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독서평설(12개월 정기구독)
지학사(월간지) / 200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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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독서 평설을 모르는 초등학생이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초등 독서평설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요즘은 아이들의 다양한 흥미를 끄는 도서들이 정말 많이 나와 있다. 유용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교과과목과 연계하여 학습하고 배울 수 있는 도서들도 정말 많다. 그런 많은 책들을 종합해서 볼 수 있는 종합 책 꾸러미 세트가 아마 이 책 독서평설일 것이다. 독서평설은 초등부터 중학 및 고교로 나누어 매월 발간되고 있는 월간잡지이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도, 이 책 속에서 제공되는 내용 중 분명 흥미를 가질만한 내용이 틀림없이 있을 것이라 장담한다. 그만큼 요즘 이슈되는 내용은 물론, 과학,문화,사회,역사,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을 순서대로 읽지 말고,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부분부터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그렇게 시작하여 책을 넘기다보면 또 잠시 멈추어 읽고 싶은 부분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매월 이 책을 만나다보면 독서 습관도 잡히고, 부모 입장에서 다양한 책을 읽으라고 도서관을 데리고 다니며 억지로 책을 쥐어 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것이 이 책 월간잡지 초등 독서평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그저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다. 아이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공간도 많이 있다. 책 속에 봉합된 엽서를 통해 독자엽서를 보내 응모 할 수도 있고 함께 제공된 별책부록을 통해 매주 다양한 분야의 워크북으로 활용 할 수도 있다. 이 책과 함께라면 읽고 이해하는 문해력은 물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쓰기능력도 향상되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자신이 더 깊이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무엇인지를 깨우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아마 초등 독서평설을 한 번 이라도 접한 아이는 중학 및 고교 독서평설까지도 꾸준히 만날 수 밖게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만큼 너무 좋은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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