.. 엄마의 감정을 아이에게 이야기를 하니

 

아이는 그 보상으로 엄마를 행복하게 했다는 자기만족감을 맛보게 됩니다.

 

그건 장난감 하나~~~ 물질적인것과 비교가 되지 않아요

 

자기 만족감이 훨씬 높아요

 

장난감으로 만족감을 맛보려면 금액이 점점 커져야해요~~

 

그걸 감당하기도 힘들고~~ 잘못된 만족감으로 우리아이의

 

올바른 공부의욕이 아닌 엉뚱한 목표가 생기게 되는거예요

 

 

 

 

 

 

 

 

 

 

 

 

유능감, 습관화하라,. 그리고 마지막은 스트레스를 관리하라 입니다~

 

이렇게 7가지를 잘 조절하고 이용하면 우리 아이의 공부 의욕을 높일수 있을까요?

 

 

 

 

 

 

 

 

 

 

7가지를 차근히 다 읽어보았는대요

 

엄마들이 흔히 할수 있는 실수들을 이 책을 통해서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에게~

 

적용을 한다면 우리 아이의 의욕~

 

공부의욕이 충만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참 알고 있으면서 막상 ~ 또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것도 맞는대요

 

우리아이를 위해서~~ 육아서를 끊임없이 정독하고~

 

전 제 마음이 약해지거나 ~~ 흔들릴때는 또 육아서적을 읽어요

 

한달에 한권이상은 꼭 읽으려고 노력하는대요

 

이제 5살이 된 우리 아들을 요즘 제가 너무 뭔가를 하려고 하면 못하게 하지 않았나?

 

우리 아이의 의욕을 꺽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그런 우리아이의 호기심 가득한 의욕이 ~ 나중에 공부의욕으로 이어지는건대 말이예요

 

지금부터라도 우리 아이의 해결사가 아닌 지지자로~

 

우리 아이의 공부의욕을 높여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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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이 싫증이 난 늑대 마음의 샘을 깊이는 철학 동화 6
오리안느 랄르망 글, 엘레오노르 튀이예 그림, 허경회 옮김 / IBL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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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책은

 

마음의 샘을 깊이는 철학동화시리즈

 

맨발이 싫증이 난 늑대입니다

 

 

이 책은 그냥 단순한 그림동화가 아니라

 

깨달음이 담긴 철학동화예요

 

요즘은 철학동화도 이렇게  딱딱하지 않고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서

 

철학동화책의 권장연령이 낮아지고 있는것 같아요

 

벤저민군도~ 이책의 표지에서 늑대를 보고는 아주 반가워하더라구요

 

철학동화하면 딱딱한 책으로만 인식이되는대

 

이렇게 동물들이 등장해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뭔가 깊이 있는 생각을 해볼수 있어서

 

맘에 들어요^^

 

그럼 맨발이 싫증이 난 늑대~~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고 어떤 깨달음을 주는지 알아볼께요

 

 

 

 

 

 

 

 

<<간단히 내용살펴 보기>>

 

 

 

내용은 간단히 제목에서 ~~~ 아셨죠?

 

걸어다니는게 싫증이 난 늑대 루는  친구들에게 이젠 맨발로 다니지 않겠다고 선언을 해요

 

그러면서 하나씩 문명의 이기를 이용해서  이동을 하게 된답니다.

 

그런대 문명의 이기를 이용할때마다 탈이 나요

 

그래서 다치기도 하고, 일이 엉망이 되기도 하고

 

아주 뭔가 복잡한 일이 계속 생긴답니다.

 

 늑대 루는 비행기를 탈 기회가 생겨서

 

아주 기뻐하는대요

 

비행기가 이륙하자마자 사나운 폭풍우를 만나게 되요

 

루는 비행기라면 지금도 질색을 한답니다.

 

루는 이러한 일들을 다 겪고는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아직도 맨발이 싫증이 났을까요?^^

 

 

 

 

 

 

 

 

 

 

<<우리아이의 책 읽기>>

 

 

 

일단 늑대 이야기에 아주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늑대가 다쳐서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에 우리 아이는 호~ 를 해주네요^^

 

참 5살 아직은 이쁜 마음이 더 많은것 같아요~~

 

늑대가 다양한 교통수단을 바꾸어서 탈때마다~ 더 신이 나 한답니다.

 

하지만 이내 사고가 나고 일이 꼬이니깐 벤저민군도 같이 걱정해주고 슬퍼해줘요

 

사고가 나거나 할때는 폴리를 부르면 되는대 늑대가 바보 같다고~

 

자기가 폴리에게 신고를 해주겠다고 하는 벤군~~~

 

일이 계속 꼬이니깐 벤저민군도 아주 답답해 하더라구요

 

마지막에는 산타할아버지가 등장하니~ 완전 벤군도 기분 업~~

 

요즘 벤군이 너무 기다리는 분이시거든요

 

한여름에 이분을 기다리시는 벤군 ...

 

마지막에 산타가 늑대 루에게~ 데려다 준다고 하자.

 

늑대 루는 거절을 합니다.

 

이젠 두발로 또박또박 걷는게 제일 좋다고 하는 루~

 

어수룩한 늑대 루의 이야기에 같이 웃기도 하고 걱정하고 하고

 

어리숙하기에 우리 아이가 더 공감하고 더 많은걸 깨달을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문명이란..

 

다소 무거운 주제일수 있는 이런 내용을 어리숙한 늑대 루를 통해서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나간 ~ 철하동화랍니다

 

오리안느 랄르망 작가는 네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인대요

 

멋져보이고 싶은 늑대, 사랑을 찾아 헤맨 늑대, 맨발이 싫증이 난 늑대등

 

사랑스런 늑대 캐릭터로 깊이있는 동화 만들었는대요

 

다른 늑대 이야기도 읽어보고 싶어요

 

우리 아이는 처음부터 자기는 걷고 달리는게 좋다며~~

 

차를 타고 다니면 사고가 날수가 있다고 하네요~~

 

문명이란 인간이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독이 될수도

 

득이 될수도 있겠죠~

 

우리아이와 이야기하기엔 다소 어려운 주제지만 어리숙한 늑대를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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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 무서워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노경실 글, 김영곤 그림 / 씨즐북스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이번에 소개할 책은

 

씨즐북스에서 나온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무서워 , 무서워 랍니다.

 

 

 

우리 아이도 밤에 잠자리에 들때마다 엄마에게 말을 해요

 

도깨비, 괴물이 나타나서 자기를 잡아가면 엄마는 어떡할꺼냐구요 ~

 

그때마다 매번 아이를 안심시키는것도 일이더라요 ㅎ

 

어쩜 절대 그런일이 없다고 해도~~

 

잠자리에 들때마다 그런 질문을 하는지.

 

엄마입장에서는 귀찮은 질문일지 몰라도

 

우리 아이에게는 정말 심각한 고민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대요~

 

그런 우리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 그림책.

 

무서워, 무서워,

 

엄마와 함께~~ 읽어보고 우리 아이가~ 무서움을 극복하길 ^^

 

바라는 마음이예요

 

 

 

 

표지부터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등장하는대요~

 

무서움에 떨고 있는 아이 모습도 보이네요

 

 

 

 

 

 

 

 

 

 

 

<<책 내용 살펴보기>>

 

 

아이들의 대부분은 무서움, 공포심을 가지고있는대요

 

그런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대상들에 대해서 나와요

 

벌레, 천둥소리, 어두움, 그리고 그림자, 혼자 있는거에 대한 두려움~

 

훈이는  혼자 자다가 무서운 꿈을 꾸고 일어나요

 

엄마를 찾으로 가는길은 멀고 길기만 한대요 

두려움을 느끼다보니 모든 사물이 두려움의 대상으로 다가오게 되요

 

자신의 그림자마져~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병원, 친구들이 화내는것 , 아빠가 혼내는것 등등

 

벤저민군 나이의 아이들이 무서워 하는것들이 소개되어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제일 무서워하는건 엄마가 화내는거~~

 

 

이건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공감이 가요

 

우리 아이에게 지금 엄마는 정말 거대한 존재인대 그런 사람이 자신에게 화를내니.

 

얼마나 무서울지...

 

마지막에 훈이는 엄마와 아빠가 따뜻하게 앉아주며

 

엄마와 아빠가 훈이를 지켝주고 사랑해줘요

 

그러니 훈이도 더이상 주변에 있는 것들이 무섭지 않답니다.

 

 

 

 



 

 


 

 

 

 

<<우리 아이의 책읽기^^>>

 

 

 

 

이 책을 밤에 읽고는 괴물이 나타나는 장면에서 빵~ 울음이 터졌어요~

 

요즘 벤저민군은 훈이랑 무서워하는게 어쩜 이렇게 비슷할까요?

 

요즘 비가 많이 와서~ 천둥치고 이럴때 그 소리에 아주 놀라곤 했는대요

 

괴물이 자기를 잡아갈까봐

 

밤에 잠들때도 아주 힘들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가 옆에 없고 엄마 할일을 하고 있으면

 

정말 빵 터지게 울며서 엄마를 찾아오는 우리 5살 아드님.

 

이책을 읽고는 엄마와 함께

 

이런것들은 더이상 무섭지 않다는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아들에게 엄마는 아직도 절대자예요

 

그래서 엄마가 다 지켜줄테니~ 무서워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이야기했답니다.

 

그러니 조금은 안심하더라구요

 

 

몇번을 책을 읽고는 이제는 무서워, 무서워 책을

 

웃으면서 이렇게 읽을수 있게 되었답니다

 

 

 

 

 

 


 

 

 

세상에 많은 아이들이 마음을 다치고~

 

아파하는 아이들이 많은대요

 

그것의 시작은 어떤것에 대한 두려움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그것은 이렇게 사물에 대한 두려움일수도 있구요

 

대부분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아닐까? 해요

 

아이들이 가장 많은 사람을 받아야 할 엄마, 아빠에게~

 

혹시나 마음의 상처를 받은건 아닐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대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으로 우리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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