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을 읽으면서 내내 순수한 감동을 받습니다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순수한 날들에 대한 지향이 느껴집니다마지막 장에 아버지가 생전에 쓰셨던 편지는 가슴 뭉클하여 몇 번이나 읽었네요이 가을 이 시집으로 깊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