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리더를 생각하다 - 위기를 뛰어넘는 리더의 11가지 원칙
존 C. 맥스웰 지음, 이한이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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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10년짜리 장기계획이었던 것은 이제 2년 정도로 짧아졌고, 그만큼 적응력과 리더십을 중요한 때가 없었다고 말하는 저자는, 성공하려면 리더십을 꼭 배워야 한다고도 덧붙인다. 그는 40년간 600만명의 지도자를 훈련시킨 리더십의 대가이며, 2014년  가장 영향력있는 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만히 있으면 도태되는 세상에서 원하든 원치 않든 성장은 삶의 필수 조건이다.  리더는 특히 불확실한 변화에서 스스로 성장해야 하기 때문에 리더들을 위한 책은 원리 제시뿐 아니라. 방법을 설명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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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 구인 활동의 91퍼센트는 구직자들의 변화와 불확실성을 다루는 능력에 기반할 것이다.

-라이트 매니지먼트/플럭스 리포트 연구발표 중-


이처럼 리더가 성공하기 위해서 갖춰야 할 것들 중 불확실성, 변화, 내적성장,겸손, 사람들을 가치있게 보는 것. 등등 리더라고 규정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착안하고 발전시켜야 할 것들도 있었다.

불확실성에 대해 불안해 하는 것이 아니라 편안하게 여기고 지속적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법은 특히 리더에게 중요하다. 그 밖에도 배우고 잊고 다시 또 배워야 하며, 어제를 소중히 여겨야 하지만 오늘을 살아야 한다는 것, 속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되 타이밍이 관건이라는 것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는 것과 더 큰 그림을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은  이 책의 부제목이라 할 만큼 중요한 부분이었다. 


심리서 혹은 자기계발서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주장들과 일맥상통하는 부분들이 있어, 스스로 자극 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용도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7장에서 밝히는 지시하지 말고 교류하라는 부분과  9장의 지위적 권위를 버리고 도덕적 권위를  행사하라 라는 부분은 리더와 리더의 구성원들을 위한 가치, 관점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리더(CEO) 뿐 아니라.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리더가 행동해야 하는 원칙을 설명 하며 끊임없이 자극을 주는 책이다. 변화를 수용하는데 공감하는 리더들이라면 한번쯤 선택해 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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