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카 종이접기 2 - 거침없이 질주하라! ㅣ 미니카 종이접기 2
우리 교실 이야기 지음 / 경향BP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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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활용한 후 작성하였습니다 ***


아들을 둔 엄마들은 모두 다 아는 책. 팽이접기와 함께 종이접기의 1등책이 바로 미니카 종이접기다. 남자아이들이라면 어렸을 적 자동차에 푹 빠져서 어딜가든 가지고 다닌다던지, 사달라고 떼쓴적이 있을 것이다. 좀 커서 유치원에 다니고 초등학생이 되서는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노는 대신에 직접 미니카를 만들기 시작한다. 우리 집에도 두 아들이 있다보니 유치원때부터 접은 미니카가 어마어마하다. 아마 색종이의 40퍼센트는 팽이접기, 그리고 60퍼센트는 미니카접기로 소진했을 것이다. 종이로 접은 미니카들을 보면 모양이 거기서 거기인듯 싶지만 디테일이 살짝 달라지거나 몇장의 색종이로 조합을 해서 만드는 스페셜한 미니카도 있다. 오랜만에 나온 새로운 미니카 종이접기 책이어서인지 이 책에는 좀 더 색다른 미니카 모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첫번재로 소개된 다크윙은 아이들이 기존에 접던 미니카와 가장 흡사한데 두 장의 색종이로 접어서 조립, 합체하여 만든다. 이 책을 보고 가장 먼저 접은 미니카도 다크윙이다. 기존의 미니카 모양과는 좀 다른, 어찌보면 팽이모양과도 같아보이는 부드러운 네모모양에 가까운 연습카트도 있다. 당근미니카와 파라곤, 하이퍼제노도 각진모양으로 날렵한 미니카와는 좀 다른 모양이다. 미니카 대결을 할 때 방어용으로 쓰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전투기를 연상케하는 스텔스와 자세히보면 얼굴형상처럼 보이기도 하는 흑룡도 만날 수 있다. 미니카를 시작하는 기본접기부분은 대부분의 미니카에서 공통으로 들어가는 부분이라 익숙하게 접을 수 있을 것이고 그 후에 어떻게 변형하고 또 조립하느냐에 따라 미니카의 모양이 달라진다. 책에 보여진 순서만으로 충분히 따라갈 수 있으나,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QR 코드를 통해 동영상을 보면서 접어도 좋다. 각 미니카의 스피드와 민첩도 드리프트 등 특징이 함께 표시되어 있으니 미니카 대결시 참고해서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하루종일 미니카만 가지고도 잘 노는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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