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의 성공 철학 - 미래는 꿈꾸는 사람에게만 열린다
까오페이 지음, 이화진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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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이상을 품은 자에게만 열린다!


마윈이 항상 입버릇 처럼 해온 말이 있다.
미래는 이상을 품은 자에게만 열린다.!!! 가난보다 더 무서운 것은 이상이 없는 것이다. 
이상이 없으면, 미래도 희망도 없기 때문이다.
스스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른느 사람이 가장 불행한 사람이다.                  -마윈의 인생철학-  

참신한 생각과 이념 내가 생각한 이상이 맞다고 생각하고, 증명할수 있다면,
가장 마지막에 웃는 자가 될수 있다. 라고 늘상 말해왔던 마윈.


뒷배경과 지인, 부모의 덕 없이 개천에서 순수하게 용이난 (?) case인 중국의 마윈.
 그의 우여곡절과 파란만장한 삶과 성공 Story가 290장에 걸쳐 있다.
 이상을 꿈꾸는 중에 .. 누군가는 실천에 옮길 것이고, 누군가는 이상을 생각만 하고 있을 것이다.
역경을 겪게 되는 건 실천에 옮기는 사람일 것이고, 한 사람은, 후에 나이가 들어 
지금의 현실에 안주해버린 자신에 대해 후회할 지도 모른다.
 넉넉한 생활을 하고  노후를 보내는 사람은 극히 적을 것이다.

물론, 그래서인지 공무원이나 공기업 , 대기업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도,
 하물며 나이가 지긋한 사람도 한번 쯤 공무원을 생각해 보았을 시대다. 
이런 안정적인 기업들을 입사한다고 했을 때, 많은 대한민국의 사람들은 자신의
 은퇴와 함께 경제적 상황을 생각할수 밖에 없다. 

20대 중후반도 "창업"을 생각해보고, 실제 창업에 뛰어드는 젊은이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그 정도로 일자리는 없다. 나라에서 청년 창업자금을 대준다고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이상적이지 않은 창업은 실패로 가는 지름길일 것이다.
마윈은 1995년 우연한 미국 방문에 인터넷을 처음 접한다.
중국의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전혀 찾을 수 없었고, 
그때, 언젠가는 중국 기업정보를 인터넷에 올리겠다는 이상을 품는다.
미래를 미리 예견했다고는 볼 수 없지만 그만큼의 확신을 갖게 된 것이다.

그 다음 날 , 중국에 다시 와 친구, 아내와 함께 자본금 2만 위안을 가지고, 인터넷 회사를 차린다.
기업의 홈폐이지를 구축하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웹사이트의 명칭은, 
더 차이나 옐로우 페이지 였다고 한다.
이는 중국의 초창기 인터넷 기업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고 한다.

1999년 마윈은 친구와 함께 알리바바를 창업했다. 
중국에서 탄생하는 세계 최강의 인터넷기업, 이는 마윈의 희망이자 이상이었다.

그는 창업비 2만위안처럼, 시중에 가지고 있는 돈이 많았던 자산가가 아니었다. 
어린 시절 걸핏하면 배를 곯을 정도로 가난했다. 그래서 일까 일찍이 자신의 운명을 바꿔보겠다.
 결심했고, 10살 무렵부터. 일을 하기 시작했다. 
13살 여름방학에는 자전거를 타고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 아이스바를 팔았다. 
17세 그렇게 2만 위안을 거머쥔 마을 최초의 소년부자가 된다. 
그는 그렇게 어릴적부터 "돈"이 되는 장사에 재미와 흥미를 붙였고,
장사수완이라는 것에 특유의 장점을 살려 그의 사업은 점점 더 번창하게 된다.

어릴적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마윈을 대표하는 말이 되는 것 같다. 
마윈의 학창시절에는 영어 말고는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 한다.
외국관광객을 만나도 자신있게 길을 알려 줄 수 있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던
 지리 선생님의 말에 마윈은 바로 행동에 옮긴다.


중학교 재학당시 이미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수 있을 정도였다. 
누구나 하고 싶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일을 마윈은 천천히 해낸것이다.


"이상을 품고 실현에 옮겨라."  책에는 꾸준히 마윈이 살아온 이야기를 말하면서 자극을 준다. 
역시 행동에 실천에 옳긴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마윈이 어릴 적 부터 장사에 재미와 재능을 보였고, 중요하다 느낀 부분에는 어김없이
 노력과 꾸준함을 보인것이 첫째요, 그밖에 실천사항이 두번째의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었을 것이다.

성공신화에는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어김없이 나온다.
하지만, 빽하나 없고, 어릴 적부터 찟어지게 가난했던 마윈이 어떻게 성공하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면
 그 당시 90.2000년 대의 시대상황과 함께, 성공으로 가는 방법을 같이 모색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책은 마윈의 자서전, 일대기의 느낌이 강하다. 
중국의 신화라 불리는 마윈을 알게 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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