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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데몬 헌터스 애니메이션 그림책 - 팬들을 위해! ㅣ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식 시리즈
안젤라 송 지음, 김민정 그림 / 서울문화사 / 2026년 4월
평점 :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작년 한 해는 케데헌의 해였을 것이다. 그 덕분에 K-POP의 위상도 높아지고, 우리나라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지 않았나싶다. 너무나 자랑스러웠던 애니매이션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 우리 아이들도 10번은 본 것 같다. 차에서는 golden을 시작으로 soda pop 을 비롯한 케데헌 ost가 연속해서 흘러나왔고, 아이들도 온통 케데헌 얘기 뿐이었다. 나 역시 아이들과 함께 보고, 함께 듣고 그렇게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내가 더 빠져서 보고 또 보고를 반복했던 것 같다. 신기하게 볼 때마다 전혀 지루함없이 또 볼 수 있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만난 이 책. 케데헌을 아는 아이들이라면 정말 말그대로 환장할 책이 아닐까 싶다. 사실 처음에는 케데헌의 내용을 그림책으로 담은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스토리를 담은 책은 아니라서 조금 아쉽긴 하다. 케데헌의 주인공이자 헌트릭스의 멤버인 루미, 미라, 조이에 대해 소개하고 주인공들의 특징을 귀엽게 담아낸 책이다. 절반이 악귀인 루미가 혼문을 닫고 인간 세상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루미의 멋진 목소리에서였다. 헌트릭스 뿐 아니라 이들이 헌터가 될 수 있도록 훈련시켜준 셀린, 그리고 헌트릭스만큼이나 엄청난 인기와 팬덤을 가지고 있는 사자보이즈도 만나 볼 수 있다. 애니매이션 속에서는 영혼을 훔치기 위해 변신한 악귀이지만, 루미를 도와줬던 진우처럼, 사자보이즈 멤버들도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악귀를 가장한 또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싶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다시 만나는 케데헌 캐릭터들을 통해 케데헌의 여운을 다시 만끽해보면 좋을 것 같다.
아마 여자아이들의 경우, 오려서 붙이고 싶을 정도로 탐나는 캐릭터일 것이다. 애니매이션 그림책 속 캐릭터들이 스티커로 출시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팬들이라면 너무 좋아할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