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랑꼬리 위니
닐 그리피스 글, 에일린 브라운 그림, 정원민 옮김 / 루돌프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루돌프

 

팔랑꼬리 위니

 

닐 그리피스 글/에일린 브라운 그림/정원민 옮김

 

 

 

 

이번에 소개할책은 무지개 아줌마의 작가인 닐 그리피스가

 

아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그림책이예요^^

 

 

<< 괜찮아, 시간이 지나면 너도 할 수 있게 된단다! 그러니깐 걱정마! >>

 

 

팔랑꼬리 위니에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책속으로 들어가볼께요

 

 

 

 

 

 

<<간단하게 책 내용 살펴보기>>

 

 

 

평범한 강아지 위니는 고민이 한가지 있어요

 

다른 동물들은 모두 꼬리를 흔들수가 있는대 위니는 꼬리가 흔들어지지가 않는거예요

 

엄마는 위니를 위로하지만 위니는 엄마 말이 귀에 들리지 않아요

 

그래서 위니는 다른 동물들에게 꼬리 흔드는 법을 배우러 길을 꺼나게 된다빈다.

 

 

꼬리를 휘휘돌리는 말, 빙빙 돌리는 당나귀, 씰룩거리는 양, 철썩거리는 황소

 

뒤뚱뒤뚱 흔드는 오리들을 만나서 열씸히 따라해보지만

 

엉덩이만 씰룩거릴뿐 제대로 되지가 않아요

 

그제야 엄마가 곂에 없다는걸 알고 눈물을 흘리는대요

 

그때 엄마 목소리가 들려요

 

어머머 그런대 왠일이예요

 

위니의 꼬리가 흔들 흔들 ~~ 하는게 아니예요^^

 

 

 

 

 


 

 

엄마를 만나서 위니는 정말 기뻤어요

 

강아지의 꼬리는 정말 기쁠때 더 잘 흔들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의 책 읽기>>

 

 

 

팔랑꼬리 위니는 귀여운 위니의 등장만으로도 우리 벤군이

 

아주 좋아했답니다

 

혀를 내밀고 있는 귀여운 모습에~ 벤군이 눈을 떼지 못하는대요

 

그럼 우리 벤군은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알아볼꼐요

 

 

 

 

 

 

 

 

일단 위니가 되어서 강아지가 되어본니다

 

차마 꼬리 흔드는 사진은 못 찍겠더라구요 ^^

 

위니가 속상해하면 벤군도 심각해져요

 

 

엄마 위니는 왜 꼬리를 못 흔드는거냐면?

 

아직 아기 강아지라서 그래~

 

나도 아기때는 걷지도 못하고 기어다녔잖오

 

 

명쾌하게 알고 있는 벤군~

 

그래 조금 기다리면 할수 있는대  위니는 빨리 하고 싶은가봐~

 

그래서 다른 동물들이 어떻게 하는지 배우러 떠나는 거라고 이야기 해줬답니다

 

동물들마다 꼬리 흔드는 모양 소리가 다른대요~

 

아이들은 특히 이 부분을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양한 동물들이 나와서 위니를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 부분도

 

참 좋았어요

 

벤군은 다른 동물들도 마음이 참 착하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마지막에 ~ 엄마가 주위에 없자~ 눈물을 보이는 위니를 보고

 

 

 

엄마 손을 꼭 잡고 다녀야지..

 

이렇게 혼자 다니면 엄마를 잃어버리는거라고

 

그럼 경찰아저씨에게 도움을 청하는거라고 ㅎㅎ

 

 

아주 똑 뿌러지게 알려주더라구요

 

마지막에 엄마를 만난 위니를 보고는 안심하는 우리 아이였답니다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그런 따뜻한 그림책인대요

 

우리 아이는 다른아이들보다 그림그리기를 참 힘들어해요

 

그래서 요즘 유치원에서 다른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보고

`

에휴.. 나도 그렇게 잘 그리면 좋을텐대라는 말을 자주 하더라구요

 

벤군에게 조금 있으면 너도 잘 그릴꺼야~

 

지금 조금 늦을뿐이야~~ 라고 이야기해줬지만

 

우리 벤군 귀에는 잘 들리지 않았겠죠?

 

암튼 그림 그리기는 현재 벤군과 엄마의 마음의 숙제랍니다.

 

벤군은 이 책을 읽고~~ 자기도 조금 있으면 위니가 해낸것처럼 그림을 잘 그릴수 있을것

 

같다고 하네요^^

 

팔랑꼬리 위니가 해낸것 처럼 우리 벤군도 ~

 

그림그리기를 잘 하리라고 믿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