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가 좋아요 - 행복한 인생을 사는 지혜
쓰지 신이치 지음, 이문수 옮김 / 나무처럼(알펍)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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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행복한 인생을 사는 지혜"-천천히가 좋아요

이 책은 제1부 시간이 없다와 제2부 시간의 나라로 돌아가자, 두 단락으로 나뉘어 이야기 하고 있다.

시간적 자유를 누리고 있는 사람들은 과히 몇이나 될까?

우선 내 주위에서도 그리 많아 보이진 않는다.

다들 어느 누구나 많은 사람들과 같이 시간에 쫓기며 시간에 얽매여 바쁘게 살아가는 것이 바로 지금 현대인들의 모습인것 같아 씁씁한 마음은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다.

왜? 무엇때문에 우리 많은 사람들은 시간의 여유없이 매번 시간에 쫓기며 생활할까?

이렇게 말하는 지금의 나도 마찬가지긴 하다. 우선 나의 생각은 아직은 여유란 것을 찾아볼수 가 없다.

미래의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한다는것이 그 이유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럴까? 의구심이 생긴다.

과연 이것이 부질없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아주 가까운 곳에서 삶의 여유와 행복을 찾아주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또한 쉽게 찾아볼수 있도록 유도해 준다. 삶의 나태함이 아니며, 게으름도 아니며, 바로 바쁘게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주는 메세지다. 한 걸음 뒤로 물러나서 한번쯤은 여유를 찾아보도록 말이다.

 

-미하엘 엔데<모모>에서

"천천히 걸으면 걸을수록 빨리 나아갑니다.

서두르면 서두를수록 조금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렇다 조금 천천히 여유란 것을 누리며 바쁜 와중에도 그 곳에서 틈새 여유를 찾아 누려보자.

하루 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 모두 삶의 행복을 찾아보도록 여유와 "천천히"란 단어를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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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은 없다 - 2008 대표 에세이
김서령 외 41인 지음 / 에세이스트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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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수필이란, 손(붓)이 가는대로 쓰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다.  이렇게 수필집을 직접 접한것은 처음이었다.

나에겐 생소하면서도, 쉽게 한발짝 다가갈 수 있는 수필집이었다.

이 더운 여름에 수박 한 조각과 함께 수필집을 읽는 상상을 해보라, 정말 편안한 마음으로 책과 하나가 되어 잔잔한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책이었던것 같다. 일이 힘들고, 조금은 쉬고 싶을땐 수필집을 권하고 싶다.

우리 삶의 하나인 특별나지도, 뛰어나지도 않은 아주 평범하고, 수수한 이야기들로만 이야기가 전개되어 있다.

정말 수필이란것을 처음 접하면서 이런게 수필이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나의 모습을 찾아볼수 있었다.

수필집을 잡고 있는 내내 어디 자연으로 떠나고 싶다는 충격이 자주 들었다.

정감이 가는 책이 바로 이 수필이란것인것 같다. 정말 수필집을 이것 말고도 많은 것을 접해봐야 할듯 하다.

충 42개의 작품으로 이뤄진 2008 대표에세이 "약산은 없다"에서 하나 하나의 제목과 내용을 만나보았을때

우리 주변의 아주 가까이 느끼며, 생각하며, 생활하는 마음 편한 책인것 같다. 바로 수필의 매력이라고나 할까.

이 수필집으로 인해 읽은 나 자신도 수필에 욕심을 내어 보고 싶은 생각도 나게 해주었다.

바로 수필의 매력이겠지 하며, 한번 나도 욕심을 내 본다.

이 책은 편안한 마음으로 편한 생각으로 편하게 읽어 내려 가면 그 맛이 감미롭고 잔잔한 미소로 변하게 해준다.

정말 색다른 책을 만나본것을 알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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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토르소맨 - 팔다리 없는 운명에 맞서 승리한 소년 레슬러 이야기
KBS 스페셜 제작팀 지음, 최석순 감수 / 글담출판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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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스틴 카터" 의 일대기를 다룬 소중한 책인것 같다.

맨처음 책을 접하면서 토르소맨이 무슨뜻인지 몰랐다. 바로 더스틴을 두고 하는 얘기인것이다.

태어난지 5살때 팔,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아픈 슬픔이 함께 한뒤 , 더스틴은 지금까지 힘겨운 역경을 이겨내고 또 이겨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도 맨처음엔 말도 안듯는 반항아인줄은 책의 중간부분에 가서야 알았다.

주위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받으며, 또한 더스틴 자신도 함께 이겨 나가며, 꿈을 향해 매일같이 피나는 연습과 노력의 결과라 할수 있다.

더스틴의 삶의 이야기를 책으로 통해서 나 자신에 대해서 많이 반성을 하고, 또 앞을 향해 더욱 더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 책은 더스틴의 삶과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열거해놓아서 한눈에 보기에 정말 좋은 책이었다.

더스틴은 항상 자신의 팔 다리에 관해서 어려운 이야기를 절대 하지 않는다. 난 남과 다르지 않다. 팔다리는 문제가 되지않는다.

더스틴은 못하는것이 없다. 항상 남들의 몇배에서 몇십배에 해당하는 힘든 노력을 통해서 꼭 실천하고,해내고야 만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레슬링에 도전하는 그의 도전정신. 같은 레슬링 선수들이 처음엔 마음을 열지 못하고, 무시하는 정도의 시작으로 인해서 현제는 그 어떤 레슬링 선수들이 더스틴을 팔 다리 없는 장애아로 보지않고, 같은 레슬링 선수로 보면서, 자신들이 훈련이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때 그 옆에서 더스틴은 말없이 자신들보다 몇배나 힘들게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들도 더욱더 훈련에 임했다는 이야기는 정말 더스틴의 정신과 의지가 너무나 강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꿈꾸는 토르소맨인 더스틴이 지금까지 무난하게 삶을 노력하면서 레슬링의 스포츠 선수까지 오게 된것 같은 착각을 주는것 같다. 더스틴의 고되고 힘든 삶이 있으면서 자신이 극복하고, 이겨나가기도 했지만, 또한 그의 주위에서 많은 이들이 많은 도움과 긍정적인 힘을 주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더스틴은 절대 혼자가 아니었다. 바로 옆에서 부모 형제 친구 코치, 여자친구등. 많은 이들이 더스틴을 함께 똑 같은 사람으로 친구로 생각하면서 항상 같이 함께 했던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더스틴의 긍정적인 생각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는 성실한 자세와 불평없이 인생을 꿈꾸며 즐기며 사는 참행복을 찾아볼수 있었다. 항상 주위에서 힘들어하며, 불평하며, 자신을 한탄하는 지금의 어려움 현실에 닥친 사람들에게 한번쯤 생각할수 있도록 그 기회를 줄수 있는 책인것 같다.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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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체스판 - 21세기 미국의 세계전략과 유라시아
Z.브레진스키 지음, 김명섭 옮김 / 삼인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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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정치/사회의 책은 처음으로 접한다. 전혀 관심이 없는 분야라서인지 나에게는 너무나 거리가 멀게만, 어렵게만 느껴지는 책이었다.

하지만, 지금 미국으로부터 시작된 금융위기가 전세계로 다가오면서, 지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위기에 대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 책을 접하고 보니, 앞으로 이러한 책들을 많이 접할수록 앞을 내다보는 눈이 확 트이리라 생각된다.

지난 과거에서 부터 지금의 현제까지 미국이란 대국에서 전세계를 주무르고 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닐것이다.

하지만, 요즘들어 중국과 그와 더불어 여러국가에서 미국의 강대국을 넘어설것을 예상하고 있다, 아니 이미 넘어서고 있다고 하는 말도 있다.

오늘날 미국의 권력이라 보면 우수한 조직, 광대한 경제적, 기술적 자원, 군사적 능력등으로 부터 도출된다는 것이다. 소련의 붕괴 이후 미국의 권력이 우수히 뛰어난것을 잘 알고 있을것이다. 지금 지구중심에서 생각하고 있는 미국이란 나라는 앞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아시아및 주변국가들을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지 고민하면서, 방향을 잡고 있다.

이 책에서는 유라시아라는 거대 대륙을 하나의 체스판처럼 볼 수 있다는 것 자체는 엄청난 국제적 식견에 기초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이것은 그야말로 세계를 경략해 본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지적 분방함이다. 바로 강대국이 생각할수 있는 이야기다.

이 책을 통해서 미국과 미국의 세계 전략에 대한 새롭고 진지한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야 할것이다.

미국이란 나라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어떻한 고민과 방향을 제시하는지 그 방법과 자세를 심히 들여다 볼수 있어야 할 것이며, 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과 방향을 잡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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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도전의 증거
야마구치 에리코 지음, 노은주 옮김 / 글담출판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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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배짱도 없이 글로벌 기업을 이룬 26살 여성 CEO의 죽기살기 도전기" 책 표지에 나오는 문구이다.

-성공이란 단어는 성공한 사람만이 말할수 있다, 누구나가 다 성공할수 있는 기회가 온다.

하지만, 그 성공의 기회를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그 기회는 놓치고 마는 것이다.

내 자신이 성공의 기회를 잡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요즘 주위에서 많은 성공에 관한 자기개발책을 많이 본다. 책의 내용은 거의 모두 거기서 거기다.

즉, 누구나 생각은 할수 있다. 하지만 그 생각을 실행으로 실천해야만 성공이든 실패든 결과가 나온다.

실패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또 다시 도전하면 된다. 거기에 다룬 또 다른 책들도 많다.

성공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그에 대한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한다.

사람들은 많은 생각만 하고, 실행에 옮기는데는 많은 용기가 없는 것 같다.

그 생각을 바로 실행하라, 그리고, 그 결과물을 얻기 위해 뛰고, 또 뛰어라, 그러면 반드시 누구나 성공이란 단어를 맛보게 될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요즘 내가  가지고 있는 직업에 책의 영향을 가미해 보았다.

정말 일이 즐겁고 , 성공이란 것을 향하고 있는 나 자신(긍정적인 마인드)을 만날수 있는 계기가 되어 오히려 힘들고, 외로워도,

힘이 나면서 일이 즐겁다. 즐겁게 일하면서 자연적으로 금전적으로도 만족하게 되는 내 자신이 요즘 많이 행복한 생각을 갖게 해준다.

요즘 젊은이들 많이 힘들고, 직장도 구하기 힘들다 해도, 이책을 한번 접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아무리 취업난이니 해도, 내 주위에 가만히 살펴보면, 내가 할 일들이 무수히 많다고 생각한다. 그 일을 바탕으로 진정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향해 한발 한발 내딛는 작업을 해라. 마냥, 좋은 직장, 번지르한 직장, 돈 많이 주는 직장, .....

글쎄다. 자신이 어떠한 일을 하든 거기에 맞춰 일을 즐기면서, 삶의 행복을 찾으면서, 항상 웃으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어떠한 일을 해나갈때 진정 멋진 모습과 , 성공이란 단어를 향해 더 가까이 가고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자! 책에서 말하듯 "지금 뛰지 않으면 나의 세계는 만들어지지 않은다. 그것이 내가 뛰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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