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과학 - 이게 왜 진짜 돼
이민환 지음, 이솔이 그림 / CRETA(크레타)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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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과학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과학 크리에이터 지식인미나니의 책이라 기대가 됐다. 과학은 어렵고 멀게 느껴진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있다. 과학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우리 일상에 얼마나 밀접한지, 아니, 우리 일상과 주변의 모든것이 과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지구, 생물, 우주, 공학, 인체, 이렇게 5가지 파트로 나누어서 보여주는데, 좀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질문이나 현상에 따른 이유를 찾으며 과학에 접근하고 있다.

작년 겨울 너무너무 추웠다. 겨울은 점점 더 추워지고, 여름은 더욱 더워지고 있다. 우리나라 날씨 이대로 괜찮을까. 4계절이 뚜렷한 날씨가 자랑이었던 우리나라의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고 힘들어지는데, 그 원인이 되는 지구 온난화와 우리가 앞으로 해야할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구름이 없어진다면?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어 좋을 것 같지만 공기가 엄청 습해져서 사우나급 습기를 느끼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불쾌지수가 높아져, 사람들도 화가 많아지고, 화풀이로 상상하기 싫은 일이 더욱 많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비행기 또한 매시간 난기류를 만날 수 있다니, 비행기를 타고 다른나라를 가는 것이 두렵게 될 것이다. 단지 하늘에 구름이 없어졌을 뿐인데, 이런일들이 생긴다고 생각하니, 세상에는 무엇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잡히면 항문을 떼어주는 생물, 생각해보면 왠지 끔찍한 일인듯한데, 그런 생물이 있다는 것도 배운다. 여름이 되어 음식물 쓰레기를 잠시만 두어도 날파리가 꼬여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바로바로 사라졌으면 좋겠는데, 이 때 뭐든 흙으로 만드는 미생물 음식물처리기가 밀웜이나 지렁이라고 한다.

옛날 어른들은 상처를 소독한다고 소주를 붓기도 하였는데, 이것이 과연 실제 소독이 되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우주에서 음료를 마시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다. 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만큼 우주여행을 위한 냉동수면이 진짜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도 해볼 수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실제 실험과 증거를 들어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아이들의 과학적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되는책이다. 너무 재미있는 내용들이라, 과학책이라는 생각보다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책이라고 여기면서 더 흥미롭게 읽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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