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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 ㅣ 선수 시리즈 26
선수 에디터스.박주성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6년 2월
평점 :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초등 남자아이라면 한 번쯤은 거쳐갈 축구선수라는 꿈. 우리 아이들도 축구선수가 꿈이란다. 한 아이는 꿈이었고, 한 아이는 현재진행형이다. 그래서 축구에 대해 잘 모르지만, 축구경기를 보게 되고, 아이들이 사모으는 축구카드 덕분에 축구 선수 이름도 많이 알게 됐다. 물론 아직도 여전히 축구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온 세계가 열광하는 스포츠이니만큼, 축구선수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대단한 것인지는 잘 알고 있다. 우리 아이 주변, 아이 학교에서만 축구선수가 되겠다는 아이가 몇십명이고, 축구학원이나 방과후 축구를 하는 아이들이 그보다 더 많은 수이기에,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만 10명을 뽑는다고 해도 들어가기가 힘들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 그래서 더욱 이 선수가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아이 덕분에 알게 된 선수, 아이가 좋아하는 초신성 선수인 라민 야말.
여전히 20대도 되지 않은 선수인 라민 야말의 아버지가 한 말이 나의 고개를 숙이게 만들었다.
아들이 태어났을 때, 스타가 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는 말을 말이다. 나의 경우 반대로, 현실적인 이유를 들어 축구선수 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얘기했으니 말이다. 나 역시 나의 자녀가 최고가 되기를 바라지만 최고가 되리라고 처음부터 확신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크게 될 나무는 어떤 상황에서도 기회를 찾게 되는 것일까. 처음 축구를 시작한 4살부터, 6살에는 바르셀로나와의 인연이 시작되고, 에스파놀 입단테스트 뿐 아니라 바르셀로나 입단테스트까지 받게 된 라민 야말의 축구인연은 메시에게 안겨 사진을 찍던 6개월 아기때부터였는지도 모른다.
축구선수로서 엄청난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신성 중의 초신성인 그가 어떻게 성장해 나가고 있는지를 사진과 함께 만날 수 있어 아이가 특히 좋아하는 책이다. 이 책은 이제 막 시작된 라민야말의 위인전이자,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도 꿈을 심어주는 책이다. 라민 야말의 경기를 보지 못한 사람들도 눈앞에서 라민야말의 경기를 보는 듯한 묘사를 통해 사진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업적은 아무것도 아닐지 모른다. 이제 막 시작된, 이제 막 피워낸 라민야말의 꽃망울이 얼마나 더 드리워질지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