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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보면 몸에 배는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 - 필사책
한창욱 지음 / 빅마우스 / 2026년 4월
평점 :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나는 정말 필사책이 너무 좋다. 요즘은 뭐든지 휴대폰에 빠르게 기록하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본다지만, 나는 수첩에 직접 펜을 쓰는 것을 참 좋아한다. 아날로그 시대를 겪어보지 않은 우리 아이들은 그 맛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지만, 겪어본 나로서는 지금 시대의 편리함을 떠나 직접 손글씨를 쓰는 그 행위, 눌러쓰는 시간, 여운이 우리 마음 속에 더 깊이 각인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읽고 끝나는 것에 지나지 않고, 힘을 주어 눌러쓰면서 다시 읽고, 글씨를 쓰듯 마음에 새기면서 그 글대로 살고자 마음을 먹거나 위안을 받기도 한다. 그래서 필사책은 누군가에게 주기에도 좋은 선물이 된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꽤나 괜찮은 사람에게 주는 이 책이 그 사람이 삶을 더 괜찮게 변화시키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매일 우리에게 주는 문장들을 곱씹으며 필사 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우리의 삶을 위해, 나 다신을 위해, 태도와 습관을 어떻게 할 것이며, 시간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담고 있다. 더불어 사는 세상 속에서 수많은 관계 속 나를 지키는 법이나, 상대의 마음을 얻는 법, 그럼으로써 좀 더 나은 나로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한다. 우리가 느끼는 수많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내 마음의 주인인 나로서 다스리는 법, 지혜롭게 살고 현명한 선택을 하며 감사하며 행복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는 문장들로 가득하다. 살면서 필요하고, 또 바라는 돈과 성공에 대한 메세지도 담고 있다. 알고 있었던 내용일지라도 펜을 잡고 따라쓰면서 다시금 새기고, 지금 쓰는 이 행위를 통해 이 문장들이 곧 나에게 실천의 의지를 위한 거름이 되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 생각된다.
이 필사책을 읽고 쓰다보면 우리는 점점 더 괜찮은 사람이 될 것이고, 우리의 삶은 점점 긍정적으로 변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