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표 영어구구단+파닉스

1단 명사

2단 일반동사

3단 인칭

마이크황 지음

Miklish.com






한국에서 학교다니며

긴 시간 영어를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길에서 외국인 만나면 

유창하게 대화하기 쉽지 않잖아요.

땀 삐질~초긴장^^:;;

linebiz21_01-21 

그 동안 해왔던 영어 공부는

회화가 아니가 시험 위주의 독해 초점에 

영어 교육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러다보니

우리 아이는 그렇게 영어 공부를 시키면 안되겠다는 생각은 기본!

그렇다면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해야 

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

그야말로 큰 고민 중 하나에요.






무조건 많이 듣는다고 좋을까요?

오래한다고 좋을까요?

영어 문장의 뜻을 이해할 수 있다고 

영어를 잘 말할 수 있는 건 아닐꺼에요.

영어를 말하려면

영어를 말할 때의 체계 위에서 실제로

'말해 봐야'실력이 늘죠.


+ 아이와 함께하기 전

QR코드를 통해 

원어민 MP3강의 미리 확인하세요.











아빠표 영어구구단 + 파닉스

1단 명사


시작 전 아이에게 가장 좋아하는 물건을 물어보고,

그것이 한 개일때 와 여러 개일 때를

하루~일주일 동안 수시로 반복해 물어보아요.










아빠표영어구구단 + 파닉스

2단 일반동사


시작 전

아이에게 가장 좋아하는 물건을 물어보고,

I like + 그것의 복수형을

하루~일주일 동안 수시로 반복해서 물어보아요.









 

아빠표영어구구단 + 파닉스

3단 인칭


시작 전

내가 좋아한다는 I like이고

그가 좋아한다는 He like임을 알려주고

하루~일주일 동안 수시로 반복해서 물어보아요.






 





각각의 책 맨 앞장엔

각 책에서 익히는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1단에서 익히는 것은

셀 수 있는 명사는 한 개일 때 a, 여러 개일 때 -s를 붙일 수 있다.

셀 수 있는 명사와 셀 수 없는 명사(light, time)를 구분한다.

여러 개인 명사에 불규칙 변형(children, people)도 있음을 안다.

가~하까지 대응되는 알파벳의 발음을 익힌다.








 


1단 중 일부
소녀가 한 명이면? a girl

소녀가 여러 명이면? girls


이름이 한 개면? a name

이름이 여러 개면? names

.

.

.









 

2단, 3단 중 일부

나는 (영어로) 뭐지? I

내가 한 열쇠를 준다는? I give a key
.

.




 



3단 부록에는

원어민이 가장 많이 쓰는 

빈도순 300단어가 정리되어 있어요.

그냥 무조건 외우기보다는, 

알고 있는 단어를 지워보며 확인해보는 정도가 좋아요.

* 1~3권에 수록된 단어는 노란색

4~20권에 수록된 단어는 파란색으로 표시

+ 빈도순 1000단어까지는 Miklish.com에 있어요.










 

대답할 수 있을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주세요.

아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에 집중해주세요.






아이와 함께 먼저 좋아하는 물건으로

친근하게 다가가

수시로 반복하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가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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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진 시인의 음식 말놀이 동시집 문혜진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문혜진 지음, 강은옥 그림 / 비룡소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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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진 시인의
음식 말놀이 동시집
문혜진 동시
강은옥 그림
비룡소





매일 먹는 음식
다양한 음식들을 접하고 있지만
그 음식들에 대해
음식의 모양, 색깔, 냄새, 맛 등을
 여유롭게 아이와 이야기 나누어본 경험은
갈수록 줄어드는 것 같아요.

 + 예전엔 음식의 특징에 대해
곧잘 이야기 나누었던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요즘엔 
골고루 먹는지 여부만 더 신경쓴 것 같더라구요^^:;





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
김수영 문학상 수상 작가의 재미난 말놀이

문혜진 시인의 음식 말놀이 동시집



음식 말놀이 동시집 - 만4세부터




평상시 아이가 자주 접하는 음식들을
동시로 만날 수 있는 경험 
무척 색달랐던 것 같아요.



음식 말놀이 동시집 활용법
√ 아이랑 동시를 반복해서 읽고, 음식의 모양, 색깔, 냄새, 맛을 상상하며
자기만의 재미난 의성어, 의태어를 만들어 보세요.
√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채소와 반찬들한테도 재미난 이름을 붙여 보세요.
말놀이를 즐기며 친근해진 음식들을 골고루 맛있게 먹어 보아요.





유치원 누리과정
의사소통 동시 듣고 우리말 재미 즐기기
초등
1-1 국어 5. 느낌이 솔솔
 2-1 국어 1. 아, 재미있구나!, 11.재미가 새록새록 
3-1 국어 1. 감동을 나누어요



동시를 신나게 읽다 보면
어느새 음식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과 다양한 언어 표현력이 생길 수 있어요.
또, 말놀이 동시는 상상력과 언어 창의성 발달에 크게 도움이 되요.





밑줄 부분에 아이 이름을 넣어 읽으면

몰입도 완전 최고!!



편식하지 않고
음식은 참 골고루 잘 먹는 민재
그래서인지 야채 싫어, 채소 싫어, 시금치 싫어
읽으면서 왜 싫지?
난 좋아하는데...맛있는데 그러더라요^^

+ 재미난 의성어, 의태어에 
푹 빠져들어 한글자, 한글자
정말 정성껏 읽는 모습 기특하기도 했구요.
표현이 재미있을 땐 

바로 웃음 터지는 모습보며 참 귀여웠네요.





음식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생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 말놀이 동시집
만약 편식하는 아이때문에 고민되는 부모님이라면
골고루 먹어라~잔소리 대신
아이와 함께 동시 반복해 읽으며
아이가 음식에 대해 상상할 수 있는 시간
관찰할 수 있는 경험 등을 통해
친근해진 음식들 
골고루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도와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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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지어요
김혜경 지음 / 김영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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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요리하고 쓰다
사랑 담은 삼시 세끼 요리 66





밥을 지어요
김영사





요리에 관심도 많고
테이블세팅 하는 것도 좋아하다보니
한식, 양식 종류 구애받지 않고
요리책이라면 애정 듬뿍 갖고 읽거든요.




 
모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이재명 시장의 아내, 김혜경
김혜경이 전하는 
인생 집밥 레시피를 담은 책을 만나 보았어요.
밥을 지어요







오늘, 따뜻한 밥 한 그릇으로 마음을 전해볼까요?








일명 '삼식이'로 불리는 이재명의 아내로,
남편을 집밥 애호가로 이끈 주인공 김혜경
개인적으로 요리를 전공으로 한 사람이 쓴 요리책보단
일반인이 쓴 요리책을 더 좋아하거든요.
아무래도 재료 선택도 요리 방식도 
일반 주부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요.





방송에서 삼시 세끼 집밥만 먹으면 좋겠다는
이재명 시장
과연 어떤 밥상을 마주하시길래
 그런 발언을 하셨을까?궁금하기도 하고
식구들에게 밥 먹는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 
다분히 노력한 세월이 담겨져 있는 책이란 점에서 
만나보고 싶더라구요.





단순히 요리레시피만 얻을 수 있는 
요리책 이라기 보단 
집밥을 통해
사랑을 나누며 살아온 이야 기가 
담백하게 녹아져 있어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목차는 다음과 같아요.
삼시 세끼 / 아내의 밥상 / 함께 먹는 즐거움












시작하는 글
집밥의 의미





집밥 뭐라고 생각하세요?
아무래도 집밥이라고 하면
특별하거나 거창한게 아닌
그냥 흔한 재료로 
엄마이자 부인의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소박하게 차려낸 밥상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똑같은 메뉴도 집집마다 맛이 다르듯
이 시장댁의 집밥은 
어떤 레시피로 완성되는지
차근차근 살펴봤어요.








+ 진짜 요리하는 손이구나
느껴졌던 사진이에요.
 








남자들은 신혼 때
침대에서 자고 있는데 
칙칙칙~전기밥솥 돌아가는 소리 들리며
보글보글 찌개 끓는 소리 들리거나
냄새 맡으면
'아~내가 결혼했구나'와닿는다고들 하는데요.





솔직히 신혼 때는
요리 솜씨 그리 좋은 경우 드물잖아요^^:;
민재마더도 역시 완전 요리 초보였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결혼 11년차 되다보니
밥상도 손님상도 예전에 비해선 
뚝딱 차려낼 수 있는 내공이 쌓인 것 같아요.





밥 짓는 시간이
따스하고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표현 보니
반복되는 일상에 삼시 세끼 준비하는 주부로서
다소 지칠 때도 있는데
좀더 특별한 기분이 들어 좋았어요.












요리에 자신없는 사람도
으쓱하게 만들 수 있는 
맛간장





일반 간장으로는 확연히 다른 맛, 풍미가 보장되어
기본 이상의 요리 맛을 낼 수 있어
비장의 무기처럼 만들어두면 딱 좋은
맛간장 레시피도 담겨져 있네요.












양념이나 육수는 미리 만들어두면
요리 시간이 단축되고
첨가물 걱정 팔 필요가 없어 안심되잖아요.
맛간장이나 향신즙은 한번 만들 때
넉넉히 만들어두면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도 딱 좋겠죠.












맛간장 외 천연 조미료 만드는 방법도 나와 있어요.
깊은 맛을 내기도 좋고,
요리 시간 짧아지고 
화학 성분 걱정팔 필요없어 안심되니
한번쯤 만들어보시길 추천!
+ 멸치가루, 새우가루는 만들어본 적 있는 민재마더^^v












특별한 재료들로 메인 요리 준비하는 것도 까다롭지만
한식에 있어서 밥이라고 하면
반찬, 국, 찌개 등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존재라 생각하거든요.





갓 지은 윤기 도는 밥
그 자체도 매력적이지만
잡곡, 현미 등 다양한 재료 섞기도 하고, 
콩나물, 곤드레 등 얹기도 해서 즐기면 더 맛있는 밥
밥이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내공이 많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완전 공감해요.












예전보다 한층 더 상차림에 신경쓰는 요즘
이왕이면 열심히 정성스럽게 만든 요리
예쁘게 담아 근사한 밥상 차리고 싶은 욕심이 들더라구요.












특별한 요령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요리책, 잡지 등을 통해
다양한 테이블 세팅들 많이 보고
테이블 매트, 꽃, 또는 소품과 그릇 사용으로
느낌 오는대로 분위기 연출해보는데
하고나면 기분 참 좋아져요.
+ 테이블세팅 관심 많아지니
 그릇 욕심 더 커진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요ㅋ



 
 








밥부터 제철 재료
또 늘 먹는 식재료 
조금은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까지 만날 수 있는
밥을 지어요












혼밥이지만 우아하게
몇년 전부터 혼밥할 때도
예쁘게 그릇에 담아 먹는 민재마더인데요.
혼밥을 위해 일부러 장을 보거나 하진 않지만
그냥 반찬통채 꺼내 한끼 대충 떼운다는 느낌으로 먹기 보단
충분히 있는 반찬도 살짝만 변화주면
근사한 나만의 밥상 차릴 수 있다는 사실
많은 주부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난 소중하니깐....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하니깐요.
대충 한끼 떼우는건 바람직하지 않아요^^











많은 레시피들이 담겨져 있었지만
바로 장봐서 만들어야지 싶었던 메뉴는 두 가지
라타투이와 배추전이었어요.
라타투이는 레스토랑에서만 즐겨봤는데 집에 토마토 많으니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 오늘같이 비오는 날엔
배추전 완전 딱이죠!ㅎㅎ 












혼자 먹는 밥보다는 둘이 먹는 밥이 맛있고,
둘보단 셋이라면 즐거움은 더욱 배가 되겠죠.
요리를 하고 그 요리를 맛있게 가족들이 먹는다면
행복 그 자체일꺼에요.





맛있는 음식 가족들과 
또는 지인들과 함께 나누는 일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즐겁고 특별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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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사건으로 쉽게 보는 세계사
롭 로이스 존스 지음, 갈리아 번스테인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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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사건으로 쉽게 보는
세계사
롭 로이스 존스 글
갈리아 번스테인 그림
신인수 옮김
톰 랠롱드, 서맨서 배렛 디자인
앤 밀러드 박사 감수
USBORNE KOREA(어스본 코리아)





세계 여러 나라에 관심이 많은 민재
인물책이나 나라별 책 보면서 
석상, 벽화 등이 나오면
이건 얼마나 오래된거야?묻곤 하거든요.





그냥 막연히 오래된거라고 말해주기 보다는
조금 더 정확한 사실 알려주면 좋지 않을까 해서
민재랑 함께 보고 싶었던 책이에요.
moon_and_james-31 











 
100가지 사건으로 쉽게 보는 세계사
구석기 시대부터 중세, 근대, 오늘날까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주요 사건 100가지!





최초의 도시와 피라미드, 마추픽추가 세워지고,
알렉산더 대왕과 칭기즈칸, 나폴레옹이 나라를 넓히고, 
르네상스가 일어나고, 자동차 발명과 우주 탐사가 이뤄진
100가지 사건들을 통해
세계사를 쉽고 재밌게 익혀요!




 








책은 기원전 1만 8000년 무렵 
구석기 인류의 활동부터 시작되요. 





고대시대 인류는 처음에 사냥을 했고, 
그러다 작물을 키우는 법을 터득하여 농사를 짓기 시작
사람들이 사는 도시가 발달하면서
기원전 5000년 무렵 문명이 생겨났어요.












번호 순서대로 쭉~~~읽어나가다 보면
세계사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책이라 좋아요^^












마르코 폴로 인물 책은
민재가 이미 접해 본터라 더 반가워 할 것 같아요.












이스터섬 석상도 반가워할 것 같구요.
근데 이 시대에
이렇게 큰 석상을 해안을 따라 세워놓은건
아무리 생각해도 대단한 것 같아요.












인쇄기 발명
지금 이렇게 책을 편하게 볼 수 있는 것도 
다 인쇄기 덕분인거잖아요.
 
성경은 유럽에서 인쇄된 최초의 책으로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인쇄기로 성경책을 찍어냈고,
한 번에 한 페이지씩 찍어 내는 인쇄기는 
순식간에 유럽 곳곳으로~
지금은 한번에 한페이지가 아닌
더 빠르고 값싸게 책을 인쇄할 수 있죠^^












솜씨 좋은 장인들이 눈부신 작품을 만들어 
예술을 꽃피운 중세 시대를 지나
유럽 탐험가들은 알려지지 않은 섬을 발견했고,
과학과 예술 분야에서 새로운 생각이 자라난 
발견의 시대도 만날 수 있어요.












읽다보니 새록새록
예전 학생 때 시험봤던 시대순 
막 떠오르더라니깐요ㅋ

+ 주입식으로 순간 막~~암기하고
시험 딱 보고나면
 다 잊어버렸던 학창시절^^:;;












18세기, 19세기에는 
여러 제국이 생겨나고 쇠퇴했을뿐 아니라
곳곳에서 독립 투쟁이 벌어지기도 했고,
세상을 바꾼 발명도 만날 수 있는 시기에요.





20세기에는 전 세계가 혼란스러웠죠.
여러 나라가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이라는 
큰 전쟁을 벌여 
서로에 대한 위협과 불신이 가득한 '냉전 시기'로 들어서요.












1999년 12월 31일 자정에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에서 쏘아진 불꽃 모습이라는데
이 시간에 민재마더는 뭘하고 있었을까요?
근데 기억이 가물가물^^:;

+ 절대 나이 계산 못하게
기억 안나는 척 하는건 아니에요ㅋㅋㅋㅋㅋ








특별히 궁금한 인물, 나라, 사물이 있다면
찾아보기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세계사라고 하면
막연히 어렵다고 느껴지곤 했는데
100가지 사건으로 쉽게 보는 세계사 덕분에
세계사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구나 생각들었구요.
개인적으로는 학창시절 추억 살포시 떠올려져서
또 민재와 함께 다양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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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어린이를 위한 그릿
전지은 지음, 이갑규 그림, 노규식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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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그릿
전지은 글
이갑규 그림
노규식(SBS '영재발굴단' 자문위원) 감수

비즈니스북스




아이나 어른이나 대부분
재미있는 것, 쉬운 것은 좋아하는 반면
어려운 일은
하다가 금방 싫증내거나
 지루해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하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금방 싫증내고 지루해하기 보다는
꾸준한 노력으로
무언가 이뤘을 때의 성취감 
스스로 느껴볼 수 있으면 참 좋겠다 생각드는데요.
그래서 만나보고 싶었던 책이에요.




버락 오바마,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등이 극찬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그릿> 어린이판!!
어린이를 위한 그릿





EBS '생방송 60분 부모' 정윤경 교수 강력추천!
SBS '영재발굴단' 노규식 박사 감수!
그릿 검사 및 '생각 키우기' 전격 수록!





"그래, 나는 한 번 더 해볼 거야!"
성공의 정의는 '끝까지 해내는 것'이다!
노력으로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과 용기를 주는 책!




30만 독자가 선택한 최고의 베스트셀러 <그릿>을
이제 어린이의 꿈을 응원하는 동화로 읽는다!!





차례
우리 형은 아이돌 연습생/뭐가 잘못된 거지?/실험, 이제 재미없어!
아빠와 형의 비밀 병기, 그릿/나도 할 수 있을까?
안될 것 같은데 왜 하지?/재능보다 중요한 것/아, 그만 좀 해!
나에게도 그릿이 있을까?/땀 흘린 시간의 의미








선재 형은 춤도 잘 추고, 랩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겼고, 옷도 멋있게 입어요.
꽤 유명한 연예 기획사 아이돌 가구 연습생으로
혼자 배운 춤과 랩으로 연습생까지 된 형
헌재는 형이 자랑스럽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선재는
엄마와 함께 대학로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형을 보게 되요.
지나가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춤추는 모습을 흘깃거리기만 할 뿐
누구도 걸음을 멈추고 봐주진 않아요.
초라해 보이기까지 한 형
엄마는 형이 집에 들어오자
너만큼 춤추는 애들은 세상에 널렸다고
선재 형은 말하죠.
저 좀 믿고 기다려 주시면 안돼요?저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요.
엄마는 지금 고2인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고 
열심히 했으면 뭐라도 눈에 보이는게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말하죠.





+ 엄마의 입장도 이해되고
선재 형 윤재의 마음도 이해되는...ㅜ








선재가 학교생활 중에 가장 좋아하는 시간
방과 후 수업이 열리는 과학실!
1학년 때부터 매달 나오는 어린이 과학 잡지를
빼놓지 않고 읽다보니
처음엔 만화가 재미있었지만
계속 보니 과학자들의 놀라운 이야기, 
흥미로워 보이는 실험 등
자연스럽게 실험들을 직접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선재
실헌을 하는 것은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고 신이 났고
실험계획서 읽고
순서와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며 실험을 하면
결과는 늘 예상에 어긋나지 않게 잘 나와 '실험반의 에이스'로 불려요.





선재는 친구들이 대놓고 쑥덕거리는 말이 들려요.
"잘난 척 쩔어, 완전"
"재수 없어 죽겠어"
...
처음부터 사이가 이랬던 건 아닌데
교내 과학 탐구 대회가 끝난 뒤부터 사이가 벌어졌어요.
학교 대표로 뽑힌 아이들은 
실험반 수업에서도 시도교육청 대회를 준비하는 실험을 해야 했고,
선생님은 아무래도 그쪽으로 관심이 쏠리니
아이들 사이에도 벽이 생긴거죠.



.....




선재의 학교 생활, 가정 생활을
하나씩 읽어보며
생각키우기의 질문을 하나씩 생각해보며
답을 찾아가다보면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지 
또 싫어하고 힘들어하는 일은 무엇인지
파악하는데 큰 도움되겠다 생각되었어요.








자기가 가진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가 생겼을 때 의식적인 연습을 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주는 아빠
선재가 지금보다 더 나아지고 싶고,
그걸 선생님께 인정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아는 아빠이기에
의식적인 연습을 
선재에게 조언해주는 모습 참 멋져보였던 것 같아요.





아빠의 조언을 듣고
의식적인 연습을 하고 싶지 않은 마음 하나, 하고 싶은 마음 하나
마음이 두 개로 나눠지는 선재









선재의 학교 생활, 가정 생활
그리고 실험에 대한 모습을 읽으며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과거 학창 시절도 살며시 떠올려보기도 하고
아이의 마음 잘 읽어주고, 헤아려줘야겠다 생각도 들었구요.





그릿이 대체 왜 중요할까?
성공, 실패가 유일한 기준이라면
그릿을 발휘해서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다고 해도
시험에 떨어지거나 경쟁에 실패하면
결국 아무 소용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끈기 있게 노력하면
재능과 기량이 발전한다는 믿음!!





당장의 성공과 실패는 중요하지 않고,
재능이 많고 적음도 결정적인 요소도 아니고
강력한 그릿을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가
잠재력을 키우고 꿈을 이루는 데 결정적 요소가 된다는 점
'실패해도 그릿'이라는 한마디

꼭~~~기억해야겠어요.






그릿이 
지능지수(IQ)나 타고난 재능과 상관없이
긴 시간 동안의 노력과 훈련이 필요한만큼
부모로서 믿음과 지원으로
아이 마음속에 그릿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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