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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기계 - 인공지능의 간단한 경제학
어제이 애그러월 외 지음, 이경남 옮김 / 생각의힘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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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인공지능, #예측기계, #인공AI, #예측비용, #테크노포브
토론토 대학교 로트만 경영대학원의 석좌교수 3인이 공동작가이다.
책에서의 예측기계는 인공지능을 말한다.
『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물결이 가져다 준것은
지능이 아니라 지능의 중요한 요소인 예측이다. 』
대표적으로 AI스피커가 가장 체감도가 높을 것이다.
"오늘의 날씨는?", "오늘 외롭다" 라는 물음에 바로 대답을 한다.
그래서 책에서는 기계가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보다는
사람이 말하는 질문에 정확한 답을 주는 것,
외롭다라는 감정적인 질문에 여러가지 대답을 예측하고
적절한 대답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몇가지 계획도 짜고, 어느 정도의 운의 힘도 빌려
정확한 타이밍에 정확한 장소에서 기술전문가와 사업가들을
이어줄 수 있었다. 그 결과가 바로 이 책인 것이다.- page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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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경로와 데이터 중에서 최선책을 알려준다.
갑자기 드는 생각은 얼마전 바둑 경기.
구글의 알파고와 한국의 이세돌 9단의 경기였다.
경기는 3:1로 인공지능의 압승이었고, 세계랭킹 1위인 커제와의
경기, 그 결과에 많은 사람들은 놀라워했다.
예측이라는 바둑의 수에서 몇번이나 학습된 AI의 지능이 인간을
충분히 뛰어 넘음을 알게 되었다.
바둑에서 이길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예측하는것.
저자들의 말대로 이 책은 인공지능에서 성공하는 레시피가 아니고,
가장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핵심 트레이드오프를 찾아내고,
유불리를 따질수 있는 방법론적 구조를 제시한다.
테크노포브( Technopobe )
-신기술AI를 두려워 하는 사람들
예를 들면 주류세를 종량세로 할지 종가세로 할지
이슈가 되는 대한민국의 이슈를 볼때,
기본 개념으로 시작하면, 가격이 내려가면 당연히 더 많이
이용한다. 아주 간단한 경제원리인데, 세계적으로 종량세를
더 많이 채택한다.
그렇게 종량세로 바꾸는 경우, 소주와 막걸리의 가격은
오르는데 반해, 맥주와 위스키 몇몇 양주의 가격은 내려간다.
그런 가격변화가 어떻게 경제전반으로 확산되는지,
인공지능(예측기계)는 꼼꼼히 살펴 조취를 취할수 있는
방안을 제시 할수도 있을 것이다.
세계적으로 종량세를 선택해 발생하는 장점과 단점을 학습하며
그 부분에 유불리를 알려주며, 예측하는 것이 그것이다.
#경제학, #인공지능, #예측기계, #인공AI, #예측비용, #테크노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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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의 변화는 한때 비쌌던 것을 싸게 만든다. 】
page 27. 인공지능은 어떤 중요한 것의 비용을 크게 줄이기
때문에 경제적 의미가 크다. 생각할 필요를 없애준다.
우리가 제대로 된 방식으로 명령하면 무엇이든 해낸다.
그 뿐이다. 무엇을 독창적으로 해내지는 못한다.
인공지능(예측기계)에서 아무래도 관심이 가는 주제는
인공AI가 직업적 종말, 직업의 수를 줄이는데 영향을 끼치며,
과연 어느 직업이 전망이 있느냐일 것이다.
#경제학, #인공지능, #예측기계, #인공AI, #예측비용, #테크노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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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은 2016.12 "공장의 자동화로 전통 제조업의
일자리는 이미 죽었다.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이런 직업파괴는
중산층까지 깊숙이 파고들 것이다. 정신을 바짝 차린다고 해도
기껏해야 창작분야나 관리,감독 역할 정도만 남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 책의 저자들도 예측 비용이 내려가면, 판단의 가치는 올라가기
때문에 보상기능 엔지니어링 등과 같은 일자리의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이런 몇몇 작업들은 숙련도와 보수가 매우 높을 것이고,
예측기계가 등장하기 전에 그 판단을 응용하는 사람으로 채워
질꺼라 말한다. 스티븐 호킹과 같은 맥락의 말이다.
<기계와 일을 나누는 일이 계속 많아지면, 노동자의 소득은
떨어지는 반면, 인공지능을 보유함으로써 생기는 소득은 올라갈 것이다.>
->사람을 쓰지 않고, 터치식 주문기계를 쓰는 상가가 많아졌다는
데 이를 대표할 것이다. 그밖의 인공지능은 많으며, 더욱 더 많아 질 것이다.
오래전 부터 말해온 단순 노동은 더이상 살아남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할수 있다.
미래는 창작, 관리, 감독, 보상, 엔지니어링, 등등에 관련된 직종
미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 현재 의무로 시행하고 있는 초등학교
코딩 교육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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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인공지능, #예측기계, #인공AI, #예측비용, #테크노포브
책에서는 또 인공지능의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국에
주목하라고도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유명한 엔지니어
치루는 중국이 인공지능을 개발하기에 가장 좋은 나라라고
판단해 미국을 떠나 중국으로 갔다고 한다.
인공지능(예측기술)에 진보적인 성향의 나라를 선택하거나
그들의 방식을 주목하는 것이다.
예측기술의 인공 AI를 먼저 선두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말고 그에 대한
힘을 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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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인공지능, #예측기계, #인공AI, #예측비용, #테크노포브
점점 인공지능, 로봇, 자동화에 체감온도가 높아지기 시작한다.
시간이 많지 않아 책을 다 읽어볼수 없어도, 책의 주제당 한 부분에
키포인트가 있다. 책에서 말하는 중요쟁점을 바로 한쪽에 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읽는데 문제는 없다.
미래와 현재를 잊는 지금, 인공지능에 대한 책이 무수히 많이
쏟아지는 이유도 인공지능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공포나, 우려,
긍적적인 생각들, 취업난 등등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무엇이든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인공지능의 언어나 코딩의 방법은 몰라도 인공지능이
발전되면서 오는 장단점을 알고 현실을 직시하며 미래를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