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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쌤의 루틴 잉글리시 - 하루 10분, 90일 영어 습관 프로젝트
캘리쌤 지음 / 북플레저 / 2025년 12월
평점 :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영어권 국가가 아닌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배우는 방식은, 어쩔 수 없이 한국식이 될 수 밖에 없다. 영단어를 외우는 것을 시작으로 문법을 공부하고, 독해 및 리스닝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 그러다보니 정작 언어로서의 영어를 말하고, 의사소통을 하는 것에 있어서는 갓 태어난 아기 마냥 다시 돌아가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제대로 된 언어로서의 영어를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상황에 따른, 일상적인 브이로그 스크립트를 배우고 이를 스몰토크 형식의 대화문으로 바꾸어 접할 수 있게 한다. 총 세 챕터로 나누어져 있는데 집 안에서, 집 밖에서, 그리고 여행과 특별한 날에 관한 일상 속 내용들을 담았다. 누구든지 경험했고, 또 경험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경험 할 수 있는 상황들을 담아냄으로써 활용도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표현들을 배움으로써 콩글리쉬가 아닌 진짜 영어를 만나게 해준다. 영어에 대한 부담을 갖기 않아도 된다. 매일의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짧은 상황들, 일상의 순간들을 담아냈고, 캘리쌤의 목소리로 녹음된 브이로그를 직접 듣고 입으로 따라하면서 귀와 입이 동시에 트이도록 하고 있다.
관련된 어휘와 문장 속 표현들도 짚어주고 있어 집중하며 살펴봐야 할 부분이 어디인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브이로그 스크립트는 영어일기를 쓰거나 혼자 말하면서 자신의 상황을 표현하는데 도움이 되고, 스몰토크 내용들은 직접 상황에서 활용 할 수 있어 좋다. 또한 쓰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관련된 질문에 답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조금 더 현지 영어에 맞는 방식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고, 매일 10분 정도씩 부담스럽지 않게 꾸준히 공부 할 수 있어, 영어에 한참 손을 놓은 성인들이 공부하기에도 좋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