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랑꼬리 위니
닐 그리피스 글, 에일린 브라운 그림, 정원민 옮김 / 루돌프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루돌프

 

팔랑꼬리 위니

 

닐 그리피스 글/에일린 브라운 그림/정원민 옮김

 

 

 

 

이번에 소개할책은 무지개 아줌마의 작가인 닐 그리피스가

 

아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그림책이예요^^

 

 

<< 괜찮아, 시간이 지나면 너도 할 수 있게 된단다! 그러니깐 걱정마! >>

 

 

팔랑꼬리 위니에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책속으로 들어가볼께요

 

 

 

 

 

 

<<간단하게 책 내용 살펴보기>>

 

 

 

평범한 강아지 위니는 고민이 한가지 있어요

 

다른 동물들은 모두 꼬리를 흔들수가 있는대 위니는 꼬리가 흔들어지지가 않는거예요

 

엄마는 위니를 위로하지만 위니는 엄마 말이 귀에 들리지 않아요

 

그래서 위니는 다른 동물들에게 꼬리 흔드는 법을 배우러 길을 꺼나게 된다빈다.

 

 

꼬리를 휘휘돌리는 말, 빙빙 돌리는 당나귀, 씰룩거리는 양, 철썩거리는 황소

 

뒤뚱뒤뚱 흔드는 오리들을 만나서 열씸히 따라해보지만

 

엉덩이만 씰룩거릴뿐 제대로 되지가 않아요

 

그제야 엄마가 곂에 없다는걸 알고 눈물을 흘리는대요

 

그때 엄마 목소리가 들려요

 

어머머 그런대 왠일이예요

 

위니의 꼬리가 흔들 흔들 ~~ 하는게 아니예요^^

 

 

 

 

 


 

 

엄마를 만나서 위니는 정말 기뻤어요

 

강아지의 꼬리는 정말 기쁠때 더 잘 흔들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의 책 읽기>>

 

 

 

팔랑꼬리 위니는 귀여운 위니의 등장만으로도 우리 벤군이

 

아주 좋아했답니다

 

혀를 내밀고 있는 귀여운 모습에~ 벤군이 눈을 떼지 못하는대요

 

그럼 우리 벤군은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알아볼꼐요

 

 

 

 

 

 

 

 

일단 위니가 되어서 강아지가 되어본니다

 

차마 꼬리 흔드는 사진은 못 찍겠더라구요 ^^

 

위니가 속상해하면 벤군도 심각해져요

 

 

엄마 위니는 왜 꼬리를 못 흔드는거냐면?

 

아직 아기 강아지라서 그래~

 

나도 아기때는 걷지도 못하고 기어다녔잖오

 

 

명쾌하게 알고 있는 벤군~

 

그래 조금 기다리면 할수 있는대  위니는 빨리 하고 싶은가봐~

 

그래서 다른 동물들이 어떻게 하는지 배우러 떠나는 거라고 이야기 해줬답니다

 

동물들마다 꼬리 흔드는 모양 소리가 다른대요~

 

아이들은 특히 이 부분을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양한 동물들이 나와서 위니를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 부분도

 

참 좋았어요

 

벤군은 다른 동물들도 마음이 참 착하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마지막에 ~ 엄마가 주위에 없자~ 눈물을 보이는 위니를 보고

 

 

 

엄마 손을 꼭 잡고 다녀야지..

 

이렇게 혼자 다니면 엄마를 잃어버리는거라고

 

그럼 경찰아저씨에게 도움을 청하는거라고 ㅎㅎ

 

 

아주 똑 뿌러지게 알려주더라구요

 

마지막에 엄마를 만난 위니를 보고는 안심하는 우리 아이였답니다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그런 따뜻한 그림책인대요

 

우리 아이는 다른아이들보다 그림그리기를 참 힘들어해요

 

그래서 요즘 유치원에서 다른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보고

`

에휴.. 나도 그렇게 잘 그리면 좋을텐대라는 말을 자주 하더라구요

 

벤군에게 조금 있으면 너도 잘 그릴꺼야~

 

지금 조금 늦을뿐이야~~ 라고 이야기해줬지만

 

우리 벤군 귀에는 잘 들리지 않았겠죠?

 

암튼 그림 그리기는 현재 벤군과 엄마의 마음의 숙제랍니다.

 

벤군은 이 책을 읽고~~ 자기도 조금 있으면 위니가 해낸것처럼 그림을 잘 그릴수 있을것

 

같다고 하네요^^

 

팔랑꼬리 위니가 해낸것 처럼 우리 벤군도 ~

 

그림그리기를 잘 하리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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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아이 밥상
이밥차 요리연구소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이번에 소개할책은

 

이밥차와 그리고책에서 나온

 

한국인이 좋아하는 아이밥상이라는  

 

5~10세 아이들이 잘 먹는 아침, 점심, 저녁!!

 

 

 

아이들 요리서적이예요~

 

호호호 포도씨유까지 같이 왔어요~

 

완전 반가웠답니다 ㅎㅎㅎ

 

 

 

 

 

 

 

 

 

그리고책 출판사에서 요즘 나온 책들이 다 제 맘에 들어요 ㅎ

 

인테리어서적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편식쟁이 ~~ 아니 야채를 싫어하는 우리 벤군에게~ 어떤 밥상을 차려주면

 

야채를 잘 먹을까요?

 

벤군에게 야채를 주면 ~~ 먹기 싫어서 안 씹고 삼키려고 해요

 

근대 야체가 삼켜지는게 아니잖아요

 

그러다보니 몇번 헛구역질도 하고 ㅠㅠㅠ 이러니 애가 더 거부감이 드나봐요 ㅠ

 

그도 그럴것이 책을 보니 ~~

 

야채를 뭐 처음부터 잘 먹으면 좋지만 우리 아이들이 그러질 않으니

 

엄마가 조금만 신경을 쓰면 ~ 벤군도 야채를 먹더라구요

 

암튼!! 여기 안에 있는 레시피 완전 기대되요~

 

 

 

 

 

 

 

 

우리 아이 쑥쑥 크는 밥상에 완전 눈번쩍 했답니다 ㅎㅎㅎ

 

요즘 뭘 해 먹이나

 

날도 덥고 매일 고민인대요

 

여기 있는거 한개씩~~ 우리 아이보고 고르라고 해서~

 

만들어주려구요~

 

벤군도 요즘 주문서 날리는 재미에 ㅎㅎㅎㅎ

 

빠져있답니다

 

 

 

 

 

 

 

 

 

 

간단하게 한그릇 요리도 맘에 들어요~

 

여기 있는것도 몇가지 벌써 주문이 들어왔답니다

 

벤군이 잘 안 먹는 재료들이 있어서~

 

더 기대되요~

 

이쁘게 만들어주면 또 먹더라구요

 

엄마들은 귀찮지만요

 

 

 

 

 

 

 

 

요리에 관한 레시피만 있는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성장에 좋은 베스트 푸드들에 대해서도 아주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주변에서 벤군이 키가 크다

 

뭐 이러는대요 , 실상 영유아 검진을 받으면 딱 50% 예요

 

생일이 빨라서 5살 보통의 아이들보더 커서 그렇지 개월수 따지면 아니라는 ㅠ

 

그래서 ~~ 요즘 벤군 키크기 프로젝트에 돌입 ㅎㅎ

 

어떤걸 많이 먹여야 하나~~ 연구중이예요

 

그래서 요즘 벤군이 안 먹는 야채를 좀 많이 맛있게 먹이고 싶기도 하구요~

 

 

 

 

 

 

 

 

 

아~ 정말 엄마표 홈파티!!

 

이런거 해주면 완전 인기만점이겠죠~~ ㅎㅎㅎ

 

 

 

 

 

 

 

 

 

간단하게 책에 나오는 아이들 밥상이예요 ㅎ

 

이렇게 이쁘게 차려진걸 보니 어른인 저도 막 먹고 싶어요

 

일단 이쁜 그릇부터 또 주문해야할까봐요~~ ㅎㅎㅎ

 

곰돌이 유부초밥은 완전 귀엽죠 ㅎㅎㅎ

 

벤군은 아직 유부초밥을 안 먹어요 ㅠ

 

아기들껄로 작게 나오는걸 해줬는대 거부!!

 

곰돌이 유부초밥으로 도전한번 해볼까 해요 ㅎㅎㅎ

 

 

 

 

 

 

 

 


 

 

그리고 ㅎㅎㅎ

 

벤군이랑 나랑 뽕 ~

 

엄마 이거이거 이거 해줘 ㅎㅎ

 

바로 주문서를 날리게 한 뽀로로!!

 

그리고 엄마가 그토록 먹이고픈 새싹 채소가 바닥에 깔린 ..

 

새싹채소가 약간 써서~ 벤군은 완전 싫어하는대요

 

이걸 고른거예요 ㅎㅎㅎ

 

 

스펀지 밥이랑 여우도 너무 귀엽죠 ㅎㅎㅎ

 

 

 

 



하하하

 

비웃으시면 안되요

 

진짜 비슷하게 하고 싶었는대 ㅎㅎ

 

안되더라구요 ㅎㅎㅎ

 

완전 다른 뽀로로 ㅎㅎㅎ

 

 

 

 

 

 

 

 

 

하지만 우리 벤군 반응은 폭팔적!!

 

뽀로로인지 알더라구요 ㅎㅎ

 

알아본것만으로도 엄마는 만족^^

 

 

 

 

 

 

 

 

 

우리 벤군이 달라졌어요 ㅎㅎㅎ

 

새싹 채소를 다 먹기엔 너무 많아요~

 

엄마가 많이 올렸거든요

 

근대 암튼 간장소스에~~ 넣어서 비벼 줬는대

 

새싹이 들어갔는대도 먹더라구요

 

물론 씹다가 약간 쓰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먹어봐도 새싹이 좀 쓴게 있더라구요

 

그래도 암튼!! 우리 벤군이 이렇게 즐겁게 야채를 먹다니 ㅎㅎ

 

 

 

 


 

 

어른들이 먹는 밥상 그대로

 

우리 아이랑 함께 먹었더니 아이가 음식에 흥미를 많이 가지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자연히 편식도 하고 ㅠ

 

그런대 이 책에 나오는 뽀로로밥을 해줬더니

 

반응이 너무 좋았어요

 

난생 처음 이렇게 즐겁게 야채를 먹는 아이를 보고

 

엄마가 반성을 많이 했답니다.

 

이제부터 우리 아이 밥상을 이쁘게~ 그리고 아이가 호기심을 가질수 있게~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한국인이 좋아하는 아이 밥상!! 책의 도움을 많이 받을것 같아요

 

야채싫어하고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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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의 방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0
데이비드 스몰 그림, 사라 스튜어트 글,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걸작 그림책 230

 

 

이사벨의 방

 

 

 

 

 

 

이번에 소개할책은 시공주니어의 이사벨의 방이라는 그림책이예요^^

 

미국의 1950년대를 배경으로한 이민 소녀의 삶을 그린 그림책이예요~

 

아사벨의 방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지는대요

 

 

 

 

 

 

 

데이비드 스몰 그림/ 사라 스튜어트 글

서남희 옮김

 

 

책의 내용을 보면 짐을 싸고 있어요~

 

주인공 이사벨의 가족들은 고향인 멕시코를 등지로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된답니다.

 

사람들이 미국에서 윤택한 삶을 살기 위해서 앞다투어 이민을 가던 시대였어요

 

그런대 고향을 등지로 이렇게 떠나는 이민이 소녀의 삶에 어떤 감정과 변화를 가져다 주는지에

 

대해서 섬세하게 나와있답니다

 

 

 


 

 


이자벨은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자기만의 공간을 찾게 되요

 

아빠가 사온 커다란 냉장고 박스가 이자벨의 고요한 방이 되었는대요

 

그 공간은 낮선환경에서의 이자벨에게 안식처이자 휴식의 공간이예요

 

그런대 그만 밖에 두었던 상자가 젖고 말았어요

 

그래서 유일한 휴식의 공간을 잃어버린 이자벨은 식탁밑에서 이모에게 편지를 쓰고 있답니다


이자벨의 엄마는 생일파트 음식을 만드는 일을 하는대요

 

그 집에서 이자벨의 마음에 쏘옥 드는 큰 상자를 구하게되요

 

 



 

 

 

 

이자벨은 이렇게 미국에서 그리운 이모에게 편지를 쓴답니다

 

책의 내용은 모두 이모에게 쓰는 편자 형식이예요

 

이 책은 모두 12편의 이자벨의 편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자벨의 고요한 방은 점점 늘어가요

 

이자벨은 엄마가 일하러 가는 파티의 주인공이 선물로 받는 선물 상자를

 

가지고 와서 고요한 방을 만들어요

 

전 왠지 이 부분에서 조금 짠하더라구요 ~~~

 

이자벨과 그 생일의 주인공은 같은 또래인대 말이죠

 

그래도 다행히 엄마가 이자벨의 생일날 친구들을 초대할수 있게 해줘요

 

그래서 이자벨이 그동안 만든 고요한방을 친구들에게 소개한답니다

 

이자벨의 고요한 방은 플랩북으로 되어있어서~ 펼치는 순간

 

와우~~ 탄성이 나온답니다

 

 

 

 

 

 

 

 

 


이자벨의 방은 낮선 환경에서의 소녀의 심적 갈등, 외로움, 고독감을

 

섬세한 그림과 이모에게 보내는 편지로 나타내었는대요~

 

이 책을 읽으면서 왠지 우리 나라에 와 있는 외국인들의 마음이 느껴지느것 같았어요

 

그분들에게 편견을 버리고~ 똑같은 사람으로~ 대해야 한다고 우리 벤군에게도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우리 아이와 책읽기>>

 

 

 

벤군은 이런 풍의 그림은 낮선대요~

 

그래도 신기해하며 잘 보더라구요

 

섬세하게 나타낸 부분은 질문도 하구요

 

책을 오늘 몇번을 읽었는지 ㅠㅠㅠ 읽어 달라는걸 안 읽어줄수도 없고~

 

빨리 글자를 알고 본인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 날이었어요

 

독후활동을 하고 또 책을 읽고 있어요

 

그러면서 독후활동에서 만든 벤군의 고요한 방을 ~

 

이자벨의 고요한 방이 나올때마다~ 자기도 있다고 ㅎ

 

 말을 하고 있어요

 

벤군은 자기도 유치원 친구들과 생일 파티를 하고 싶다고  초대하고

 

싶은 친구가 10명이라고 하네요~

 

한명 한명 이름을 다 말하더라구요 ~~~

 

 

 

 

 

 

 

 

 


역시나 플랩북은 아이들에게 시각적으로~ 강령해요~

 

이자벨의 고요한방을 본 벤군은 와우~~~

 

자기도 이런 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자벨의 생일 파티에 온 친구들이 이자벨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모습이예요

 

아마도 이자벨은 엄마가 열어준 생일파티 덕분에~

 

친구들과 더 친해진것 같아요 

 

 


 

 

 

<<우리 아이와 독후활동 >>

 

 

상자가 없어서 요즘 우리 벤군의 창작활동을 도와주는 브리슬블럭이예요

 

잘 빠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 아이들이 가지고 활용하기에 가격대비 아주 만족하는 ^^

 

암튼 !! 벤군의 고요한 방~

 

알록 달록 잘 만들었나요?

 

안에는 벤군이 아끼는 레고가 들어있다고 하네요

 

밤에 잘때도 이걸 정리하지 말라고 엄마한테 신신당부를 했답니다

 

 

 

 

 

 

 

 

 

알록 달록 이쁘죠?

 

정말 커서 벤군이 들어갈수 있는 그런 고요한 방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대

 

아쉬웠지만 ~

 

벤군의 보물 레고블럭을 넣어두는걸로 만족했답니다

 

요맘때 아이들은 자기만의 공간을 좋아하는대요~

 

게으른 엄마가~~ ~~ 오늘 반성 좀 많이 했답니다

 

 

 

 


 

 

그리고 이사벨처럼 이모에게 편지를 쓰기로 했어요

 

벤군은 아직 글씨를 못쓰니간 ~~ 그림 편지를 쓰기로 했답니다

 

벤군이 자기 이름 석자는 쓸줄 알아요~~

 

그래서 이모라는 글자는 본인이 썼어요

 

완전 진지하죠 ㅎㅎ

 

이모님 보고 계신가요?

 

 

 

 


 

이모에게 그림편지를 그리고 있는대요

 

이모식구 세명이 벤군을 보러 버스?를 타고 오라고 하네요

 

제가 버스를 타고 친정에 가다보니 벤군이 이런 그럼이 ~~

 

조카는 아기라고 작게 그렸어요~

 

그런대 이모부는  특이하게  버스에서 누워있어요

 

아빠랑 달리 활동적으로 벤군이랑 잘 놀아주는 이모부인대 왜이렇게 그렸을까요?

 

주로 누워있는 사람은 니 아빠란다 ~

 

 

 

 

 

 

 

본인 그림에 본인이 아주 만족해하고 있어요

 

우체국으로 보내러 가자는걸 말리느라 힘들었답니다

 

 

 

 

 

 

 

 

코밑에 크레용까지 뭍히면서 그림편지 완성^^

 

이모~~ 버스를 타고~ 우리집에 은찬이랑 이모부랑 놀러오세요~~

 

편지내용이랍니다

 

 

 

 


 

 

벤군이 아직은 이민이라는 단어는 모르지만~

 

이사라는 단어는 알거든요

 

이민은 이사보다 더 멀리 가는거라고 이야기 해주니

 

자기 유치원 친구들은 아무도 이사를 안갔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방학이라 가끔 친구들이 생각난다는 벤군^^

 

5살 아이도 헤어짐과 낮선곳의 느낌을 아는거겠죠^^

 

 

이사벨의 방을 읽고 우리 나라로 이민와서 사는 사람들

 

그리고 우리 나라오 와서 일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그들의 감정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고 ~ 보듬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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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장바구니 - 안전하게 식품을 고르는 노하우
남기선 외 지음 / 미호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똑똑한 장바구니

 

꼼꼼하게 식품 표시 읽고

 

깐깐하게 구매하는 장보기 가이드북!

 

 

 

요즘은 먹어서 몸을 망치는 음식이 너무 많아요

 

과거에 먹을거리가 부족할때보다 사람들이 몸이 더 안 좋아지고 이상한 병들이 많아졌는대요

 

생활이 편리해지고 간단하게 조리해먹을수 있는 식품들이 쏟아져 나오는대요

 

과연 그 식품들에 대해서 우리가 얼마나 알고 있으며

 

또 그런 식품은 어떤 성분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조리해 먹으면 더 안전할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놓은 책이예요^^

 

주부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는 그런 내용이겠죠^^

 

 

 

 

 

 

 

 

 

 

 

장보기전에는 어떤 사항들을 체크해야할까요?

 

요즘 핫!! 이슈 인 식품 첨가물 ~ 그리고 인증마크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있답니다

 

 

 

 

 

 

 

 

 

 

 

 

이런 식품들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매일 먹는 식품들인대요

 

이런 식품들에 나와있는 식품 표시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어요

 

 

이젠 우리먹는 식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는 알고

 

똑똑하게 섭취해야할것 같아요

 

 

 

 

 

 

 

 

 

 

먼저 장보는 순서도 나와있어요

 

식품 구매는 60분 이내에 그리고 냉장, 냉동 식품은 제일 마지막에 구매해야해요

 

60분이 지나면 식품의 세균스가 급격히 늘어난다고 하네요

 

장보고 와서는 바로 냉장고로 고고

 

 

 

 


 

 

 

 

 

 

식품 첨가물의 종류와 용도에 대해서 나와있어요

 

보존료, 산화방지제, 유화제등등 이렇게 표기되면 우리가 쉽게 알수 있지만

 

식품 첨가물에는 정말 알수 없는 이름들로 적혀있는대요

 

대표 첨가물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어요

 

 

우스갯소리로 시중에서 파는 햄이랑 맛살, 오뎅, 단무지등등을 넣고 말은

 

김밥은 첨가물이 무려 20가지가 넘게 들어가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얼마전에 티비에서 보고 ~깜짝 놀랬답니다.

 

이름을 첨가물 김밥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그래서 충격을 받고 유기농 매장에서 햄이랑 맛살 등등을 구입해서 김밥을 싸 먹었는대요 ㅠ

 

제가 알던 김밥 맛이 안 나더라구요

 

벌써 첨가물맛에 길들여진거죠 ㅠㅠㅠ

 

 

 

 

 

 

 

 

 

 

 

 

그리고  인증마트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평소에 장을 보면서 이런 마크들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셨다면 이 책 한권이면

 

장바구니에 대한 모든 궁금증이 싹~~~ 해결될것 같아요

 

 

 

 

 

 

 

 

그럼 우리가 흔히 아이들을 사주는 캔디에 대해서 나와 있어요

 

안들었으면 하는 우리에게 생소한 이름들이 있는대요

 

 

 

 

 

 

 

 

구연산과 말티톱 시럽과 락색소~~ 이런 첨가물들은 어떤 역활을 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어요

 

이런 첨가물이 표시되어 있지 않는 사탕류들을 찾아야겠죠 ㅠ

 

단순당이주원료인 제품은되도록 선택하지 말라고하네요

 

사탕을 안 먹으면 딱 좋은대 말이죠

 

하지만 하루종일 입이가만히 있지 않는 아이들에게 사탕만한 마법도 없는것 같아요

 

 

 

 

 

 

 

 

 

 

우리가 궁금해하는 유정란과 무정란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편해서 이용하는 통조림류예요

 

예상대로 엄청 많은 첨가물이 들어있답니다.

 

사진에 한번에 담지도 못했어요

 

그냥 장조림은 직접 해먹어야겠어요 ㅠ

 

 

 

 

 

 

 

 

요즘 많이 수입되어서 우리들 간식으로 이용되는 건과일이예요

 

건과일에는 어떤 식품 첨가물이 들어있는지~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아황산 나트륨 ㅠㅠ 표백제도 들어있군요

 

이런 첨가물 옆에~~ 이렇게 알아볼수 있게 적어서 판매되었으면 좋겠어요

 

소비자들을 위해서 말이예요

 

 

 

 

 

 

 

 

 

이책을 잠깐만 살펴봐도~~ 우리 아이의 먹을거리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이런 합성 첨가물이 많이 든 음식을 먹은 우리 아이들은 지금은 괜찮은것 같아도

 

몸속에는 분명 나쁜것들이 쌓이고 있겠죠

 

그러한 것들이 나중에~ 우리 아이 몸을 아프게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정신이 번쩍 드는대요~

 

이제부터라도~ 이런 첨가물이 든 음식물을 적게 섭취하는 건강한 식탁을 위해서

 

꼼꼼하게 장바구니를 챙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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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의 탄생 : 미로 찾기 (만3.4.5세) - 창의력을 키우는 미국식 유아 학습지 영재의 탄생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창의력을 키우는 미국식 유아 학습지

 

영재의 탄생

 

미로찾기

 

 

 

이번에는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영재의 탄생 시리즈예요^^

 

방학이라~ 벤군이랑 긴긴날을 뭘 하나~ 고민이 많은대요^^

 

이런 학습지는 저에게~ ㅎㅎㅎㅎ

 

그런 고민을 달아나게 해준답니다.

 

 

 

 

창의력을 키우는 미국식 유아 학습지라는 말이 눈에 쏘옥 들어오는대요

 

 

만 3,4,5 세 용이예요^^

 

 

 

 

 

 

 

 

소근육 운동은

 

 유아 두뇌 발달에 필수적인 운동 능력으로 눈과 손의 협응,

 

두손 사용의 협응, 사물의 조작력, 손가락의 민첩성과 힘, 네가지 요소로 구성된다고 해요

 

 

 

연필이나 크레용을 능숙하게 잡는 것은 글씨기와 수학의 기초가 된다고 하네요

 

그림을 따라 그리고, 접고 자르는 활동을 통해 손재주가 생기고 색감이나 텍스처에 대한 미적 감각이 키워진다고 해요^^

 

 

 

이 책에서는 미로찾기를 통해서 우리 아이의 소근육 발달을 해볼까요?^^

 

단순히 미로를 찾는게 아니라

 

위쪽에 보면 이야기가 있어요

 

 

 

개미가 예쁜 모자를 쓰고 소풍을 가요

 

개미 몸에 난 길을 따라가 보세요

 

단순히 미로를 찾는게 아니라~ 스토리텔링, 이야기가 있는 미로찾기^^

 

우리 아이의 소근육도 발달시키고~ 집중력도 기르고~ 좋은것 같아요~

 

패턴은 여거가지 패턴으로 쉬운것부터 점점 어려워진답니다.

 

한꺼번에 많이 하면 아이가 힘들어 하니 하루 10분정도 집중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이건 완전 어려운대요~

 

천천히 앞에서부터 하면 우리 아이도 요렇게 복잡한것도 잘 할수 있겠죠^^

 

미로찾기를 할때는 티비도 끄고~ 주변을 조용히 하고 바른자세로 집중해서 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우리아이의 미로찾기>>

 

 

 

 

뭐가 그리 신이 났는지~ 기분이 완전 좋아요^^

 

신이 날때는 책 위에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면 재미있어하더라구요~

 

자기 맘대로 이야기도 지어내기도 하구요~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요~

 

방학이라 ~~ 하루 10분 정도~ 집중적으로 풀게 하려고 해요~

 

너무 길게 하면 아이가 힘들어할까봐요

 

그런대 왠걸~ 계속 하겠다고 난리랍니다

 

이런식이라면 금방 책 한권을 다 하겠어요~~~

 

설명을 듣고 미로 찾기를 할때는 완전 진지하죠~

 

아이들의 집중력도 생각보다 놀라운것 같아요^^

 

 

근데 왜 미로찾기를 하는대 숨을 안 쉬고 할까요^^

 

숨은 쉬어도 된단다 아들아~~~

 

 

 




 

 

 

 

연필 쥐고 선긋기를 하면 다른 아이들보다 연하게 되어서 ~~

 

유치원 선생님도 방학동안에 연필로 선긋기 연습을 많

 

이 좀 해오라고 하셨는대요~

 

이렇게 매일매일 영재의 탄생 시리즈를 하면 ~

 

우리 아이 방학지나고 나면 ~ 운필력도 ~ 그리고 손에 힘도 많이 항상 되겠죠?

 

전 사실 우리 아이가 아직은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대요

 

글자는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아도

 

선긋기와 같은 기본적인것은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크레파스보다는 색연필로~~ 손에 힘을 주어 쥐고 그리는 법을 방학동안에 연습을 많이 시켜야겠어요~~~

 

 

스토리가 있는 미로 찾기라서 그런지 벤군이 아주 재미있게 잘 한답니다~

 

방학때 영재의 탄생 시리즈~~로 알차게 보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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