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교과서 : 과학 5-6학년 세트 - 전3권 - 교과서 이해를 돕는 ㅣ 쉬운 교과서 : 과학 5~6학년
이명자(맹자샘) 지음, 이크종 그림 / 주니어마리(마리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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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초등학교 3학년 교육과정부터 과학 과목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5-6학년에서 본격적으로 중등과학의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부분을 다룬다. 중등과정에서의 과학은 갑자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초등과정에서 단단하게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은 초등학생 때 영수에 집중하고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과학을 추가해서 신경쓰는 경우가 많은데, 중등과학을 보면 식물 잎의 엽록소에 반응하는 아이오딘- 아이오딘화 칼륨 용액처럼 초등과정에서 배웠던 내용이 다시 나오기도한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부터 과학교과에 충실하면 중등때도 도움이 많이 된다.

아이들이 과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아마도 낯선 용어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이 책은 이러한 용어를 비롯해 그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 설명해주고 있다. 따라서 비교적 간단하게 나와있는 과학교과서를 이해하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지층의 단면을 케이크의 모습에 비유하여 설명하면서 층층이 쌓인모양과 과정을 묘사한 것이 기발하면서도 너무 이해가 쉽게 된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이제 케이크를 잘라 먹으면서 지층 생각할지도 모른다.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을 상상하여 지층도 이렇게 침식-운반-퇴적의 과정이 반복되었으리라 생각하는 아이도 있을 것이다.

질문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기도하고, 우리의 일상생활과 연관지어 설명하기도 한다. 산과 염기 단원은 헷갈리는 부분이 많은데, 공중화장실에 비치된 비누를 쓰는것이 찝찝해서 쓰지 않았던 사람들도 안심하고 써도 된다는 얘기를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면서도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아마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과학이 쉬워질 뿐 아니라 우리 일상이 곧 과학이라는 사실 또한 깨닫게 될 것이다. 초등5-6학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면서도 과학 교과목을 탄탄하게 해줄 책이라 너무 좋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도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만화로 표현된 부분도 있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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