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성장시키는 세계 문학 명문장 필사책 - 영원히 사랑받는 명작 소설 영어로 따라쓰기
제인 오스틴 외 지음 / 현익출판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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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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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역시 고전이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읽히는 데는 이유가 있다. 시대와 환경은 변하여도 인간이기에 갖게 되는 생각과 바람 등은 여전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편리함 속에서도 고뇌가 있고, 행복 속에서도 외로움을 느끼고, 자기 자신을 비롯하여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과 끊임없이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는 누구에게나 존재하니까 말이다. 그래서 더욱이 고전이 계속해서 다음 세대, 그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며 읽히고, 또 공감하며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마음에 깊이 남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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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고전 23편을 담았다. 어려서 재미있게 읽었던 작은 아씨들, 빨강머리 앤, 피터팬, 키다리 아저씨, 걸리버 여행기,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등을 비롯하여 성인이 되어 읽은 오만과 편견, 오페라의 유령, 위대한 개츠비도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 최근에 어려서 읽었던 빨강머리 앤의 원작을 다시 찾아 읽은 적이 있었는데, 어릴 때는 생각치 못했던 새로운 부분을 캐치하게 되기도 했다. 이런 내용이 있었던가 싶기도 하고, 같은 내용이라도 다른 느낌으로 와닿기도 했다. 그래서 고전은 연령별로 다르게 얻어가는 것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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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작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줄거리가 요약되어 있어 혹여 읽지 않았던 책이라도 내용을 알 수 있게 하고, 그 안에서 우리에게 던지는 메세지를 보여주고 있어 단순히 읽고 마음에 담기에 그치지 않고, 필사하며 꾹꾹 눌러 곱씹어 볼 수 있어 좋다. 서양고전의 경우 해석이 되는 과정에서 그 의미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기에, 원문을 꼭 읽으라고 이야기하는데 이 책의 경우 영어원문을 함께 보여주고 있어 우리말 해석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직접 읽고 느낄 수 있다. 매일 한 장 씩 읽고 필사하는 과정에서 고전이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에 위로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어 공부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 좋은 습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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