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3ds Max + V-Ray - 건축·인테리어 CG의 실무 기본기를 탄탄히 쌓는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강석창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3D-MAX는 강력한 3차원 모델링과 렌더링 기능으로 현실감 있는 표현을 극대화시킨다.  효과적인 시뮬레이션 작업으로 CAD와 다른 Tool 과 병행하면 훨씬 작업의 결과물이 높아진다.  따라서 3D-MAX를 구현하기 위해서 CAD 혹은 3차원 프로그램인 MAYA도 함께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3D-MAX의 활용도는 넓다. 건축, 게임, 제품, 영화 등등에 쓰이기 때문에 게임 개발사들은 예나  지금이나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버그의 문제도 있으나 3D MAX와 MAYA의 실무 점유율은 높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사용할 줄 안다면 많은 부분에서 강점이 될 것이다. 





3d-max에서 V-ray는 빼놓을 수 없다 2018년 아놀드 렌더러로 이름이 바뀐 멘탈레이 보다, 렌더러의 결과물이 좋기 때문이다. 지금도 많은 부분에서 V-Ray가 사용되고 있으며, 점유율의 절반 이상은 v-ray를 사용한다고 한다. 책의 앞장에는 독자가 직접 따라해볼 수 있는 모델을 갤러리로 만들어 한눈에 보기 편하도록 했다. 입문서답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구현할 수 있는 모델을 따로 두어 반복 학습 할 수 있다. 폴리곤 모델링, 쉐이더 기능, 조명, V-ray로 인테리어 장면 구현하기까지 가능하도록  단계별로 점차 수준을 높인게 특징이다. 책의 예제는 형태가 전부 다르다. 비대칭,  곡선과 직선.. 천의 재질과 유리,대리석 재질..

 인터넷 상에 비슷한 제품이나 인테리어 사진을 찾아 따라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책에서 알려주는 모델링 방법을 연습하고, 비슷한 모델링 사진을 검색해 따라하면 개인이 스스로 형태 구성이나 더 능률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의 예제가 특히 마음에 든다. 궁금했던 모델링 표면에 대한 렌더링 효과와 굴곡이 심한 오브젝트를 만드는 방법을 확인 할 수 있어서 책의 두께 만큼이나 모델링을 따라 해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건축 CG와 인테리어 입문서로 한빛미디어의 이번 책은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