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가구투자로 꼬마빌딩 4채의 주인이 되었다
박정선 지음 / 메이트북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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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가구 투자로 꼬마빌딩 4채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은이는 15년간의 봉급 생활자를 거친후, 15년간 자영업을 하고 있다.

자영업을 하면서 13년 전, 부동산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집을 장만했다고 하면, 대부분 "아파트" 를 떠올리는데, 지은이는 다른 종류의 

집을 이야기한다. 『 임대수익을 누리는 다가구주택 』에 대한 이야기이다.


현재의 다주택자들에 대한 세금 압박이 심해지는 때에 더욱 알맞는 『 다가구 주택 』

을 추천하는데, 돈 나오지 않는 집은 집도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주택으로만 구성되었으면, 『 다가구 주택 』이고, 상가와 주택이 섞여 있으면,

『 상가주택 』 이다. 지은이는 돈 나오는 집을 내가 사는 공간과 다른 공간이 있는 집이라고 

말한다. 나이가 들면서, 일을 할 수 없을 때, 수단은 연금보험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얼마안가 바닥이 날 연금과 자신의 경제활동 지수로 알아 본 연금은 

천차만별이다. 


유일한 대안이자 안정책은 집이 될 수 밖에 없는것이다.

무언가해보고 후회해도 늦지 않으며, 지은이가 말한 대로 실천하다 실패할 것 같으면

무한 AS해주겠다고 장담하는 등 자신있게 권유하는 이 책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 있을까?



* 오래된 단독 주택은 대부분 땅 값만으로 거래된다. 

  -> 자신이 구입한 건물이 차지하고 있는 토지에 대해서 완전한 소유권 행사 가능


* 다가구 주택을 구입하는 큰 장점은 내 돈이 적게 든다는 것

  -> 남은 가구를 전세 혹은 월세로 임대 가능


* 다세대 주택은 빌라, 연립빌라를 말한다. 

  다가구 주택은 개별 분양이 불가능, 단독주택으로 분류


* 토지 소유의 불안정성은 부동산시세에 그대로 반영된다.

  30년 이상된 노후한 빌라의 경우 그 정도의 연식이면 건물값은 거의

  없다시피 평가된다. 즉 땅 값만 인정된다.



* 주상 복합 아파트의 시초는 2004년 삼성물산에거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건설한

  초고층 주상 복합 아파트인 "타워 팰리스"이다.


등등 

당연히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내용과 몰랐던 내용이 함께 있다.

나는 부동산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 사람들에게는 내용이 조금은 쉬울 수있을 것 

같으나 책 안의 비법은 다른 책과는 달랐다. 

꼬마빌딩을 중점으로 소개한다. 부자가 아닌이상, 시중의 돈을 어느정도 준비하고 통용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부동산의 투기나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더 좋은 수준의 책이라

기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에게 더 좋을 것 같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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