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가지 사건으로 쉽게 보는 세계사
롭 로이스 존스 지음, 갈리아 번스테인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100가지 사건으로 쉽게 보는
세계사
롭 로이스 존스 글
갈리아 번스테인 그림
신인수 옮김
톰 랠롱드, 서맨서 배렛 디자인
앤 밀러드 박사 감수
USBORNE KOREA(어스본 코리아)





세계 여러 나라에 관심이 많은 민재
인물책이나 나라별 책 보면서 
석상, 벽화 등이 나오면
이건 얼마나 오래된거야?묻곤 하거든요.





그냥 막연히 오래된거라고 말해주기 보다는
조금 더 정확한 사실 알려주면 좋지 않을까 해서
민재랑 함께 보고 싶었던 책이에요.
moon_and_james-31 











 
100가지 사건으로 쉽게 보는 세계사
구석기 시대부터 중세, 근대, 오늘날까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주요 사건 100가지!





최초의 도시와 피라미드, 마추픽추가 세워지고,
알렉산더 대왕과 칭기즈칸, 나폴레옹이 나라를 넓히고, 
르네상스가 일어나고, 자동차 발명과 우주 탐사가 이뤄진
100가지 사건들을 통해
세계사를 쉽고 재밌게 익혀요!




 








책은 기원전 1만 8000년 무렵 
구석기 인류의 활동부터 시작되요. 





고대시대 인류는 처음에 사냥을 했고, 
그러다 작물을 키우는 법을 터득하여 농사를 짓기 시작
사람들이 사는 도시가 발달하면서
기원전 5000년 무렵 문명이 생겨났어요.












번호 순서대로 쭉~~~읽어나가다 보면
세계사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책이라 좋아요^^












마르코 폴로 인물 책은
민재가 이미 접해 본터라 더 반가워 할 것 같아요.












이스터섬 석상도 반가워할 것 같구요.
근데 이 시대에
이렇게 큰 석상을 해안을 따라 세워놓은건
아무리 생각해도 대단한 것 같아요.












인쇄기 발명
지금 이렇게 책을 편하게 볼 수 있는 것도 
다 인쇄기 덕분인거잖아요.
 
성경은 유럽에서 인쇄된 최초의 책으로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인쇄기로 성경책을 찍어냈고,
한 번에 한 페이지씩 찍어 내는 인쇄기는 
순식간에 유럽 곳곳으로~
지금은 한번에 한페이지가 아닌
더 빠르고 값싸게 책을 인쇄할 수 있죠^^












솜씨 좋은 장인들이 눈부신 작품을 만들어 
예술을 꽃피운 중세 시대를 지나
유럽 탐험가들은 알려지지 않은 섬을 발견했고,
과학과 예술 분야에서 새로운 생각이 자라난 
발견의 시대도 만날 수 있어요.












읽다보니 새록새록
예전 학생 때 시험봤던 시대순 
막 떠오르더라니깐요ㅋ

+ 주입식으로 순간 막~~암기하고
시험 딱 보고나면
 다 잊어버렸던 학창시절^^:;;












18세기, 19세기에는 
여러 제국이 생겨나고 쇠퇴했을뿐 아니라
곳곳에서 독립 투쟁이 벌어지기도 했고,
세상을 바꾼 발명도 만날 수 있는 시기에요.





20세기에는 전 세계가 혼란스러웠죠.
여러 나라가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이라는 
큰 전쟁을 벌여 
서로에 대한 위협과 불신이 가득한 '냉전 시기'로 들어서요.












1999년 12월 31일 자정에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에서 쏘아진 불꽃 모습이라는데
이 시간에 민재마더는 뭘하고 있었을까요?
근데 기억이 가물가물^^:;

+ 절대 나이 계산 못하게
기억 안나는 척 하는건 아니에요ㅋㅋㅋㅋㅋ








특별히 궁금한 인물, 나라, 사물이 있다면
찾아보기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세계사라고 하면
막연히 어렵다고 느껴지곤 했는데
100가지 사건으로 쉽게 보는 세계사 덕분에
세계사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구나 생각들었구요.
개인적으로는 학창시절 추억 살포시 떠올려져서
또 민재와 함께 다양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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