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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언 변호사의 협상 바이블 - 협상이 불안한 당신을 위한 12가지 솔루션, 개정판
류재언 지음 / 라이프레코드 / 2025년 3월
평점 :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우리는 살면서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상황에서 협상을 한다.
'당신은 운전을 해서 출퇴근하는 시간보다 협상을 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쓴다'라고 리 톰슨 교수가 말한 것처럼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매일 협상을 한다. 협상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기업 간의 거창한 무언가의 거래를 상상하게 되지만 협상은 우리 생활에서 사소하게 접하는 개념이다. 예를 들면 저자가 주말에 자녀와 놀이동산을 갈 것인가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협상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 협상을 하면 누군가는 이익을 얻고, 반대쪽은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는 개념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협상은 협상결과물은 물론 인간관계까지 만족시키는 것이다. 마윈과 손정의의 일화는 너무나 유명한데, 단 6분간의 협상을 통해 서로 큰 이익을 거둠과 동시에 아직까지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책은 류재언 변호사가 수많은 협상을 하면서 생긴 노하우와 여러가지 관련 책, 논문을 토대로 협상의 원칙을 12가지로 정리한 책이다.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 역시 협상 상황을 골치아프게 여기고 회피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기도 했고, 앞으로 어떤 자세로 임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도 같이 하게 되었다.
우선 협상에 임할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 '초전설득'이라는 단어가 있는 이는 협상 전에 이미 장소, 시간, 대화 내용 등에 대해서 준비를 하는 것이다. 내가 상대를 설득하기 전에 이미 환경을 조성해서 설득의 확률을 매우 높이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협상을 함에 있어서 목표를 설정하는 것, 상대에게 기준을 제시하는 것 등 다양한 협상에 대한 저자의 노하우들을 배울 수 있었다. 실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여러가지 협상 상황에서 유용하게 적용할만 것들이 많아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